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확산 막기 위해 펭귄과 물개 연구 잇따라 중단
조류독감으로 남극 펭귄 연구도 비상!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조류독감이 남극대륙에도 상륙하는 바람에 펭귄과 물개 등 남극 동물 연구에 비상이 걸렸다고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류독감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전문가를 제외하곤 연구자들의 접근도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페인 남극 연구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안토니오 케사다 델 코랄 박사(미생물학)는 199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