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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커뮤니티 참여율 낮고 무성애·보수적 정치 성향 높아

국내 성소수자 청년 절반 이상, '벽장' 속에 숨어 있다?

커밍아웃이란 동성애자가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을 말한다. 성정체성을 비밀로 남겨두도록 사회적으로 강요하는 ‘벽장’을 열고 나간다는 뜻이다. 국내 청년(34세 이하 성인) 성소수자들은 ‘은둔형 벽장’ 유형이 10명 중 6명(60.1%)으로 가장 많으며, ‘개방형 벽장’ 유형(20.1%)과 억압형 벽장 유형(19.8%)이…

대도시 청년들 ‘삶 만족도’가 훨씬 낮아

"서울 인천 가장 우울"...청년들 사는 곳 따라 행복감 달라

청년들이 대도시로 몰리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가운데, 수도권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감이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부산 청년들은 ‘일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경향성을 드러냈다. 국회 미래연구원이 이달 초 발간한 보고서 ‘대도시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7대 광역시를 중심으로’를 보면 서울과 인천의 청년들이 외로움…

5주간 직무 교육, 기업 탐방 및 프로젝트 실습 기회 제공

한국MSD,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동참

한국MSD(대표이사 김 알버트)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 10월 11일부터 11월 14일까지 5주간 청년 장애인 인재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링, 실습 및 기업 탐방 기회를 제공했다. 15일 한국MSD는 내년도 ‘다양성과 포용 경험의 달’ 행사에서 이번에…

2명 중 1명 꼴로 '혼밥'...영양 불균형 주의해야

한국 청년 둘 중 한 명..."하루 한번 혼자 밥먹어요"

과거만 해도 혼자 노는 건 ‘살짝 부끄러운 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혼영(혼자 영화)’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 등이 대세가 됐다. 해야 할 일을 부지런히 하면서 혼자 놀기도 하는 ‘갓생(갓(God)+인생)’ 문화까지 자리잡으며 청년들에겐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은 일이 됐다. 혼밥도 마찬가지다. 실제 국내 20~30대 청년의…

장애인 고용 지원사업에 1억원 후원 "장애 인재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예정"

한국화이자,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1기 기업 참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청년 장애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 고용…

금연하려 '전자담배' 사용?... 알고 보니

미국에서 젊은 성인 10명 중 1명이 전자담배를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담배 대체제가 아닌 담배 입문용으로 오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미국 뉴스방송 CNN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통계를 바탕으로 전자담배 사용자가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CDC의 국립 보건 통계가 실시한 연구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사유형별 맞춤형 가이드 제공

감정식사, 유행식사...나의 식사유형은?

청년층(20~30대)의 1인 가구 비율은 35.9%다. 청년 3명 중 한 명은 혼자 살며 끼니를 스스로 챙긴다. 농촌진흥청의 2022년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청년의 절반 이상이 평소 식생활 중 불규칙한 식사를 문제라고 알고 있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사는 청년보다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었고 과일, 우유 등 건강식 섭취량은 적었다. 질병관리청이…

서울거주 청년에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돼

서울 청년에 '탈모 치료비' 지원될까?

탈모로 고민하는 서울 거주 청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39세 이하 청년과 장년 일부는 서울시에서 탈모약 치료제 구매금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서울시 청년 탈모치료비 지원 조례 제정안'을 최근 입법 예고했다.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튼튼한 뼈와 면역력 만드는 우유, 하루 몇 잔 마셔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의 하루 칼슘 권장섭취량은 700~800mg이다. 그러나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 동안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영양결핍 상위 10개 항목 중 ‘식사성 칼슘’이 포함되어 있을 만큼 섭취량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노인 10명…

영유아·청년·노년층...연령별 '필수' 예방접종 효과는?

매년 4월 마지막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세계 예방접종 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다.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접종의 효과와 연령별 종류에 대해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예방접종의 효과 예방접종은 백신을 통해 일으킨 면역반응으로, 실제 병균에 노출되더라도 감염병에 걸리지 않거나 경미한…

내게 맞는 운동은? 나이별 운동법

운동은 방법이나 종목을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하는 게 좋다. 그러나 나이에 따라 중점을 둬야 하는 운동법이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피트니스 전문가에게 들었다. ◆20대 = 신체가 인생의 정점에 달한 나이다. 이걸 당연히 여기고 운동을 게을리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 시절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는 건 일종의 노후 대비 투자다. 심박 수가…

20~60대, 나이대별 좋은 음식

나이에 따라 적합한 운동이 있듯이 필요한 음식도 따로 있다. 나이대별로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음식, 미국 '웹 엠디'가 정리했다. ◆ 20대 ◆ 두부 = 청년기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근육 조직의 발달과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고기와 생선, 유제품에도 단백질은 잔뜩 들어 있다. 두부를 앞세운 이유는 단백질과 함께…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연령대별 먹어야 할 음식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이 조금씩 달라진다. 기본이 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식품을 충분히 챙겨 먹으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의학 정보 사이트 ‘웹엠디 닷컴’에서 20대부터 60대 이후까지 각 연령대 별로 필수적인 영양소와 식품을 추천했다. ◊ 20대가 먹으면 좋은…

코로나 블루, 술로 버티는 청춘 (연구)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청년층에서 음주량이 크게 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교 연구진이 지난해 3~4월 실시한 음주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 40세 미만 청년 응답자 중 40%가 팬데믹 전보다 음주량이 늘었다고 답했다. 40~59세에서 30%, 60세 이상은 20%가 술을 더 마신다고 답했다. 팬데믹 전부터 정신 건강에…

젊은층 웰빙을 위한 3가지는? (연구)

수면, 신체활동, 건강한 식습관 이 세 가지로 청년층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연구진은 뉴질랜드와 미국에 거주하는 청년층 1,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수면, 신체 활동, 식습관, 정신 건강에 관한 설문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이들의 정신 건강과 웰빙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는 수면의 질이었고…

일하는 여성, 기억력 감퇴 더디다(연구)

일하는 여성이 노년에 더 좋은 기억력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칼리지 등 연구진이 55세 이상 미국 여성 6,189명을 대상으로 평균 12년에 걸쳐 격년으로 기억력테스트를 했다. 그 결과, 청년기와 중년기에 임금 노동을 한 여성은 노동 시장에 머물지 않았던 이보다 노년에 기억력 감퇴가 덜했다. 예컨대 직장에 다니지 않은…

‘아침마당’ 서수남 “노년기는 축복”…건강하고 즐거운 노년기 보내려면?

가수 서수남이 노년을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서수남은 1943년생으로 올해 나이 77세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서수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수남은 “전성기를 맞으신 분”이라는 제작진의 소개에 “지금이 전성기라 해주시니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서수남은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