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07일 (화)

하충식과 천종호, “청소년 치유 송년의 밤”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사)만사소년(萬事少年, 설립자 천종호 부산지법 판사)과 함께 ‘2023 청소년 치유 송년의 밤’을 열었다.

부산‧울산‧경남 15개 청소년회복센터 220여 청소년이 참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사진=창원한마음병원]
마산 로봇랜드에서 체험 활동을 한 후,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며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시도. 청소년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른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화답했다.

(사)만사소년은 ‘호통 판사’로도 잘 알려진 부산지법 천종호 부장판사가 설립했다. “모든 것을 소년을 위해서”라는 뜻으로, 위기 청소년 전용 대안 가정인 ‘청소년회복센터’와 전용 상담교육기관인 ‘경남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를 지원해왔다.

천 판사는 이날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어 모두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했고, 하 이사장은 “아이들은 언제든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존재”라며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손 내밀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앞서 창원한마음병원은 경남도청에서 열린 ‘제17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18일)에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은 물론 경남 광역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권리 보호에 앞장서온 공로다. 병원에서 이 업무를 담당해온 송대승 선임매니저가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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