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건강= 충북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나왔다. SFTS는 치명률이 18.7%로 높지만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이다.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SFTS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여성은 거주지 주변 텃밭에서 일을 하다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된다. SFTS 환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으로 농작업 또는 텃밭 작업을 하다 감염되는 사례가 46.7%로 가장 많다. 야외활동 과정에서 감염되는 사례는 19.2%다.
SFTS는 주로 4~11월 중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38도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이 주요 증상이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야외활동 중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돗자리와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피부에서 떼어내지 말고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