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02일 (일)

평균 54세 되어야 진정한 행복감 느낀다

재정부담 적고 정기적으로 여행 계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참 인생은 40부터’ 라는 말이 있지만 인생에서 평균적인 행복감을 맛보려면

그보다 10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행복이 시작되는 나이는 평균

54세라는 것.

영국의 한 은행은 16세 이상 1000명에게 지금 행복감을 느끼는 지 연령대별로

온라인을 통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류했다. 응답자 중 48%가 지금 행복하다고 답했는데

54세 이상은 71%가 지금 행복하다고 답했다.

54세 이상의 사람들 중 4분의 3 가까이가 “삶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한 것인데

이들은 특히 평생 계속된 재정 압박에서 벗어난 세대였다. 부모를 지원해야 할 일도

자녀 교육을 도와줘야 할 스트레스도 적었다. 특히 이들 가운데 한 달에 3번 이상

여행을 계획한다는 응답자도 상당했다.

반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세대의 바로 아랫 세대인 1950년대 중반~1960년대

중반에 태어난 영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행복하다는 응답이 40% 이하였다. 이들은

수없이 경쟁해야 했고 은퇴 후 사용할 돈을 충분히 마련하지 못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이 은행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는 아직 재정적인 압박

등 스트레스 가 많아 이들이 행복감을 맛보려면 10년은 지나야 할 것같다”면서도

“행복을 위한 최고 요인은 돈만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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