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8일 (토)

부산, 하하마을건강센터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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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을건강협의체 주민대표 65명이 지난 23일 '주민이 만드는 건강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모였다. [사진=부산시]

부산의 ‘하하마을건강센터’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 의미를 담고 있다. 주민 가까이에서 일상적으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건강거점이기도 하다.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주민 주도 건강활동, 사회적 관계망 형성, 건강리더 양성, 건강소모임 운영 등을 통해 마을 중심의 건강문화 확산과 실천도 유도한다. 지난 2007년 ‘건강한 반송 만들기’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건강한 마을 만들기’가 ‘마을건강센터’ 체계로 바뀌었다.

지난해(2024년)부터는 ‘건강업(UP)사업’을 전 마을건강센터에서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더 나아가 올해부터는 노인일자리 연계 ‘하하 건강파트너’ 사업을 통해 노쇠예방과 지역기반 건강돌봄의 일상화를 실현하고 있다.

부산시는 '마을건강협의체'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에 관한 문제를 해결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을 단위 건강과 관련한 사안을 점검·확인하고 마을건강센터를 포함한 건강 활동(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심의·결정하는 민관협력(거버넌스) 조직.

이와 관련, 지난 23일 마을건강협의체 주민대표 65명이 '주민이 만드는 건강한 마을'이라는 주제로 모였다. 지역사회 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주민과 함께 공동의 해답을 모색하는 기회. ▲부산시 건강지표 및 건강격차 ▲마을건강센터 추진방향 ▲주민주도 건강활동의 필요성 등도 토론했다.

부산, 하하마을건강센터 통해 ‘건강한 마을’ 만든다
마을건강협의체 주민대표들의 분임 토의. [사진=부산시]

'하하마을건강센터'가 지역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이자 주민 스스로의 관심과 참여로 성장하는 공동체 기반 건강모델로도 나아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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