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만대사수술은 위의 용적을 줄이는 등의 수술적 요법을 통해 궁극적으로 영양소의 흡수를 줄여 비만과 대사질환을 치료한다. 그러나 비만대사수술 이후 미세영양소 검사 시점은 진료지침에서조차 명확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으며, 각 수술센터에서는 저마다의 스케줄을 가지고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기준의 정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박성수 교수팀은 세계 여러 기관에서 발표한 82개의 기존 연구를 토대로 루앙와이 위 우회술과 위소매절제술을 통해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환자 14,706명의 데이터를 메타분석했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비만대사수술 센터에서 미세영양소 관리에 소홀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박성수 교수는 “전세계 모든 비만대사센터에서 환자진료시 참고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미세영양소 검사스케쥴을 제시했다”고 설명하며 “정확한 시기에 필요한 검사를 할수 있도록 하여 환자의 검사비용을 절약하고 동시에 소홀함 없는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비만연맹(World Obesity Federation)의 공식 학술지 Obesity Reviews에 게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