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 공식 개소한 동남권원자력병원 심혈관센터가 벌써 204건의 심장 및 혈관 시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한달 평균 60~70건 꼴이다.
병원측은 8일 “지난 5월말 시험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환자가 급증해 환자 상태에 맞는 적절한 응급시술과 예방적 맞춤형 치료를 위주로 했다”며 “그로부터 약 3개월 동안 심장혈관 시술은 모두 204 건으로 진단적 시술인 관상동맥조영술이 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관상동맥이 좁거나 막힌 경우 스텐트를 삽입해 혈류를 개선하는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이 45건으로 뒤를 이었다”고 했다.

특히 대학병원급에서만 시술이 가능하다던 선천성 심장질환 ‘심방중격결손증’도 2건이나 성공했다. 전체 시술 건수 가운데 관상동맥 관련 진단·치료 시술이 전체의 약 90%를 차지하여 심뇌혈관센터의 핵심 역할을 뚜렷하게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밖에 스텐트 없이 풍선으로만 혈관을 넓히는 시술인 풍선확장술,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못할 경우 실시하는 인공심박동기 삽입술, 불규칙한 심장 리듬을 전기 충격으로 정상화하는 심율동전환술도 진행했다. 또한 보조적으로 말초혈관 조영술과 말초동맥성형술, 하대정맥 필터 제거술 등이 시행되었으며, 장기적인 항암치료 및 영양 공급을 위한 중심정맥관 삽입술 등도 함께 실시하였다.
9월부터 건강정보 소식지 ‘월간동행’ 메일링 시작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9월부터 건강정보 소식지 ‘월간동행’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매달 질병 예방부터 치료, 관리법까지 환자와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핵심정보를 담는다.

제1호는 '암성 통증 관리'가 주제다. 암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진통제 복용법’을 주제로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완화의료팀 간호사가 상세히 설명한다. 진통제 사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데 이를 바로잡자는 것.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담당자(jinhary@dirams.re.kr)에게 보내면 된다.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정기 발송된다. ‘월간동행’은 병원 내에서 인쇄물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