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7일 (금)

간단한 상처에 연고? 물과 비누 충분

항생제 함유된 연고까지는 필요 없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아이들은 자주 넘어지고 무릎이나 손이 까지는 상처가 난다. 부모들은 우는 아이를

달래 상처 부위를 씻긴 후 항생 연고를 바르기 마련이지만 실제로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소독만 잘 하면 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어린이센터의 아론 첸 박사는 2006~2009년

사이 까지거나 베인 상처로 병원을 찾은 191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상처를 소독만

한 경우와 항생제 처방까지 한 경우를 비교했다.

95%의 어린이들이 일주일 안에 상처가 회복되었는데 소독만 한 경우와 항생제

처방까지 한 경우 뚜렷한 차이가 없었다. 심하지 않은 가벼운 찰과상에는 깨끗한

물과 비누로 상처 부위를 소독만 해도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

첸 박사는 “이번 연구가 주는 나은 뉴스는 웬만한 상처는 일주일 안에 스스로

회복한다는 것이며 더 나은 뉴스는 상처 부위를 소독만 해도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항생 연고나 항생제 처방은 의료비를 높이고 약이 가져오는 부작용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 등이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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