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고 깨끗한 피부를 지닌 것으로 유명한 배우 수지가 10분 만에 샤워를 마친다고 말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가을 바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배우 김우빈과 수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수지는 “평소 4시간 정도 잔다. 낮잠을 좋아하는데 일 때문에 못 자니까 1시간 정도 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지는 알람을 기상 시간 1시간 전부터 10개 이상 맞춰둔다고 말했다.
샤워 루틴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자 양세찬은 “샴푸하면서 몸까지 다 하면 15분이 안 된다”고 말했고 수지는 “저는 훨씬 빠르다. 머리를 말리면 시간이 좀 더 필요한데, 가끔 현장에서 말릴 수 있으면 샤워 시간이 10분 안짝이다. 더 빨리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샤워 빠르게 끝내면 피부 장벽 유지에 도움 돼
수지처럼 샤워를 빠르게 마치는 습관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방어막이자, 수분을 유지하는 장벽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장시간 뜨거운 물에 노출되면 피부의 천연 보습 인자와 피지막이 씻겨 나갈 수 있다. 이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울 수 있으며 나아가 피부 장벽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반면 5~10분 내외의 비교적 짧은 샤워는 불필요한 유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물의 온도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수준이 적절하다. 뜨거운 물은 순간적으로 개운함을 줄 수 있으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혈관을 확장시켜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다.
잦은 각질 제거, 트러블 일으킬 수 있어…샤워 후 3분 이내에 보습제 발라야
또 가급적 순한 세정제를 사용하고 피지 분비가 많지 않은 팔과 다리 등은 과도한 세정을 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샤워 후에는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고 피부 장벽을 지킬 수 있다.
피해야 할 좋지 않은 샤워 습관도 있다. 때수건이나 강한 스크럽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습관은 피부 장벽을 직접 손상시키고 미세 상처를 유발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아울러 샤워를 너무 자주 하거나, 샤워 후 보습제를 생략하는 습관도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