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BA.2.12.1 감염자는 3차 접종을 완료한 50대 여성으로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해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임상적으로 특이한 증상은 없으며, 접촉자 16명 중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처음 검출된 BA.2.12.1은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BA.2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변이로, 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하다. 뉴욕 중부와 인근 지역 확진자의 90%가 해당 변이 감염자로, 최근 뉴욕 코로나19 재확산을 이끄는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편, BA.2.12.1 외에도 재조합변이 XE과 XM 확진 사례가 각각 1건씩 추가 확인됐다. 다만 방역당국은 재조합 변이가 전 세계적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