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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_추위

연말연시 불어난 살의 50%는 잘 없어지지 않아…나이들면서 ‘뱃살’ 늘리는 데 한몫

“안주 때문?” 지금 살찌면 1년 후까지 안 빠져…왜?

연말연시 폭식, 폭음으로 불어난 살 가운데 약 50% 이상이 1년 뒤까지 빠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루마니아 그리고레 T. 포파대 의약대(Grigore T. Popa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 연구팀은 2013~2023년 발표된 연구 논문 10편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침 혈압 급상승'에 큰 영향…고혈압 변비 환자, 대변볼 때 잔뜩 힘주면 특히 위험

아침 알람 듣고 일어나는데…혈압 74%까지 올린다고?

아침에는 혈압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 이런 ‘아침 혈압 급상승’을 서구에선 ‘모닝 서지(Morning surge)’라고 한다. 잠을 덜 자고, 아침 알람 시계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면 혈압이 최대 74%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간호대 연구팀은 32명을 대상으로 아침 알람 소리가 혈압에…

등산사고 40%는 ‘실족’… 안전한 산행을 위해 지켜야 할 점은

해맞이 등산 가세요? 저체온증 의심 증상 알아둬야

2024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해를 맞이해 등산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새벽부터 이르는 밤 시간대의 등산은 위험한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행정안전부가 전하는 해맞이 등산 시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 등산사고 40%는 ‘실족’때문에 생긴 일 2020년부터 최근 2년 동안 발생한 등산사고는…

건강한 성인이 이유 없이 과도하게 살이 찐다면 한 번쯤 쿠싱증후군을 의심

“이유 없이 상체만 살찐다”…의심할 수 있는 병은?

새해가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추운 겨울이다보니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포동포동하게 살이 찌는 경우도 흔하다. 그런데, 유난히 얼굴이나 상체에 살이 몰려서 찐다고 느껴진다면 조심해야 한다. 이럴 때는 비만이라기보다는 ‘쿠싱증후군(Cushing Syndrome)'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몸 중심부 위주로 살 찌는…

설탕, 소금, 포화 지방 등 많이 함유한 음식은 좋지 않아

“맛있는 건 심장이 싫어해?”…심혈관 망치는 ‘단짠’ 음식들

요즘 같이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 것이 바로 심장이다. 보통 자기 주먹보다 약간 크고 근육으로 이루어진 장기로, 산소와 영양분을 실은 혈액을 온몸에 흐르게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1분에 60~80회 정도 심장 근육이 수축한다. 이렇게 중요한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미국…

소화에 좋은 무,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

생무 꾸준히 먹었더니… 소화-체중에 변화가?

겨울에 생무를 먹으면 아삭아삭하고 단맛이 난다. 11월 늦가을에 수확한 무의 특성이다. 건강에 나쁜 성분이 많은 가공식품보다는 생무를 간식으로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각종 채소를 곁들여 무 샐러드를 만들면 건강 효과가 더 높아진다. 생무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 비타민 C 등 겨울철 건강 지킴이...단맛 나는 생무는?…

[셀럽헬스] 배우 황신혜 피부 관리법 공개

“얼굴 육각존을 지켜라” 60대 황신혜 꿀피부…육각존 뭐지?

올해 60세인 배우 황신혜가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피부에 많은 걸 바르기보단 ‘육각존’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혔다. 영상 속에서 황신혜는 “사실 피부에 많은 걸 바르지 않는다”며 “동안 얼굴 피부의 핵심인 육각존을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각존은 이마, 눈밑, 눈꼬리, 입꼬리, 입가, 턱 라인으로,…

미각에도 악영향 주는 백태...물 충분히 마시고 양치 시 혀 닦아야

“혓바닥 하얗게 백태 잘 껴?”…놔두면 살찔 수도 있다, 왜?

건조한 겨울은 피부뿐만 아니라 입안까지 바싹 마른다. 구강이 건조하면 세균이 잘 번식하고 혀 각질이 쉽게 탈락해 백태가 잘 생긴다. 혓바닥에 새하얗게 낀 백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심하면 눈에 거슬린다. 미각에도 악영향을 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최근 부쩍 백태가 심해졌다면 ‘혀’ 관리가 필요한 때다. 혀 표면 돌기에 박테리아 등이 들러붙은…

치핵 예방과 관리 위해 엉덩이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아

“얼어 죽어도 숏패딩?”…엉덩이 덜덜 ‘이 병’ 있으면 피해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숏패딩의 인기가 지속 중이다. 특히 주 고객층이 1020 세대인 모 패션 플랫폼의 숏패딩 판매액은 지난달 기준 1년 전보다 14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패딩 판매액이 7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숏패딩이 2배가량 많이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라는 것. 숏패딩은 롱패딩과 비교했을 때 활동성이 뛰어나고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연말연시에 우울해지는 홀리데이 블루스...야외 활동 등으로 행복 되찾을 수 있어

“열심히 살았는데”…연말에 몰려오는 우울감, 왜?

