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코비원은 면역반응 강화와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됐다.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함께 연구개발했다. 초기개발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의 지원을 받았다.
만18세 이상 성인 4037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2회 접종 시 바이러스 감염성을 중화해 예방효과를 유도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접종 전 대비 약 33배로 대조백신과 비교해 약 3배 높았다.
백신 접종 후 중화항체가 4배 이상 상승한 대상자를 의미하는 항체전환율 역시 98.06% 이상으로 확인됐다. 접종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도 중화항체가가 대조백신 대비 2.7배로 높았으며, 항체전환율은 95%를 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백신은 또 기존 독감, 자궁경부암백신 등에 장기간 활용되어 온 합성항원(전통) 방식이 적용됐다는 특징이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엔데믹 시대에 광범위한 방역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동종 및 이종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연령 확대를 위해 청소년 및 소아 대상 임상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6종의 자체 개발 백신과 더불어 대한민국이 백신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