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심혈관

숙면은 뇌, 심혈관, 면역 등 생체 기능 안정에 기여

“노화 못 막아도 늦출 수 있다”… 최악의 식습관은?

노화를 피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의 욕망이지만 나이 들고 늙는 것은 인간의 숙명이다. 하지만 노화를 최대한 늦출 수는 있다. 잠을 잘 자고 좋은 음식을 먹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이다. 노화와 수면, 음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장기간 잠 제대로 못 잤더니... “노화 빨라질 위험” 최근 국제 학술지 ‘영국…

체중 감량 원한다면 걷기도 달라야...러킹, 하이킹, 인터벌 걷기 등 효과

걷기로 살 빼려면? “이른 아침 배낭 메고 밖으로”

걷기는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혈압, 혈당 조절에 힘을 보태 심혈관 질환, 당뇨 예방은 물론 뼈 건강 개선, 우울증 완화 등 건강상 이점도 상당하다. 하지만 걷기 운동의 목표가 '체중 감량'이라면 단순한 걷기만으로는 원하는 속도로 목표를 달성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어떻게 걸어야 더 빨리 살을 뺄 수 있을까?…

나트륨 과다 섭취하면 심장질환 악화돼

소금 줄여야 하는 심장병 환자들…“오히려 더 많이 섭취”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을 줄이는 것은 심장질환을 치료하는 데 중요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심장병 환자들이 소금 섭취를 제한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피드몬트 애선스 지역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권장량의 두 배 이상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나트륨은 건강에 필수적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고려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강동오 교수팀 연구

술 끊을 수 없다면?… ‘이렇게’만 해도 뇌심혈관병 위험 ↓

술을 지속해서 많이 먹는 '만성 과음자'가 술을 조절해서 먹을 시 심근경색증·뇌졸중 등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만성 과음은 뇌·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위험 인자로 지적돼 왔다. 그러나 이전 연구 중 적정 수준의 일상 음주가 오히려 뇌·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어 일관된 결과를…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

잠 못자도 ‘이것’ 부족?…과일 적게 먹는 사람은 더 챙겨야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무기질) 중 하나가 마그네슘이다. 마그네슘은 혈압 조절, 근육 이완,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섭취한 음식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도 관여해 ‘에너지 미네랄’이라고도 불린다. 비타민과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로 알고 있다. 그런데 마그네슘은 그 중요성을 실감하지…

[셀럽헬스] 배우 손태영 혼밥 다이어트 식단 공개

손태영, ‘이것’으로 살 안찌는 식단…무조건 해보라는데, 뭘까?

배우 손태영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양파, 연어 활용 메뉴를 공개했다. 최근 손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손태영표 살 안 찌는 다이어트 혼밥 레시피 (무조건 해드세요)’라는 영상을 올렸다. 손태영은 양파 장아찌, 구운 연어 샐러드, 파로로 지은 밥을 선보였다. 그는 “탄수화물을 확 끊으면 요요 현상으로 오래 다이어트를 하기 힘들다”며 “파로는…

美 FDA에 ‘삼중작용 비만치료제’ 임상 1상 승인 신청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프로젝트’ 잰걸음

한미약품이 다음 먹거리로 삼은 비만 치료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의 임상 1상시험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한 성인과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약동학(약물의…

매주 8잔 이상의 술, 여성에서 특히 관상동맥심장병 발병 위험 33~51% 높여

매일 술 한잔만 마셔도…女심장병 위험 45% 높인다

일주일에 8잔 이상의 술을 마시면 관상동맥심장병 발병 위험이 33~51%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과음이나 폭음을 할 경우 위험이 가장 높았으며, 이러한 연관성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강력하게 나타났다. 미국 카이저 퍼머넨테 노던 캘리포니아(Kaiser Permanente Northern California) 연구진은 18~65세(평균…

프로바이오틱스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콜레스테롤 낮춰

3040 젊은층 건강 앗아가는 ‘이 증상’…유산균이 도움된다고?

콜레스테롤은 몸의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다. 소화액인 담즙을 만들기도 하며, 여러 호르몬 및 비타민 D등을 생성하는데 재료가 되는 요소로 몸에 꼭 필요하다. 몸은 그 요구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생성한다. 전체 콜레스테롤의 20%는 음식섭취를 통해 주로 흡수되고 나머지 70%는 간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그 균형을 맞추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18~34세 성인 편두통 등 비전통적 요인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 더 높아

“젊은데 지끈지끈” 35세 이하 편두통있다면… ‘이 병’ 위험 높다

35세 이하에서 편두통이 있다면 쉽게 넘기면 안되겠다. 젊은층 편두통이 이미 널리 알려진 위험 요인 보다 뇌졸중 위험도가 훨씬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 의대 연구진은 콜라로도 건강보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2,600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와 뇌졸중을 겪지 않은 78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비교한 결과 18~44세 남녀의 편두통,…

