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카카오헬스-스카이랩스, ‘반지 혈압계’ 공급계약 체결

‘파스타’ 앱에 혈압 관리 서비스 추가…만성질환 관리 ‘올인원’ 솔루션 목표

이정환 스카이랩스 대표(왼쪽)와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28일 카카오헬스케어 본사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와 스카이랩스는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 비피(CART BP)’의 공급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협력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헬스케어의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 앱에 혈압 관리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스카이랩스의 카트 비피와 연동해 일상 속 식습관, 운동 등 생활습관에 따른 실시간 혈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헬스케어의 모바일·AI 기술력과 스카이랩스의 생체신호 측정기술 전문성을 결합해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파스타 앱은 혈당, 비만, 수면에 이어 혈압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며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올인원 솔루션’으로 진화할 것이란 기대를 받는다.

또 지난 9월부터 일반 소비자용 판매를 시작한 카트 비피의 활성화를 위해 양사는 환자, 기업, 약국 등에 온라인을 중심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카트 비피와 보험 등을 연계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해 고혈압 환자의 접근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협업으로 보다 많은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병원 밖에서 환자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 고혈압은 일상과 밀접한 디지털 헬스케어가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라며 “환자가 일상에서 동기부여를 받아 점진적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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