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와 한국 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이 약시의 조기발견을
위한 어린이용 그림시력표를 개발, 보급한 결과 약시 발견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550만부의 그림시력표를 배포한 결과 약시가
발견된 어린이는 지난 해 314명 등 총 4,810명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올해에도
그림시력표 60만부를 배포, 어린이 약시를 조기 발견, 치료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약시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시력이 덜 발달된 것으로, 안경으로 교정해도 충분한
시력이 나오지 않거나 두 눈의 시력 차가 많은 경우를 말한다. 약시는 100명중 2~3명
정도로 나타난다. 일찍 발견해 치료받으면 시력이 정상 회복되나 발견이 늦으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그림 시력표는 3~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를 통해 보육시설 등에서 배포하고
있다. 가정에서 필요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02-718-1102, 1088)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