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당뇨

신발 가게에서 맨발로 신을 신어보시나요?

  매장에서 옷을 사는 사람은 피팅룸에서 옷을 입어보고 신중하게 구매하는 타입과 눈대중으로 대충 살피고 사는 타입,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하지만 신발가게 고객 중에는 신발을 신어보지도 않고 대충 눈으로만 살핀 뒤 선뜻 구매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신발가게에 진열된 신발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발이 들락날락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또 그만큼 무좀의…

흡연 첫 경험 10~13살… 담뱃값을 올려라

  지난 10년간 요지부동이었던 담뱃값이 오를 전망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를 받아들인 것인데,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가 바로 담뱃세 인상이다. 지난 2005년 국제법으로 발효된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의 당사국 총회 의장국이 현재 우리나라지만, 국내 금연정책은 그동안 후진적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당뇨 환자 10년새 2배…전단계도 무려 610만명

  국내 당뇨병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당뇨병 환자의 대부분은 혈당 조절에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자체 빅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10년간 당뇨병 환자는 배 이상 늘었다. 2002년 188만여명이던 당뇨병 환자는 2012년 442만여명으로 135%나 증가했다. 하지만 당뇨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혈당 조절률은…

쌀밥은 웰빙식…누가 당뇨 원흉이라 하는가

  우리가 매일 먹는 쌀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쌀은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좋은 단백질이 들어 있어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다. 게다가 밥을 먹을 때면 각종 채소·나물·김치·된장 등 몸에 좋은 음식들과 같이 먹게 돼 건강한 식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 쌀은 칼슘과 함께 뼈와 치아, 세포막의…

‘일해백리’ 마늘, 콜레스테롤도 낮춰준다

  거의 모든 음식의 양념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마늘이다. 우리나라에서 마늘의 기원은 유구하다. 단군신화에서 등장하는 마늘은 학계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널리 심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오랜 기원만큼 마늘의 효능은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코끝을 알싸하게 만드는 강한 냄새만 빼면 모든 면에서 건강에 이롭다고 해 우리 조상들은…

슈퍼푸드의 ‘끝판왕’ 치아시드 국내서도 열풍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에서 ‘마지막 슈퍼 푸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치아시드의 열기가 국내로 뜨겁게 번지고 있다. 지난주 JTBC의 생활정보 프로그램 ‘달콤한 정보쇼 꿀단지’에서 치아시드가 ‘슈퍼 푸드의 끝판왕’으로 소개되면서 각종 섭취 방법이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 이후 치아시드는 인터넷 검색포털의 검색어 순위…

세포 운명을 손 안에… 항산화물질의 왕 호두

  국내 연구진이 ‘만병의 원인’으로 꼽히는 활성산소와 세포 간 상호작용의 원리를 밝혀내 화제다.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석좌교수팀은 ‘MLK3’이라는 단백질 인산화효소가 매개하는 ‘양성피드백 회로’가 활성산소의 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인자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활성산소 농도가 낮으면 세포증식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ERK’가 활성화하고…

암모니아의 2000배… 지독한 발 냄새 대처법

  발은 하루 종일 몸무게의 80%를 지탱한다.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발은 온몸의 피가 심장에서부터 내려와 다시 돌아가는 유턴 지점으로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이렇게 중요한 곳이지만 말 못할 고민을 하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냄새 때문이다. 발 냄새는 암모니아보다도 2000배나 냄새가 지독하고, 세균의 종류와 비율에 따라 그 냄새도…

사랑을 부르기도, 쫓기도….이중적 사람냄새

  최근 개리와 정인이 부른 ‘사람냄새’라는 곡이 인기몰이 중이다. 가슴 설레는 연인의 향기와 꾸밈없는 매력이라는 중의적인 뜻을 담은 제목이다. 사람의 체취는 사랑의 촉매가 될 수 있지만, 때론 사랑을 방해할 때도 있다. 실제 냄새 때문에 부부관계가 끊긴 섹스리스 부부들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홀아비 냄새이다. 노인 냄새라고도 불리는데, 이 문제로…

고혈압 약 먹는 사람 바나나, 귤, 오렌지 조심

어린이에게 약을 먹인 후 쓴 맛을 없애주기 위해서 초콜릿을 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우리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감기약과 초콜릿을 같이 먹으면 카페인 과잉 섭취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많은 감기약이나 복합 진통제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초콜릿, 콜라, 커피 등의 식품을 같이 섭취하면 카페인 과잉으로 가슴 두근거림,…

