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8일 (수)

“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 국립중앙의료원, 야구장서 ‘닥터헬기’ 대국민 홍보

6일 응급의료 대표 캐릭터 ‘달구’와 ‘살구’가 LG트윈스 응원단과 함께 현장 응원을 하는 모습. [사진=국립중앙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이 지난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닥터헬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응급환자의 이송을 목적으로 운용되는 헬리콥터다. 권역외상센터나 대규모 응급의료지원 시설을 운용하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다. 그러나 출동 과정에서 진동과 소음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진행 경로에 있는 주민들의 피해를 초래할 때도 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수도권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고 관중 수가 많은 잠실야구장에서 “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의 소리”라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이날 시구에도 과거 LG트윈스 선수 출신이자 현 응급의료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나섰다.

경기 시작 전에는 닥터헬기 체험형 홍보부스를 설치해 △닥터헬기 소리 체험 △닥터헬기 위치 찾기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참여 콘텐츠를 제공했다. 해당 부스에는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경기 중에는 ‘가능성의 날개, 닥터헬기‘를 주제로 한 기존 공익광고와 소음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해 새롭게 제작한 3D 애니메이션 공익광고를 전광판을 통해 송출했다. 해당 공익광고에 등장한 응급의료 대표 캐릭터 ‘달구’와 ‘살구’가 LG트윈스 응원단과 함께 현장 응원을 진행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교감을 나누기도 했다.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평균 1만5000명 이상의 관중이 찾는 잠실구장 경기에서 행사를 진행해 닥터헬기 관련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일상과 가까운 문화 콘텐츠에 응급의료를 접목하는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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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k*** 2025-04-09 15:28:10

    드라마에서도 중요성을 보았던, 닥터헬기~~ 현실적으로 수익성도 분명 살펴봐야 겠지만, 그보다 먼저 생명이 먼저라는 것을~좀더 많은 닥터헬기가 운영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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