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닛의 ‘루닛 인사이트 MMG’는 AI가 유방 촬영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병변 부위를 시각적으로 명확히 표시해 주는 판독 보조 프로그램이다. 엑스레이나 초음파, 유방 촬영술 등 영상 진단 시 의료진을 보조해 진단 신뢰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인다.
특히 유방암 발생률과 직접적으로 관련 있는 유방 치밀도를 자동으로 분석해 의료진에게 제공한다. 길병원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 사용 후 치밀 유방에서 암 진단율이 11%, 비치밀유방에서 암 진단율이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치밀 유방 비율이 높은 국내 여성에게는 효용성이 더욱 크다는 설명이다.
길병원 측은 AI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유방암 소견을 놓치지 않고,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자들의 조기 진단율을 높여 유방암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유방암을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밀 진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기술을 적극 접목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