비타민 C 부족 오래 가면 빈혈까지 발생

생과일·채소로 비타민 C 먹었더니…몸속 노화에 변화가?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몸에 해로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성분이 항산화제다. 몸의 산화와 대항하여 싸우는 영양소를 말한다. 산화는 쇠가 녹슬 듯 몸이 점차 손상되고 노화가 빨라지는 현상이다. 항산화제의 종류로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A,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셀레늄 등이 있다. 먼저 비타민 C에 대해…

65세 넘는 당뇨병 환자, 약간 과체중이면 심장병 뇌졸중 사망 위험 가장 낮아져

65세 넘으면 약간의 살집이 있어야 한다? ‘이 병’ 때문

나이 들어 살이 너무 많이 빠지면 썩 좋지 않다는 속설이 있다. 당뇨병(제2형당뇨병) 환자도 65세가 넘으면 살이 약간 쪄야 심장병, 뇌졸중 등으로 숨질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에 참여한 제2형당뇨병 환자 2만2874명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세가 넘는 환자는 체질량지수(BMI, 단위 kg/㎡)가 정상보다…

콜레스테롤 낮춰 심장 건강 돕는 식품…콩, 버섯, 귀리, 마늘, 사과 등

내 핏속 기름기 없애려면?… ‘이런 식품’ 가까이 하라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많다. 그 중에는 유전적 요인처럼 우리가 완전히 통제할 수 없는 요인도 있지만, 식단처럼 노력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요인도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심장 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유익한 음식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오늘의 건강]

답답한 명치, 체한 게 아니라 돌연사 징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조심해야 할 것은 감기만이 아니다. 온화한 낮 동안 이완돼 있던 혈관이 갑자기 낮은 밤 온도에 노출되면 자율신경계…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 면역 질환... 피로감, 발열 함께 나타나

“관절염 환자 너무 많아”… 중년의 관절에 독이 되는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해 11월 공동 발간한 2022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관절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들이 514만 명이나 됐다. 관절염은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의 적이다. 걷기 등 일상 활동이 어렵게 되면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관절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퇴행관절염 vs 류마티스…

[셀럽헬스] 윤혜진 지중해식 샐러드

윤혜진 몸매 관리 ‘이 샐러드’가 비결?…치매에도 좋다는데, 뭘까?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전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몸매 관리 비법 식단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언니가 먹는 식단 내놔요!! 관리 때도 좋지만 이건 맨날 먹기 ssap 가능’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제가 먹는 거를 가끔씩 올려드리면 관리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신다”라며 “이번에…

“사람 뇌 점점 커져 전체 인구 중 치매환자 비율 낮아져”…고령화로 전체 환자 수는 증가 추세

“인간 뇌 커져 인지력도 높아졌는데…왜 치매가 늘지?”

사람의 뇌 크기가 최근 40년 사이 약 7% 커졌다. 뇌가 커지면 인지기능을 보존하는 뇌의 ‘인지 예비력(Cognitive Reserve)’이 높아진다.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위험이 그만큼 낮아질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알츠하이머병 등 치매 환자 수는 점점 더 늘고 있다.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에 따르면 미국인 약 700만 명이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항산화 물질 풍부한 파인애플, 항암 효과는 물론 뼈 건강도 개선

파인애플 자주 먹었더니…몸속 염증에 변화가?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은 구워서 고기에 곁들어 먹기도 하고 스무디나 주스를 만들어 먹거나 생과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열대 과일이다. 맛있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 B와 C, 섬유질, 망간 등 다양한 영양소도 풍부해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 등 다수 건강 관련 매체도 파인애플이 각종 질환을 예방하고 뼈 건강…

비만 유전자 있는 사람은 운동 더 많이 해야

“남만큼 먹고 운동하는데”…나만 살 안빠지면 ‘이것’ 탓?

남보다 많이 먹는 것도 아니고, 운동도 남만큼 하고 있는데 좀처럼 살을 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미국 밴더빌트대 메디컬센터 디지털게놈의학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비만 유전자 때문으로 이런 유전자를 갖고 있어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이 높은 사람들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야간 인공 조명에 지속적인 노출…뇌혈관질환 위험 43% 높여

밤에 네온 불빛 투성인데… ‘이 질환’ 위험 높다고?

한밤중 인공 조명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저장대 의대 어린이병원 공중보건 및 내분비내과 연구진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지역인 중국 닝보에 거주하는 성인 2만 8302명을 대상으로 야간의 빛공해가 뇌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야간 빛 노출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