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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엄마의 임신 전 스트레스도 아기에 큰 영향

  유전적 정보 외에 것도 전수 큰 스트레스를 겪은 임신부로부터 태어난 아기들은 그로 인한 영향을 받으며 그 영향은 성인이 돼서까지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 전에 겪은 스트레스라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하이파대학의 연구팀이 암컷 생쥐들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수컷과의 교미 전에 만성적인…

눈이 가장 매력적인 연예인은? 우선 맑아야..

  男 박유천, 女 박신혜 가장 매력적인 눈을 가진 남녀 연예인은 누구일까. 오는 11일은 눈의 날. 이날을 앞두고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내원 고객 460여명을 대상으로 ‘눈이 가장 매력적인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남자는 그룹 JYJ의 박유천이, 여자는 배우 박신혜가 1위를 차지했다. 박유천은 눈웃음이…

중국발 스모그 때문에… 때 아닌 결막염 기승

중국 발 미세먼지 등 원인 요즘 ‘때 아닌’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보통 알레르기 결막염은 황사가 심하고 꽃가루가 날리는 봄이나 세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에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통계로 보면 가을철에 결막염 환자가 훨씬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3년간 결막염 환자 수를 월별로 분류한 결과, 10월 환자 수가 평균…

엎드려 자면 안좋아…부득이할 땐 이렇게

  허리 심하게 구부리지 말아야 학생이나 직장인 중에는 잠시 휴식을 위해 불가피하게 엎드려 자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책상에 손과 얼굴을 대고 자면 건강 상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우선 손목 관절과 척추에 무리를 준다. 무거운 머리로 손목을 누르게 돼 손목 부위의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된다. 또한 엎드린 자세는 척추 굴곡에도 나쁜 영향을…

오늘 부산으로? 10월 태풍 다나스 예상경로

  빠른 속도로 북상 중인 태풍 다나스가 8일경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소식이다. 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이날 오전 9시 태풍 다나스가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27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5km의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해역을 통과하면서 세력을 키운 다나스는 중심기압…

콘택트렌즈 유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의료용 교정 도구인 콘택트렌즈를 미용 목적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작용 사례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컬러렌즈의 염색물질이나 써클렌즈의 낮은 산소투과율이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고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렌즈 위생에 소홀해 발생하는 부작용도 있다. 28일 미국 인터넷언론사 허핑턴포스트지는 콘텐트렌즈 사용자들이 저지르는…

볶고 튀긴 추석 음식, 눈 건강에도 해롭다

  기름진 음식은 적당히… 추석에는 푸짐한 음식상을 마주 하게 된다. 명절 음식 중에는 기름기가 많은 전이나 튀김, 고기 등이 많다. 그런데 짧은 기간에 이런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건강이 갑작스럽게 악화될 수 있다. 음식량을 적절히 조절해 탈 없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자료를 토대로, 소중한…

콘택트렌즈 7개 제품 불량… 판금 회수조치

“눈에 직접 닿는 콘택트렌즈는 구입과 사용에 주의하고 렌즈는 돌려쓰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콘택트렌즈 1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곡률반경 및 두께 등이 기준을 미달하거나 초과하여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중지 및 회수 조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 콘택트렌즈에 대한 검사결과 부적합 내역은 다음과 같다. -…

눈 건강과 시력을 지키는 방법 6가지

당근·비타민 섭취 등… 최근 온라인상에서 ‘동물의 시력’이 화제가 됐다. 이에 따르면 최고의 시력을 가진 동물은 매로 밝혀졌다. 매의 경우 물체의 상이 맺히는 황반에 사람보다 5배나 많은 시세포가 존재해 사람보다 최고 8배까지 더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도 시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게 건강관리의 중요한 요소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열대야 수면부족 피부 노화 부른다

