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 (금)

[취임] 제4대 의료메타버스학회장에 정용기 삼성서울병원 교수

정용기 의료메타버스학회 신임 회장. 사진=삼성서울병원

정용기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제4대 의료메타버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의료메타버스학회는 의료계와 공학계, 산업계 및 관련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의 의료적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의료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2022년 설립됐다.

정용기 신임 회장은 국내 의료 메타버스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2017년 삼성전자와의 가상현실 연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가상병원 과제와 증강현실 기반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개발 등 대형 국책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회장은 “의료는 환자 생명을 담보로 하는 만큼 신중하게 발전해야 하지만, 다양한 기반 기술이 갖춰지며 의료 메타버스 활용도가 나날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기술적 흐름에 발맞춰 기술 고도화는 물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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