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취임] 대한종양외과학회장에 백정흠 가천대 길병원 교수

백정흠 대한종양외과학회 신임 회장. [사진=가천대 길병원]

백정흠 가천대 길병원 외과 교수가 대한종양외과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이다.

대한종양외과학회는 2005년 대한임상종양학회로 출범해 2014년 종양외과학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종양외과학회로 명칭을 바꿨다. 현재는 1100여명의 암치료 의료진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미국과 유럽의 종양외과학회장들을 초대해 특강을 구성했다. 지난 22일 열린 올해 학술대회에도 전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국내 유관기관 의료진들 약 400명이 등록 참석했다.

이날 학회 제20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백 교수는 미국 클리브랜드클리닉 연구 전임의, 시티 오브 호프 국립암센터 교환교수 등을 맡았으며 지난 2022~2024년 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1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약 5000건 이상의 암수술을 진행했다.

백 교수는 “내과와 외과 구분 없이 전인적 치료를 진행하는 암 치료의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고형암 치료 연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내외 유관기관과 교류를 통해 많은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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