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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_심장동맥

잦은 변비, 혈압·혈당 증가, 심한 기분 변화 등…

“운동 좀 하시죠”…활동 부족 알리는 징후 13

건강을 유지하려면 운동은 필수다. 신체 활동이 많지 않을 경우 건강은 서서히 나빠질 수 있다. 그렇다면 충분히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자료를 토대로 당신이 비활동적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신호들을 정리했다. “힘이 없어”=대부분의 시간을 스스로 느릿느릿하고 피곤하다고 느끼는가.…

칼슘 섭취 시간 중요, '아침'이 좋아...섭취량 많다고 좋은 것 아냐

칼슘, 저녁에 먹으면 심장 안 좋아… ‘이때’ 먹어야

뼈 건강에 중요해 특히 중년 여성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로 꼽히는 칼슘. 음식은 물론 영양제로 보충하기도 하는데 단순히 섭취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섭취 시간과 양까지 세심히 살피는 게 중요하다. 최근 《BMC Public Health(BMC 공중 보건)》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저녁에 칼슘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며 저녁 대신 아침…

10년간 심근경색증 54.5% 증가...고춧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통증, 돌연사 위험도 큰 심근경색

고춧가루 뿌린 듯한 통증 ‘이것’…男발생률 높고 女치명률 높아

지난 10년 사이 심근경색증은 54.5% 급증한 가운데 심근경색에 위험한 생활 습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질병관리청은 국내 심뇌혈관질환 발생 규모를 확인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 결과를 처음 발표했다.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는 2023년 12월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가공통계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정보 및 사망 원인…

엄지손가락 손바닥 테스트(Thumb-Palm Test)...콜라겐 결핍과 관련, 대동맥 이상 있을 수 있으나 자가 진단 평가로는 주의해야

“손바닥 펴고 엄지손가락 접어보자”… ‘이렇게’ 되면 동맥 이상?

간단한 손 동작 하나로 대동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제기돼 화제다. 이른바 엄지손가락 vs 손바닥 테스트(아래 그림 설명 참고)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 응급의학과 조 휘팅턴 박사는 "엄지 손가락이 멀리 뻗는다는 것은 콜라겐 결핍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이는 동맥이 위험하게 부어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화 참지 못하고 지나친 흥분... 심장 박동 이상 초래

“화 벌컥 내며 언쟁했더니”… 돌연사 위험이?

직장인들의 회식 자리에서 언쟁이 붙어 화를 벌컥 내던 사람이 곧바로 쓰러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동료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급성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사망(돌연사)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 건강을 위해 화도 삭혀야 하는 것일까? 심장에 혈액 공급 끊기면... 초기 사망률 30% 치명적인 병…

유전은 좋은 생활습관으로 극복 가능

“왜 나쁜 병만 닮아서”… 유전이 걱정인 사람의 일상은?

암 등 질병에는 유전, 가족력이 5~15% 정도 관여한다. 아버지가 위암을 앓았다면 아들, 딸도 조심해야 한다. 비만, 심장병, 고혈압도 유전이 관련되어 있다. 가족력은 오랫 동안 같은 생활습관을 공유한 영향 탓도 크다. 유전이 걱정이라면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유전성 비만 위험 있는데”... 하루 평균 1만1020보 이상 걸어야…

충분한 신체활동 하는 사람 심혈관질환 위험 23% 낮아…우울증 환자에게 더욱 효과적

“어떻게든 움직여라” 신체활동… ‘이 질환’ 위험 확 낮춘다

신체활동이 스트레스와 관련한 뇌 신호를 줄여 심혈관질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우울증과 같이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을 가진 사람은 신체활동을 함으로써 심혈관 건강 개선에 가장 큰 이점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영상 연구센터 심장전문의 아메드 타와콜 박사팀은 이번 연구에서 대규모 연구 프로그램…

40세 이상 성인 3만명 8년 추적결과, 비만- 제2형 당뇨병 환자들 저녁에 운동이 가장 효과적

뚱뚱한 사람, ‘이 시간’에 운동하라!…일찍 죽을 위험 61% 뚝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을 위해 중요한 활동이다. 언제 운동하느냐, 이 운동 시간대도 건강에 차이를 만들까? 이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대규모 연구가 이뤄진 가운데 특히 뚱뚱한 사람들에게 오후 6시 이후 저녁대 운동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 운동 생리학과 안젤로 사백 박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약…

쿠싱병, 뇌하수체 종양이 원인…얼굴 붓고 목덜미도 부풀어

“팔다리 가는데 배 볼록”…유난히 목덜미 지방도 많다면? ‘이병’ 의심

40대 직장여성 A씨는 최근 1~2년 사이에 체중이 10㎏ 이상 늘었다. 여러 방법을 동원해 다이어트를 했는데도 체중은 줄지 않았고 점점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복부비만이 발생해 하복부가 올챙이처럼 볼록 튀어나오고 얼굴도 퉁퉁해졌다.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과 같은 합병증까지 생겼다. 그런데 A씨는 얼마 전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가서 정밀 검진을…

전남대의대 연구팀, 유럽심장학회 발표 “건강에 나쁜 걸음걸이 식별하는 전자양말 개발”

