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본승이 필러 부작용을 고백했다.
최근 KBS Joy·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개그우먼 김숙과 구본승이 피부과에 방문했다.
구본승이 “사실 지난해 5월에 필러를 맞았다”며 “그다음부터 눈이 꺼지는 현상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전문의 역시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다”며 “필러가 과도하게 주입되면서 피부가 늘어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
시술 사실을 알게 된 김숙은 “난 오빠가 필러가 아니라 누구한테 맞은 줄 알았다”고 농담하며 “온 김에 시술을 받고 가자. 내가 시원하게 계산해주겠다”고 말했다. 필러를 녹이는 시술을 마치고 나온 구본승은 변화에 만족스러워 하며 김숙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꺼진 눈두덩이에 볼륨감 보완해 젊어 보이는 인상 만드는 눈두덩이 필러
구본승이 받은 눈두덩이 필러는 나이가 들며 꺼진 눈두덩이의 볼륨감을 보완해 젊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드는 미용 시술이다. 하지만, 눈 주변은 피부가 얇고 혈관이 많아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부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필러가 혈관을 압박하면 혈액순환 장애, 심한 경우 피부 괴사 가능성이 있다. 필러가 혈관에 직접 주입되기라도 하면 실명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
필러가 고르게 퍼지지 않거나 과하게 주입되면 눈두덩이가 붓고 무거워 보이거나 울퉁불퉁한 느낌이 날 수 있으며, 특히 히알루론산 필러는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시간이 지나면서 더 부어 보일 수 있다.
부작용 나타나면 녹이는 시술 고려해야
따라서 부작용을 방지하려면 과도한 필러 주입을 피하고, 소량씩 여러 번 나눠 시술해야 한다. 시술 후에는 부기가 빠질 때까지 시술 부위를 심하게 누르거나 자극하면 안 된다. 시술 후 창백함, 극심한 통증 등 피부 괴사 징후가 보이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구본승처럼 필러 시술 후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필러를 다시 녹일 수 있다. 필러를 녹이는 효소 주사를 맞으면 1~2일 내 필러가 분해되면서 부작용이 완화될 수 있다. 필러가 녹으면서 일시적으로 피부가 처져 보일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너무 자주 필러를 녹이면 피부 탄력이 저하될 수 있어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시술 후에는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과 충분한 보습 관리가 필수다. 재시술이 필요하다면 최소 2주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