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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중간노화세포, 자극 시 젊은세포와 비슷한 기능으로 회복

젊은세포와 늙은세포 중간에… ‘이 세포’로 노화억제 한다

항노화 치료전략에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 아주대 의과대학 역노화 연구팀은 최근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중간노화세포'의 존재를 인체 노화과정에서 확인하고, 이를 통한 노화 억제 전략을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아주대의료원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이영경 연구교수·박순상 연구강사)과 병리학교실 김장희 교수팀(김영화 연구교수)은 노인 장기 조직에…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아무리 살빼도 턱살만 안빠져”…이중턱일까? 무턱일까?

"예전부터 이중턱이 고민이에요. 제가 몸에 살이 없는데도 턱은 이중턱이니까, 다들 살이 많은 줄 알아요. 아무리 살을 빼도 턱밑은 잘 안 빠지더라고요. 몇 년 전엔 '지방 흡입'도 해 봤는데 별 효과가 없었어요.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이중턱 근육 묶기'도 했는데, 효과가 좀 있는 것 같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좀 늘어진 느낌이에요. 여전히 턱 선은…

[오늘의 건강]

“깊게 패였다”…얼굴에 ‘베개 자국’ 잘 안 사라지는 이유는?

오늘(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1~11도로 예보됐다. 경기남서부·충청권·전북 중심으로 비·눈이 내릴 전망이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얼어붙고 미끄러워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늘의 건강= 자고 일어난 뒤 얼굴에 베개 자국이…

높은 베개·엎드린 자세 등 피하고 목 보습 신경써야

“가로줄 vs 세로줄”…나이 못 속인다는 목주름은?

목주름은 나이도 못 속인다는 말이 있다. 얼굴은 탱탱하게 개선할 수 있지만 목은 관리가 어렵다. 피부가 얇고 근육이 약해 탄력이 쉽게 떨어지고 주름이 잘 생기는 것이다. 가로 또는 세로 주름이 생기거나, 두 방향 모두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왜 그런 걸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목주름은 수평으로 가로로 생기는 주름이다. 가로 주름은 나이보단 생활…

심혈관 건강에 좋은 8가지 생활습관으로 생물학적 노화 최대 6년 늦출 수 있어

같은 41세인데…내 몸 46세 친구 36세, 뭐가 다르지?

오래 살고 싶은 건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간절한 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일이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는 생물학적 노화를 늦출 수 있는 8가지 생활습관에 관한 분석 내용이 발표됐다.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발표한 이번 보고서의 내용에 따르면, 심혈관계가 건강하면 실제…

[셀럽헬스] 배우 장서희 동안 비결

“라면 먹고 자는게 비결?”…51세 여배우의 동안 유지법 보니

올해 51세인 배우 장서희가 독특한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1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나온 장서희는 “술, 담배 등 나쁜 건 다 안하지만 라면을 좋아한다”며 “나이 먹으면 얼굴 살이 빠지는데 얼굴이 통통하게 보이려고 일부러 촬영 전날 라면을 먹을 때도 있다”고 밝혔다. 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통통하게 붓는 이유는 뭘까? 라면은 나트륨…

자연 속 휴식, 스마트폰 멀리하기, 발효식품 등 건강 수명 연장에 도움

수명 늘면 뭐해, 건강해야…덜 아프고 오래 사는 법

'이제는 백세 시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1970년만 해도 62.7세에 불과했던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이제 83.6세로 껑충 뛰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기대 수명에 훨씬 못 미치는 66.3세다. 무려 17년 이상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준규의 성형의 원리]

눈 밑 지방 제거? 눈 밑 지방 재배치?

눈꺼풀이 꺼졌다며 상담 오시는 분과 있었던 일입니다.   "윗눈꺼풀이 꺼져서 피곤해 보여요."  말씀을 듣고 눈을 보니, 윗눈꺼풀은 꺼져 있는데 아래쪽 눈 밑 지방도 돌출되어 더 피곤해 보였습니다. 눈 밑에 불룩하게 돌출된 지방을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자, 꺼졌던 윗 눈꺼풀이 통통하게 차올랐습니다.   제가 여쭤봅니다.  "이전에 (눈…

수면부족 부르는 야간뇨…자기 전 수분 섭취 조심

한밤 중에 화장실 들락날락…내 몸의 수분 문제일까?

야뇨증은 보통 아동에게 나타나는 문제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성인 중에서도 야간뇨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이 요도를 누르게 되고, 이로 인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이 완전히 배출되지 못해 잔뇨감,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간뇨는 수면장애와 만성피로를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한…

냉동보관 모유 모두 녹아버려 시작...모유 영양 피부에 좋다고 주장

“상한 모유로 비누를”…美여성 대박난 ‘모유비누’ 진짜 좋을까?