‘당뇨발’ 절단 위험 낮춰줄…‘전자 양말’ 나왔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당뇨발’(당뇨병성 족부질환)로 발을 잘라내야 하는 위험을 줄여주는 ‘전자 양말’이 개발됐다. 전남대 의대 연구팀은 심전도(BCG) 센서를 부착한 전자 양말이 당뇨병 환자의 건강에 나쁜 걸음걸이를 가려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의 이기홍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당뇨병 환자는 걸음걸이의 변화로 족부…

심장에 좋은 에스트로겐 감소로 동년배 남성보다 위험 두 배 ↑

“女 폐경 후 심장 조심”…같은 나이 男보다 심장병 2배 높아

갱년기 이후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가 여성의 심장 위험을 빠르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ACC) 연례회의에서 소개될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 보도한 내용이다. 발표자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WHO “특히 어린이, 설탕 섭취량을 하루 58g 또는 총 열량 섭취량의 5~10%로 줄여야”

“설탕 10일만 딱 끊었더니”…몸의 7가지 기능 좋아졌다, 뭐길래?

많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이어트, 단식, 간헐적 단식을 경험한다. 섭취하는 전체 열량(에너지)을 줄이거나 탄수화물을 덜 먹어본다. 최근 세계 관심사인 설탕(과당)을 딱 끊으면 어떻게 될까? 호주 비영리 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각종 연구 결과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설탕이 각종 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되는…

매주 8잔 이상의 술, 여성에서 특히 관상동맥심장병 발병 위험 33~51% 높여

매일 술 한잔만 마셔도…女심장병 위험 45% 높인다

일주일에 8잔 이상의 술을 마시면 관상동맥심장병 발병 위험이 33~51%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과음이나 폭음을 할 경우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강력하게 나타났다. 미국 카이저 퍼머넨테 노던 캘리포니아(Kaiser Permanente Northern California) 연구진은 18~65세(평균…

전자레인지서 가열하면 독성 생기는 음식 10가지…감자 잎채소 과일 모유 등

“치킨 쌀밥도?” ‘이런 음식’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마라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 호일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 상식이다. 하지만 어떤 음식은 전자레인지(마이크로웨이브)에 돌리면 독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선 잘 모를 수 있다. 전자레인지 덕택에 우리 삶이 윤택해졌다. 이제 젊은 세대는 전자레인지 없이 오트밀, 핫초코, 팝콘을 만들어 먹는 걸 생각조차 할 수 없다. 전자레인지를 잘못…

비만 및 BMI 인식조사...자신의 BMI를 모르고 있는 비율 70.7%

“MBTI는 아는데 BMI 뭐예요?”…성인 70% 본인 BMI 몰라

우리나라 성인의 70% 이상은 본인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이하 BMI))를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BMI는 자신의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대한비만학회는 BMI 23~24.9(kg/㎡)를 '비만 전단계'로, BMI 25(kg/㎡)이상을 비만으로 정의한다. 비만 평가를 위해서는 체내…

카페인 많은 커피 의외로 심장에 나쁘지 않아...단 커피, 수면 영향 등이 문제

심장 두근두근 막 뛰는 사람…커피 마셔도 될까?

물처럼 마시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바쁜 현대인에게 꼭 필요하고 일상적인 존재가 된 커피.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도 커피를 마셔도 되는 걸까? '미국 심장협회(AHA)'는 전문가 의견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심방세동이 있다고 해서 커피가 원인이라거나 커피를 더는 마시면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전했다. 미국…

[김현정의 입속 탐험]

구강병의 대부분은 예방이 중요한 치주질환!

100세 장수 시대에 노인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구강건강입니다. 구강의 기능은 먹고, 마시고, 삼키고, 말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염원들을 제거합니다. 나아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도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가 아픈 어린이, 피가 나는 잇몸이 신경 쓰이지만 하루하루가 바빠…

3천명 16년 관찰 결과... 심장병 위험은 75% 늘어나

하루에 5시간도 못자는 女 , 심혈관질환 위험 ’70%’ 높다?

충분한 수면은 건강 관리의 첫 걸음이다. 특히 중년 여성들은 매일 5시간 이상 잠을 자야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심장협회(AHA) 학술지 《순환(Circulation)》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밤 5시간 미만 잠을 자는 중년 여성은 심부전이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최대 7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츠버그대 연구진은 22년…

정기적으로 운동하면서 생활 습관도 개선해야

방치하면 킬러 되는 고혈압…잘 다스리는 방법은?

고혈압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고혈압은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신부전 등 온 몸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켜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침묵의 킬러’로 불린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어 혈압을 측정하기 전까지는 진단이 되지 않는다. 진단 이후에도 증상이 없으므로 치료…

'유방 밀도' 활용해 심혈관질환 예측 정확도 높여

여성 사망원인 2위 심혈관 질환…유방 검사로 예측?

심혈관질환은 여성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2위에 해당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완경(폐경) 시기인 50~60대에서 심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심혈관 보호 기능이 있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줄어드는 탓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강북삼성병원 공동 연구진이 유방암 검사 결과를 통해 10년 후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방안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