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신임 서울성모병원장에 '비뇨기 암 권위자' 이지열 교수

여의도성모병원장엔 강원경 대장항문외과 교수 임명

이지열 신임 서울성모병원장(왼쪽)과 강원경 신임 여의도성모병원장이 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사진=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제25대 병원장에 이지열 비뇨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이 신임 병원장은 가톨릭대 의대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비뇨기 암 분야 권위자이자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환자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는 의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서울성모병원에서 초대 스마트병원장, 로봇수술센터장, 비뇨의학과 임상과장 등을 맡았고 가톨릭대 의대에서도 암연구소장, 의생명산업연구원 인체유래물중앙은행장 등을 거쳤다. 대외적으로도 비뇨기초의학회장, 대한전립선학회장, 아시아태평양전립선학회장, 아시아태평양 임상유전체학회장 등을 맡아 활동했다.

제37대 여의도성모병원장에는 강원경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취임했다. 역시 내달 1일부터 2년간 병원을 이끌게 된다.

가톨릭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강 신임 병원장은 대장암과 항문질환 등에 대해 다학제 진료와 최소침습 수술 표준화에 기여해왔다.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외래부장, 건강증진센터장, 외과장, 의무원장 등을 맡은 바 있다.

강 병원장은 올해 경영방침으로 ‘용기와 도전이 이끄는 성장’을 제시하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연구·교육 선도, 생명존중 영성실천을 병원 운영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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