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2일 (수)

미 연구팀 “간접 흡연, 폐암 발생과 무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간접흡연과 폐암 사이에는 명확한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배치되는 것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의 왕 엔지 등이 미국임상종양학회에 제출한 논문에 따르면 담배를 직접 피는 흡연자는 암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간접 흡연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이 7만6,000여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간접흡연이 질병과 관련된 사실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30년 이상 흡연자와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

연구팀은 여성 건강 관련 연구의 데이터를 수집해 어린 시절부터 간접흡연에 노출된 7만6,304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그 중 901명이 10여 년 넘게 폐암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암 연구소 저널에 따르면 폐암 발병률은 현재 흡연자는 담배를 핀 적이 없는 사람보다 13배 이상이었고, 과거 담배를 피다 끊은 사람은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흡연자로서 간접흡연에 노출 된 여성들에서는 폐암 위험과 연관된 어떠한 의미있는 통계의 증가를 찾을 수 없었다고 했다. 연구팀은 “단지 30년 이상 흡연자와 같은 집에서 살고 있는 비흡연자만이 폐암과의 연관성이 높았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데일리메일이 20일 보도했다.

댓글 0
댓글 쓰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