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 관계자는 "소아·청소년을 위한 후원과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온 이승기가 병원에 직접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며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선사하고자 이번 기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를 치료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병원의 구조적 문제,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급감 등 현실적 어려움에도 후원인이 깊이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입원 중인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실 과밀화를 해소하고 노후화된 설비를 개선하는 데 이번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개선된 병동 일부는 '이승기 병동'으로 명명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승기는 지난 2019년과 2022년 소아환자를 위한 치료비, 의료재활을 위한 보조기기도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