크리스마스로 거리가 인산인해를 이루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가 하루가 멀다하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우울감에 휩싸이는 경우가 있다. 잘 버틴 한 해라고 생각했는데 허무한 감정이 들거나 ‘인생무상’과 같은 기분이 든다면 연말에 다가오는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blues)’를 의심해 볼 수 있다. ‘홀리데이 블루스(Holiday…

설탕 섭취 제한, 영양소 챙기기, 다양한 온도 노출로 회복력 높이기

“2주 안에 젊어진다”…공주와 왕자 英왕족 담당 영양사의 조언은?

영국의 공주 유제니와 해리 왕자 등 영국 왕족과 셀럽을 고객으로 둔 영양전문가 가브리엘라 피콕(우측 사진)은 올바른 식단을 통해 노화의 징후를 되돌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해로운 식습관에 빠지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면서도, 간단한 변화로 2주 만에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크푸드, 흡연, 알코올,…

단지형 립밤은 손의 세균이 입술과 립밤 자체에 전달돼...스패출러 등에 덜어 써야

손으로 문질러 립밤 바르면?… “입술에 세균을 바르셨네요”

입술은 신체 피부 중 가장 연약한 부위다. 춥고 건조한 겨울철, 바싹 마른 입술을 보호하려면 립밤은 필수다. 립밤은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 트거나 갈라지는 걸 막는다. 입술 보호제 역할을 하는 립밤이지만 잘못 바르면 입술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립밤을 손으로 쓱 바른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입술에 염증, 물집 등을 유발하는 흔한 경로는 립밤 사용 시…

단백질 풍부한 달걀, 우유, 생선 등 섭취

“빗질은 모발 끝부터”…머리카락 윤나게 찰랑이려면?

겨울에는 머리털이 평소보다 훨씬 부스스하다. 피부처럼 머리카락도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영국 일간 ‘더 가디언(The Guardian)’이 소개한 머리를 윤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단백질 식품 섭취=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릿결이 건조하고 갈라지기 쉽다. 영양학자들은…

[오늘의 건강]

“길 가다 웬 고드름 날벼락”…두개골 파열에 사망까지, 피하려면?

성탄절인 25일(월)은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린다는 예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8∼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 북부, 경북 서부 내륙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낮까지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쌓인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운전 시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도…

겨울 수면시간, 주말 평균 6.5분 증가…“사람에게 더 많은 겨울잠 필요하다는 근거는 없어”

사람도 곰처럼…얕은 ‘겨울잠’ 더 자야 하나?

겨울철이 되면 동면을 취하는 동물이 있다. 체온이 변치 않는 정온 동물로는 다람쥐·박쥐·곰이, 체온이 변하는 변온 동물로는 개구리·두꺼비가 겨울잠을 잔다. 하지만 동면에 깊이 빠지는 변온 동물과 겨울잠을 잠깐 자는 정온 동물의 수면 상태는 같지 않다. 곰이 잠깐 자는 겨울잠은 ‘얕은 잠’이다. 19세기 이전 유럽에선 일종의 겨울잠 문화가 있었다.…

손 잘 씻고 홍삼 등 면역력에 좋은 식품 섭취 도움

독감에 폐렴까지 기승…겨울철 면역력 어떻게 지킬까?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국내에서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10월 4주차 126명에서 11월 4주차 270명으로 한 달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게다가 독감, 감기, 코로나19까지 동시 유행하면서 면역력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비타민, 라이코펜, 칼슘 등 영양소 풍부해 스트레스 완화

“세월만 가네” 한숨 내쉬지 말고…연말 스트레스 날릴 식품들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른들에게는 별로 즐겁지 않은 시점이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숨만 내쉬지 말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피로감도 강해진다. 대신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가 권하는 음식을 먹어보자. 연말연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지난해 저체온증으로 12명 사망...의식 잃기 전에 119신고해야

살 에는 추위에 ‘사망’까지…한랭질환, 응급실 가야할 때는?

지난 강추위가 이어지며 한랭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그러나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과는 달리 한랭 질환에 대한 경각심은 낮은 편이다. 단순히 겨울철 자연스러운 추위라고 방치할 경우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랭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은 447명, 사망한 사람은 12명이다. 올해 더 매서운 추위가…

의료 시술비 ‘덤핑’으로 환자 유인 행위 횡행

“귀두 확대 150만원→ 90만원”… 솔깃했다가, 이런 낭패가!

‘귀두확대 150만원→ 90만원, 음경확대 150만원→ 100만원, 복합확대 300만원→ 180만원, 발기부전(보형물)수술 팽창형 1300만원→ 980만원·굴곡형 600만원→ 390만원···. 문의 사항은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상담 가능합니다.’ 위 내용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역삼동)에 위치한 00비뇨의학과로부터 최근 A씨가 받은 핸드폰 ‘삐기 문자’…

알아두면 쓸모 있는 바셀린 활용법

블랙헤드 제거에도? 바셀린, 어디까지 써봤니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입술이나 발뒤꿈치가 트고 갈라지면 보습제를 찾게 된다. 양이 많고 저렴해 집집마다 하나씩은 있다는 ‘바셀린(Vaseline)’도 이중 하나. 석유 추출 성분인 바셀린은 상처치료제로 출시되었다가 보습 효과가 크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피부 보습제로도 널리 쓰이게 됐다. 하지만 알고 보면 바셀린의 효능은 더욱 무궁무진하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