열대야로 잠자리를 뒤척이는 사람들이 많다. 잠을 잘 못자면 피부건강에 해롭다는말을 자주 듣는다. 이는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이다. 잠이 모자라면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많이 분비돼 피부가 기름기로 번들거리게 된다. 기름기는 여드름을 유발하고 그런 피부는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피부과…

마음의 창이라는 눈, 뇌졸중도 미리 보여줘

고혈압 환자의 망막 촬영을 통해 어떤 이들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학회 ‘고혈압(Hypertension)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전 세계적으로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어떤 고혈압 환자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할지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연구팀은 과거에 뇌졸중에 걸린 적이 없는 고혈압…

“휴가철 여름 바다에 이게 웬 일” 적조 비상

여름 휴가가 절정을 맞고 있는 가운데 동해안에 적조가 확산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7일 오후 6시30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호미곶등대∼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구간 동해안에 적조경보를 신규발령했다. 현재 동해안에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청사포항∼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항 구간, 남해안에는 전남 고흥군 내나로도 동측∼경남 거제시 지심도…

‘악어 입 속의 새끼악어’도 옥시토신의 힘

  악어 입속의 새끼 악어 사진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섬뜩한 느낌을 주는 어미 악어의 날카로운 이빨 사이에 새끼 악어가 자리하고 있는 사진이다. 악어 새끼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앞을 주시하고 있다. 이는 어미 악어가 새끼 악어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기 위해 입속에 보호한 채 이동중인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 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우리도 문 닫아야 하나?” 얼굴 노래진 성형외과

서울 강남역 부근 J 성형외과 원장은 요즘 들어 무의식중에 달력을 보곤 한다. 그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직 방학이 시작되지 않았나”라고 자문하다가 최근엔 “방학이 시작됐는데 예년과 달리 환자가 늘지 않는데 이러다간…”하고 중얼거리고 있다. “방학 특수가…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에 두 얼굴

옥시토신의 양면성 누군가를 사랑하면 분비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oxytocin). ‘사랑의 호르몬’으로 불리는 옥시토신은 사회적 지능과 유대감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을 갖고 있어 신체를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 사랑의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처하면 오히려 불안증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팀이…

언제까지 이렇게 내릴 거야? 짜증나는 장마

  23일 중부지방의 장맛비가 잦아들면서 서울과 경기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경기도(연천군, 포천시,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하남시, 광주시, 양평군), 강원도(철원군), 서울시 등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이날 경북 북부, 충청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빗줄기는 다소 가늘어진…

눈에 뭔가 들어갔을때 훅 불면 안되는 이유

각결막염과 눈 타박상도 조심해야 휴가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다보면 건강을 해치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대표적인 상황이 물놀이를 하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이다. 사람이 북적대는 워터파크나 수영장 등에서는 물속에 작은 모래나 머리카락 등의 이물질이 많이 있다. 이런 것들이 눈꺼풀 안쪽 결막낭에 들어가기 쉽다.…

돌연변이? 외계인? 눈총받는 백색증의 정체

백색증으로 인해 온 몸의 털이 황금색인 남성이 TV에 나와 고민을 토로했다. 8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금발 머리의 김재연씨가 출연해 일상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이날 게스트로 자리한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려욱, EXO, 헨리가 부러운 눈길을 보내자 “어렸을 때부터 머리카락이 황금색이었다.…

나이 들어서도 성생활, 얼굴 젊어 보인다

평균수명도 늘어나 나이 들어서도 성생활을 하면 용모를 젊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심리학협회에서 심리학자 데이비드 전문의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나이든 이들이 활발한 성생활을 즐기면 노화가 늦춰지며 젊어 보이는 용모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크스 박사는 그 이유를 몇 가지로 제시했다.…

선글라스, 색깔 진하다고 좋은 것 아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중요 따가운 한여름 햇살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찾게 되는 때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색깔이 진한 선글라스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색깔이 진할수록 햇빛 차단에 더욱 효과적이라고 흔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UPI가 지난달 29일 미국 뉴욕 장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