실수로 냉동고 플러그가 빠져 그 안에 얼려져 있던 모유가 녹아 상해버렸다면? 보통 아깝더라도 버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모유를 가지고 피부 케어 제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성공한 미국 여성의 이야기가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 주 릭비에 사는 브리트니 에디(Britni Eddy)는…

안과질환 최초 이중특이항체 신약, VEGF-A 및 Ang-2 동시 표적

‘연 3회’ 주사 가능한 황반변성약 ‘바비스모’ 보험급여 적용

한국로슈는 안과질환 치료제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가 10월 1일부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의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바비스모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의한 황반하 맥락막 신생혈관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인정된다. 또한 당뇨병성…

가을과 함께 건조해진 피부...불포화지방산, 비타민 C 많은 식품 먹으면 좋아

벌써 피부가 건조…지금 챙겨야 할 천연 보습식품은?

가을이 오면서 피부가 부쩍 푸석푸석하다. 피곤해서인지 트러블도 끊이질 않고 주름은 늘어만 간다. 하루가 다르게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없을까? 음식만으로 갑자기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 먹는 밥,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건강 식단을 유지한다면 어느 순간 달라진 피부를 느낄 수…

“원래 살 잘찌는 체질?”…다이어트 실패 진짜 원인은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저칼로리 식사를 꾸준히 하는데도 체중 변화가 거의 없다면 자신의 생활습관을 다시 점검해봐야 한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식사량은 줄였지만, 아직도 정제된 밀가루와 당분 섭취량이 많은 것은 아닌지, 체지방을 태울 만큼 운동 강도가 충분한지 등등 체크 리스트는 많다. ‘난 원래 살찌는 체질이니까’라며 포기하기 전에…

시금치에는 뇌 노화 방지, 인지기능 돕는 마그네슘, 루테인 등 풍부

시금치 즐겨 먹는 뽀빠이, 뇌도 젊고 튼튼…왜?

뽀빠이에게 힘을 주는 시금치, 시금치가 건강에 좋은 식재료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눈과 피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는 물론 적혈구 생성과 산소 운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철분, 소화와 변비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와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다양한 미네랄까지 풍부하다. 이렇게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덕분에 우리 뇌가 젊음을…

체중 0.45kg당 0.36g, 하루 50~175g은 필요

지금부터 근육 챙기기…하루 단백질 얼마나?

신체 활동은 근육을 분해하는데 그 근육을 다시 만들려면 단백질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건강한 뼈, 효율적인 신진대사, 고혈압 위험 감소에도 단백질이 필요하며, 식사 후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따라서 일상생활과 건강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많은 단백질이 필요할까? 미국 의학연구소에…

노화 외에 생활습관, 건강 상태도 영향...과체중, 결혼, 심장병 등

나이 들어 ‘남성호르몬’ 줄어든다는 데… “결혼 때문에 더?”

대표적인 남성호르몬으로 꼽히는 테스토스테론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노화 외에도 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HealthDay)'는 최신 연구 결과를 인용해 남성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70세까지 꽤 안정적으로 유지되나 이후 분비량이 감소하고 여기다 비만, 결혼 등…

멜라닌세포 노화 억제 메커니즘 밝혀…아주대 피부노화 연구팀, 샤넬과 공동 연구

나이들어 칙칙한 얼굴? 예방법 찾았다 (연구)

당대사를 조절해 피부 멜라닌세포의 노화를 지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아주대 피부노화 연구팀이 글로벌 기업 샤넬(CHANEL) 연구팀과 공동으로 이룬 성과다. 아주대의료원 피부과 강희영 교수 연구팀·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 연구팀은 피부 색소 세포인 멜라닌 세포가 노화하면 멜라닌 색소 축적 현상이 나타난다는 사실을 밝혔다. 정상적인 환경에서…

연령차별주의의 일환.. 실제로 건강과 수명에 부정적 영향

‘늙어서 뭐하나’ 라는 생각… 진짜 수명 짧아진다 (연구)

나이가 들면서 너무도 쉽게 ‘늙어서 무슨 주책이야’, ‘늙으면 아무 소용 없어져’ 등 나이를 비관하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렇게 나이듦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정서 및 신체 건강을 나쁘게 하고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뼛속 깊이 내재된 연령차별주의(ageism)의 일환일…

혈액 속 혈소판인자4(PF4) 단백질 주목

“70대 뇌를 30대 뇌로”… 젊은 피 속에 회춘의 열쇠가 있다 (연구)

늙은 쥐를 회춘하게 하는 젊은 쥐 혈액의 비밀의 일부가 밝혀졌다. 혈액응고를 촉진하고 끊어진 혈관을 봉합하는 역할을 하는 혈소판인자4(PF4)가 노화 관련 인지장애를 개선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약 10년…

호르몬 요법보다는 식단, 생활습관 관리가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 돼

피부를 들었다 놨다…호르몬이 원인?

갑자기 푸석푸석하고 가려운 피부, 늘어나는 주름. 노화에 따라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갑작스러운 피부 변화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호르몬이다. 온라인 세상에서는 다이어트 식단이나 호르몬 요법 등으로 호르몬을 재정비해 피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는 말도 종종 나온다. 정말로 호르몬 조절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