다이어트 중에도… 라면, 건강하게 즐기는 법

오늘도 라면의 ‘유혹’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다이어트중인 사람도 라면은 끊지 못하겠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있다. 맛좋은 라면이 우리 몸에 부담이 되는 것은 높은 열량과 나트륨 함량 때문이다.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라면 하나에는 400kcal 이상의 열량이 들어있다. 게다가 비타민, 식이섬유와 같은 주요 영양소는 빠져 있다. 그래서…

뇌졸중 원인 5가지…생활습관만 바꿔도 OK

  뇌졸중 환자가 구급차를 이용하면 응급실 도착시각이 약 5시간 빠르지만, 이용률은 절반에 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발표에 따르면, 뇌졸중 증상 발생 후 응급실 도착시간 중앙값은 213분이었으며 구급차 이용률은 55.8%로 나타났다. 응급실 도착 중앙값은 구급차 이용 시 154분, 구급차 미사용 시 483분으로 구급차…

사과와 포도, 생선과 마늘…같이 먹으면 효과↑

  혈전, 당뇨, 전립샘암 등 막고...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고, 병을 예방하거나 치유하고…. 함께 먹으면 이렇게 다양한 효과를 내는 음식들이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와 폭스뉴스 등이 함께 먹으면 좋은 식품들을 소개했다. ◆사과와 포도=사과에 있는 항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는 호흡장애와 특정 암을 퇴치하고 기억력을…

대통령보다 바빠? 운동회피 변명 이제 그만!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몸짱 지도자로 유명하다.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매일 운동을 하루의 일과에서 빼놓지 않는 습관 덕이다. 현재 산악자전거를 즐겨 타는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임기동안 달리기를 생활화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역시 조깅을 즐겼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쉴 틈 없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운동을 할 시간이…

심하면 치매까지… 수면 부족의 위험 4가지

  피부, 심장 등에 악 영향 잠을 너무 적게 자는 날이 오래 지속되면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가 수면부족의 위험성을 알리는 연구 자료를 소개했다. ◆당뇨병을 포함한 만성질환 위험성이 커진다=미국 국립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주민 5만 4000여명의 건강기록을…

전원 당뇨환자 선수팀 국제 사이클 대회 출전

  당뇨환자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 팀이 국내에서 개최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 싸이클 대회에 출전한다. 프로 싸이클 팀 ‘팀 노보노디스크(Team Novo Nordisk)’는 팀 구성원 전원이 당뇨를 갖고 있는 글로벌 스포츠 팀이다. 이들은 오는 8~15일 하남을 출발해 충주, 무주, 구례, 구미, 영주, 평창 등을 거쳐 양양에 도착하는…

여자의 뒤태를 결정짓는 허벅지 뒷라인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7) 누군가를 만났을 때, 내 뒤태를 보이기 싫어 먼저 돌아서지 못한 적이 있지는 않은가? 나보다 남이 내 흐물흐물한 뒤태를 더 잘 알고 있다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혹은 다양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살이 빠지면 만족스럽게 전신 거울을 보며 내 몸을 점검하지만 보이는 것은 전면뿐, 내 눈에 안 보이는 부분을 간혹 우리는…

설탕 중독에서 벗어나는 법 6가지

  치아시드, 베리류 섭취 늘리고... 거의 모든 음식에는 설탕이 들어가 있고, 이를 피하는 일은 어렵기만 하다. 설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많이 먹게 된다. 설탕은 코카인보다 중독성이 8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단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 정보 사이트…

시원한 수박 참외,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 과일이나 채소를 찾는 사람이 많다. 땀을 흠뻑 흘린 뒤 맛보는 차가운 수박 한 조각은 찜통 더위 속의 청량제나 다름없다. 그러나 무더위 속에서도 수박, 참외 등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콩팥(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다. 수박이나 참외 등 칼륨 함량이 많은 채소, 과일이나 과일주스를 마실 때 신장의 칼륨 배설…

가슴이 빠개질듯… 때이른 폭염 심근경색 조심

전국적으로 섭씨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영남지방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평소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이처럼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심근경색을 조심해야 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발병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익숙해진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