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나나가 노브라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엔 브래지어를 벗어던지고 싶은 여성들에겐 부러운 당당함이다.
나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 설명 없이 근황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오렌지색 홀터넥 민소매 티셔츠에 와이드 팬츠를 입고 운동화를 신었다. 호피무늬 에코백을 맨 나나는 서 있기만 해도 화보 그 자체다. 키 171cm, 몸무게 48kg인 비현실적 몸매의 소유자인 나나는 주먹만한 작은 얼굴로 놀라운 비율을 자랑했다.
특히 나나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당당하게 노브라로 포즈를 취했다. 나나는 종종 노브라 패션을 공개하곤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멋지다”, “요즘 같이 더울 땐 나도 벗어버리고 싶지만 용기가…”, “노브라는 이제 선택이다”, “아직도 노브라로 뭐라 하는 사람들 있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외는 물론이고 이제 국내에서도 방송인 김나영, 임현주 아나운서 등 유명 여성들이 노브라를 선보이며 속옷은 개인의 선택이라는 시선이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노브라가 가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노브라 장점
혈액순환 개선에 좋다. 브래지어의 압박에서 벗어나면 가슴 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질 수 있다. 특히 와이어 브래지어는 장시간 착용 시 흉곽을 압박해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브래지어로 인한 땀과 마찰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서의 압박감, 불편함이 줄어들고, 특히 더운 날씨에는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노브라 단점
속옷은 나름의 역할이 있다. 브래지어는 가슴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 유전적 요인, 피부 탄력 등에 따라 다르긴 해도 노브라로 가슴 처짐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운동 중에는 가슴의 움직임이 커지므로, 스포츠 브라 등 적절한 지지력이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출산과 모유 수유 후 가슴의 크기와 형태가 급격히 변하기 쉬운데, 브래지어가 이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브라는 답답하지만 가슴 형태를 잡아줘 옷맵시를 살려주는 장점이 있다. 여름철 와이어 브래지어가 답답하고 불편하다면 와이어를 없앤 브라렛이나 브라와 런닝을 따로 입지 않아도 되는 일체형인 브라캐미솔 등 대체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노브라 패션은 개인의 선택이다. 다만 개인의 편안함과 건강, 사회적 환경과 시선을 고려해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