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당뇨

실내온도 조절만으로 체중감량 당뇨개선 가능

실내 온도를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개선하고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호주 가반의학연구소 연구팀이 시원한 실내온도가 건강한 지방인 ‘갈색지방’을 생성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갈색지방은 내장비만의 원인이 되는 흰색지방과는 달리 다량의 열을 생성해 체온을 유지시키는 긍정적인 기능을 한다. 연구팀에…

내 몸속의 용광로, 신진대사 망치는 습관 3

손만 잘 안 씻어도... 신진대사(물질대사)는 생물이 몸 밖으로부터 섭취한 영양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하여 생체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고 필요하지 않는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말한다. 이런 신진대사는 뭘 먹느냐와 얼마나 자주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조절되는 것만은 아니다. 체중과는…

알면 이미 늦으리…지방간, 어떻게 막을까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질환 중 하나다.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이 있다는 얘기를 들어도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지방간은 다른 간질환으로 악화를 예고하는 경고로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다. 간에…

술, 커피. 소금, 설탕… 독 아닌 약이 되는 양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음식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고 지키는 게 중요하다. 미국의 건강·생활 잡지 ‘리얼 심플(Real Simple)’이 건강을 지키려면 술, 커피, 소금 등을 어느 정도 섭취하는 게 적정한지에 대해 보도했다. ◆술=적당한 음주는 심장을 보호하고…

운동 전 커피를 마시면 좋은 이유 5가지

출근길 사람들이 테이크아웃 커피용기를 들고 다니는 모습은 이제 아주 흔한 아침 풍경의 일부가 됐다. 커피숍에 들리지 않더라도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원두커피를 내리거나 믹스커피를 타 마시는 사람들도 많다. 커피는 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기호식품이 됐다. 또 건강상 유익한 점도 많다. 커피를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맛은 물론 건강까지… 여름철 슈퍼푸드 10

  섬유질, 비타민, 칼륨 등 풍부 더운 여름철에는 어떤 식품을 먹어야 건강에 좋을까. 여름철에 쏟아져 나오는 과일과 채소들이 답이다. 시사 주간지 타임이 건강에 좋은 여름철 슈퍼푸드 10가지를 소개했다. ◆수박=당분은 낮으면서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다. 저 열량 먹을거리로 최고의 여름 음식으로 꼽힌다. 연구 결과 수박은 혈압을 낮춰주고…

여자 나이 서른, 건강 위해 신경 써야 할 것들

  서른을 넘으면 본격적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 10~20대는 건강관리가 필요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건강상태는 누적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20대까지는 기초체력이 좋고 세포가 건강하며 회복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몸 관리에 다소 소홀해도 원래 상태로의 회복이 빠르다. 반면…

콩 자주 먹는 여성, 담배 카페인 멀리 한다

  콩을 많이 먹는 사람은 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를 자주 섭취해 당뇨병과 같은 각종 성인병을 앓을 가능성이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산부인과 학술지(An International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BLOG) 최신호는 콩 식품은 일부 연구결과에서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가정폭력 자녀 유전자에 악성 변이 초래

가정 폭력의 해로움을 경고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린이들이 가정폭력이나 트라우마를 많이 겪게되면 될수록 DNA에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미국 툴레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5세에서 15세의 어린이 80명을 대상으로 가정환경과 유전자와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얻어낸 결론이다. 연구팀은 실험대상 어린이들의 유전자 샘플을 채취하는 한편…

내가 비만인지, 허리둘레 정확하게 재는 법

  요즘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당뇨병 등 각종 질환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뱃살이 두툼한 복부비만이 있으면 대사증후군,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등을 앓기 쉽고 이에 따른 사망률도 증가한다. 복부비만이나 체지방 분포를 평가하는 방법으로 허리둘레가 꼽힌다. 대한비만학회는 “최근 허리둘레가 복부내장지방의…

