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상계백병원은 24일 제18대 고경수 원장의 이임식과 제19대 배병노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대욱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및 교직원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백 이사장은 신임 원장단에게는 임명장을, 고 원장에게는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임식에서는 고 원장의 재임 기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하며 지난 4년 반 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 측은 감사의 의미를 담아 포토북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송의 자리를 마련했다.
고 원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희망은 제 인생의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계백병원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근무하여 어려움을 극복해 더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병노 신임 원장은 외과(대장·항문) 전문의로, 인제대 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상계백병원에서 외과 책임교수와 진료부원장을 맡았다.
배 원장은 취임사에서 “더 친절하고 젊은, 믿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친절 문화 정착 △SNS 홍보 및 직원 소모임 활성화 △신규 장비 도입 및 리모델링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율적인 진료환경을 구축해 교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상계백병원은 배 원장의 리더십 아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