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12일 (수)

중외제약, 관절염 치료제 3상시험 완료

‘악템라’ 2012년 출시 목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사용되는 바이오 항체치료제

‘악템라’의 3상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달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에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보고하고 2012년 ‘악템라’를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악템라’는 일본 쥬가이제약이 개발한 신약으로 JW중외제약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후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악템라’는 항체-항원 반응을 통해 몸 안에서 관절염을 유발하는 단백질인 인터루킨-6를

차단하는 오리지널 항체의약품이다. 2009년 10월부터 100여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국내 주요 대형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 개선효과를 보였다.

특히 기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치료효과가 없었던 환자들에게 악템라를

투여했을 때 61%의 환자가 20% 이상 증상이 개선됐다.

JW중외제약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체의약품 시장은 매년 50%

이상 고속성장하고 있지만 다국적 제약사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약이

약효도 좋기 때문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2009년 기준 약 21조여 원에 이르고

있으며 애보트의 엔브렐, 화이자의 휴미라가 대표적인 치료제이며 이들 모두 바이오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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