이가 아파 병원 갔더니… 기막힌 칫솔의 정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주부 한 모씨(41)는 최근 치통으로 치과에 갔다가 당혹스러운 이야기를 들었다. 치과의사는 치주염 치료를 하면서 칫솔 보관에 대해서 묻더니 이렇게 경고했다. “욕실은 변분과 먼지 등이 흩날리며 바이러스와 세균의 온상이 되기 십상”이라면서 “칫솔을 아무렇게나 보관하면 유해균이 번식해서 치주염뿐 아니라 다른 병에 걸릴 수도 있다.”…

무서운 트랜스 지방…피부노화 혈관독성 유발

  실온에서 액체인 기름과 고체인 지방을 아울러 유지라고 부른다. 보통 비누와 버터, 마가린 등의 원료로 쓰인다. 불포화지방으로 이런 제품을 만들면 실온에서 액체 상태이기 때문에 포장할 수 없다. 그래서 불포화지방에 수소를 화학적으로 첨가해 단단한 포화지방으로 만든다. 이렇게 바꾼 지방이 바로 트랜스지방이다. 포화지방인 소기름, 돼지기름 등의…

맛도 내고 혈압도 낮춰주는 식품 7가지

  알리신, 케르세틴 등 함유 고혈압은 콩팥(신장)병, 심장마비, 뇌졸중, 시력 문제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사람들은 고혈압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의사가 처방하는 약만을 찾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들은 “약만이 유일한 해결책은 아니다”고 말한다. 과일과 채소를 더 많이 먹는 등 식습관 개선과 꾸준히 운동을 해 혈압을 자연스럽게…

“6시 까지만…” VB6 다이어트 뉴욕서 열풍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육류를 완전히 끊고 채소와 과일 위주의 식단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물성 식품 위주의 식단은 지키기 어렵기 때문에 다이어트 포기도 쉽다. 최근 뉴욕에서는 저녁 6시 전까지만 식물성 식품을 먹는 다이어트가 유행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인 마크 비트먼이 제안한 이 식이요법은 VB6(Vegan Before…

비만자가 다이어트 반드시 해야 하는 이유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뇌경색, 비알코올지방간질환, 통풍, 골관절염, 허리통증, 천식, 수면무호흡증, 하지정맥류, 스트레스 요실금, 유방암, 대장암, 간암, 담도암, 위암, 췌장암, 신장암, 자궁내막암, 전립샘암.... 위에서 열거한 많은 질환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비만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비만 전문의들의…

빨리 먹어도, 잠 못 자도…살찌는 이유 가지가지

  지금도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몰두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과도하게 살이 찌면 보기에도 좋지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살이 찌는 이유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비만 전문 의사들의 학회인 대한비만학회과 함께 비만의 원인부터 알아보자. 1. 역시 비만의 원인은 과식이다.…

음파도 양념? 특정 소리 들으면 단맛 짠맛 ‘쨍’

  당분과 염분 섭취량을 줄이는 식단은 체중을 감량하거나 건강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식이요법이다. 하지만 설탕과 소금을 줄인 음식은 단조롭고 심심해서 먹기가 쉽지 않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특정 음악을 들으면서 음식을 먹으면 밍밍한 음식을 좀 더 먹기 쉬워진다. 음악이 맛의 감각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음파…

중성지방 저장고… 뱃살, 이래서 더 위험

  뱃살은 중성지방의 저장고라 불릴 만큼 중성지방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중성지방이 몸안에 쌓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쿠키나 케이크, 머핀 등 식물성 식용유나 동물성 기름인 버터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중성지방은 물에 녹지 않는 지방이고, 포도당과 더불어 세포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작용한다. 중성지방이 우리 몸에…

“당신도 언젠간 늙는다” 노년 질병과 예방법

뇌졸중, 관절염 등 막으려면 지난 15일은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노인 학대 인식의 날’이었다. 이날을 맞아 나온 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한국 역시 노인 학대가 점점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에…

주기적인 단식 당뇨병 예방에 큰 도움

주기적으로 단식을 하면 당뇨 예비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식을 하게되면 몸속 나쁜 콜레스트롤(LDL)을 태우게 되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무력화시킨다는 것이다. 미국 유타주 머레이에 위치한 인터마운틴 메디컬센터의 벤자민 혼 박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