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 새 진용

부산성모병원과 메리놀병원을 통합 운영하는 부산가톨릭의료원(의료원장 김윤태(루카) 신부)이 각 병원 조직을 개편했다. 그동안 의료원의 미래 전략과 운영 방향을 구상하고 관장하던 기획실을 없애고, 병원별로 기획처장을 따로 두는 체제로 21일 변경한 것.

이에 따라 각 병원은 병원장과 기획처장이 병원 전체 경영을 관할하고, 그 아래에 진료부원장과 행정부원장, 간호부장이 각각의 역할을 맡도록 했다. 단, 병원별 기획, 보험심사, 재무, 전산 업무 등은 기획처장이 직할하는 식으로 행정부원장과 병원 지원업무를 나눴다.

부산성모병원 기획처장 박재범, 행정부원장 김홍민

이와 관련, 천주교 부산교구는 이날 사제 인사이동을 통해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은 박재범(라파엘) 신부(전 부산성모병원 행정부원장)를 기획처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김홍민(세베로) 신부(전 수정성당 주임신부)를 행정부원장에 새로 발령했다.

부산가톨릭의료원, 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 새 진용
[사진=부산성모병원]

메리놀병원 기획처장 김두진, 행정부원장 조성윤

또 메리놀병원(병원장 김태익)은 김두진(가브리엘) 신부(전 메리놀병원 행정부원장)를 기획처장에, 조성윤(요셉) 신부(전 대천성당 주임신부)를 행정부원장에 임명했다.

한편, 의료원 기획실장이던 조영만 전 실장은 이번 인사에서 부산가정성당 주임 겸 가정사목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줄 가운데 꽃을 든 신부가 메리놀병원 조성윤 행정부원장, 오른쪽은 김두진 기획처장. [사진=메리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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