2026년 07월 07일 (화)

‘이 병’ 불붙인, 화사…“겨울에는 도전해도 좋아”, 왜?

[셀럽헬스] 대세가 된 화사의 짧은 머리

가수 화사가 세련된 단발머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화사 소셜미디어

가수 화사가 새로운 ‘단발병’ 유발자로 등극했다.

‘Good Goodbye’라는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화사가 새로운 스타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긴 머리를 유지하던 그가 이번 활동과 함께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을 하면서다.

회사가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에서도 좋은 반응을 엿볼 수 있다. 누리꾼들은 “단발이 진짜 신의 한 수”, “머리 잘 잘랐다”, “훨씬 고급스럽고 예뻐보인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여성들에게 한번씩 찾아오는 단발병…겨울에 장점 많아

진짜 질환은 아니지만 ‘병’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단발병. 이는 여성들이 수시로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데서 유래됐다. 화사가 세련된 단발머리를 보면서 단발병이 도졌다는 사람도 많다.

정전기가 심한 겨울철에는 단발병의 장점도 많다. 우선 긴 머리보다 세균과 오염 축적이 적다. 비듬과 두피염의 위험이 낮다는 의미다. 머리를 감거나 영양제를 바르는 것도 간편하다. 만약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잘 빠지는 사람이라면 단발머리가 도움이 된다. 긴 머리는 모발이 아래로 길게 늘어져 모발 당김이 생겨서 빠지거나 끊어질 위험이 크다.

관리가 간편해서 스트레스도 적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모발과 니트류의 옷이 만나 정전기가 생길 가능성이 큰데, 머리가 짧으면 정전기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열이나 습기 조절이 쉽기 때문에 두피에 발진이 생길 위험도 낮다.

체온 유지 효과는 긴머리가 좋아...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 중요

다만 목 뒷부분까지 내려오는 머리카락이 사라지면 겨울철 찬바람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다. 반면 긴머리는 보온효과가 있다. 목을 감싸서 차가운 바람이 목에 직접 닿는 것을 막는다.

단발머리로 자르기로 결심했다면 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야 한다. 화사의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고 사진을 주고 그대로 자르면 실패할 위험이 크다. 얼굴형이 둥글고 볼살이 많다면 너무 짧은 단발은 피해야 한다. 얼굴이 더 도톰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곱슬기가 강하고 잔머리가 많다면 턱 아래로 내려오는 중단발을 추천한다.

머리숱도 중요한 문제다. 숱이 적은 사람이라면 적당히 층을 내서 풍성해 보이는 착시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하지만 숱이 매우 적다면 오히려 머리카락이 비어보이는 부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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