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화장품 안 써"…장신영, 꿀피부 비결은 '이것' 여러 번 바르기?
[셀럽헬스] 배우 장신영 피부관리 비결
최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신영은 스튜디오에 등장하면서도 잡티 하나 없는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패널들을 이목을 끌었다.
이어진 일상 영상에서 그는 아들을 깨운 뒤 화장실로 향해 세수를 했다. 민낯에도 광채가 나는 피부에 김재중은 “피부가 뭐를..”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고, 붐 역시 “올리브유 바르셨냐”라고 감탄했다.
장신영은 세안 후 에센스를 무려 4가지를 연달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효정은 “어 저거 다O소거 아니냐”라고 했고, 장신영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금희는 “엄청 유명하고 비싼 거 쓰실 줄 알았는데”라고 놀라워했다.
가성비 화장품을 사용하는 장신영은 이후 무려 8단계 이르는 스킨케어를 마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장신영은 “계속 덧발라준다”라고 했고, 붐은 “여러분 잘 기억하셔라”라고 말했다.
에센스 여러 번 덧바르면 속건조 개선에 좋아
장신영과 같이 에센스를 여러 번 덧바르면 흡수력이 높아지고 속건조를 개선해 각질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여러 번 덧바를 때는 영양성분이 농축된 제품보다는 가벼운 토너와 같은 형태가 보다 적합하다.
세안 후 피부에 남은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손이나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가볍게 바르고 피부에 흡수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바르는 과정을 최대 7번 정도 반복하는 ‘7스킨법’이 대표적이다.
7스킨법의 장점은 피부 속부터 촉촉해져 건조함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며 무거운 크림을 바르지 않도 산뜻하게 보습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므로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다.
지성피부라면 트러블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지만 토너 중에서도 알코올과 유분 성분이 든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지성 피부라면 7번까지 채우지 않고 3~4번에서 그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러번 덧발라야 하므로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토너를 사용하도록 한다.
장신영과 같이 에센스를 사용한다면 자칫 피부에 과부하가 올 수 있다. 에센스가 다 흡수되지 않고 겉돌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영양성분이 과하게 쌓이면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나 좁쌀이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 상태를 살펴 가며 사용량과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