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만2446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521만21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2년여만인 올해 2월 6일 누적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면서 확진자가 두배씩 빠르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달여만에 500만명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4만2388명, 해외유입이 58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한 신규 확진자는 서울 7만4222명, 경기 9만6684명, 인천 1만8828명 등 수도권만 18만9734명을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 급증의 여파로 위중증 환자 역시 계속 늘고 있다. 9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087명으로 전날보다 80명 늘었다.
당국은 이달 중·하순 위중증 환자가 최대 2700여명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59.1%(2751개 중 1625개 사용)로 전날(59.6%)과 비슷하다. 수도권 가동률은 55.0%지만 비수도권은 68.8%까지 올라갔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1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440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