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메리놀병원 약제팀 박원미 약사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장기이식약료 분야에 최종 합격했다. 지난 제2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선 감염약료 분야에도 합격했었다.
전문약사 제도는 고도의 임상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분야별로 엄격한 자격요건과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특히 장기이식약료와 감염약료는 고난도의 전문 지식과 임상 경험이 요구되는 분야로 꼽힌다.
메리놀병원은 이에 2026년 감염약료 전문약사 수련병원으로도 지정됐다. 박 약사는 27일 “장기이식 환자와 감염 고위험 환자에 대한 약물치료는 세밀한 약물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라며 “전문약사 자격 취득을 계기로 환자 중심의 약료 서비스를 더 강화하고, 후배 양성에도 이바지하고 싶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