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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발병률 월등히 높은 우울증, 자가 면역질환 등

남성도 걸리긴 하지만…여성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 5

여성은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다. 하지만 남성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소개한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5대 질병과 그 발병 원인 등을 정리했다. 우울증=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박효순의 건강직설]

고령화 대재앙 치매…‘진인사대천명’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65세 이상 노년(고령) 인구가 973만 411명으로 전 국민의 18.96%다. 이는 전년(926만 7290명) 대비 5.0%(46만 3121명) 증가한 수치다. 유엔은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한국은 2000년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

어패류 85도 1분 이상 익히기… 최근 3년 평균 건수보다 2.5배 많아

설에도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이 음식’ 특히 조심!

노로바이러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설 명절 음식 장만에도 신경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겨울철에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개인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반드시 익혀서 섭취할 것을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저온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서…

영국서 휴대폰 없는 유년기 만들기 운동...국내 유아동 사용 시간 길어

“스마트폰 쥐는 순간 유년기 끝나”…英학부모들 뭉쳤다

아이들의 스마트폰 과사용을 우려하는 부모 단체가 생겼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이달 초 '스마트폰 없는 유년기를 위한 부모연합(Parents United for a Smartphone-Free Childhood)' 그룹이 왓츠앱에 생겼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학부모이자 데이지 그린웰과 클레어 레이놀즈는 2월 초 자녀들의 스마트폰…

음식 상온에 방치 시 볶음밥 증후군 위험↑...식약처가 안내하는 올바른 보관법은?

“뜨거운 음식, 냉장고 바로 넣어도 된다?”…갑론을박, 진실은?

뜨거운 음식을 냉장고에 바로 넣어도 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해외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건강·위생에 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메리 퓨더는 남은 음식을 식히기 위해 바깥에 두고 방치하지 말 것을 주장했다. 따뜻한 음식을 냉장고에 빨리 넣을수록 이롭다는 것이다. 그는 “항상 냉장고에 음식을 넣기 전엔 밖에 두고 식혀야 박테리아가…

청소년의 음주와 흡연, 자살 충동 증가시켜

“매일 술 마시는 고등학생, 자살 생각 5배 많이 해”

집중적인 금연 광고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흡연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음주 청소년 수도 증가 추세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는 고등학생은 자살 충동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미국의학협회저널 소아과(JAMA Pediatric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니코틴, 알코올에 의존하는 청소년은 자살에 대해 생각하고,…

문헌연구 결과 “그리스 시대엔 ‘가벼운 인지장애’, 로마 시대엔 ’80세 노인 학습 장애’ 표현 등장”

그리스 로마시대에도…과연 ‘치매’ 있었을까?

고대 그리스 시대엔 노화에 의한 경도인지장애(MCI)에 대한 표현이, 로마 시대에는 노화에 의한기억력 장애에 관한 표현이 각각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시대엔 알츠하이머병을 연상시키는 심각한 기억 상실 사례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연구팀은 현대사회에서 감염병 수준으로 많이 발생하는 심각한 기억 상실은…

간이 안좋다는 증상 중 하나...뺨과 손바닥에 혈관 핏줄 '거미상혈관확장증'

뺨에 붉은 핏줄이 생겼다?.. ‘이곳’ 안좋다는 신호?

증세가 심해지기 전까지 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간질환은 종류만 해도 100가지 이상이다. 그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감염, 과음, 약물, 비만 등이 포함된다. 질환도 원인도 여러 가지지만, 간을 손상시키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일으키는 증상도 유사하다. 그럼에도 잘 알수 없다. 침묵 속에서 서서히 나빠진다. 그래서 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다.…

전문가 "병식을 갖는 것이 중요, 최소한 다친 부위는 피해서 운동해야"

‘3대 500쳐보려다’…운동중독, 사망까지 이어진다고?

과도하게 운동을 하다가 중단하면 우울이나 불안감을 겪을 수 있다. 이때 극도의 불안을 호소해 부상 중임에도 운동을 했다면 '운동중독' 이라고 볼 수 있다. 전문가는 "부상 중에 한 고강도 운동은 신체 변형, 통증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이주강 교수는 담배와 술 같이 운동도 병적으로 갈망하면 중독에…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 혈압-콜레스테롤 조절

마늘 자주 먹었더니… 몸의 변화가? 주의할 사람은?

요즘은 젊은 사람도 마늘(garlic)을 즐겨 먹는다. 마늘 빵은 기본이고 마늘을 넣은 갈릭 전문점도 있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줄이고 건강 효과는 그대로 살린 제품-요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마늘의 어떤 성분이 그렇게 좋을까? 다시 한 번 영양 성분을 알아보자. 뜻밖의 단백질-필수 아미노산... 다양한 비타민-영양소 풍부…

탄 고기의 유해 물질, 포화지방 줄이는 효과

고기 먹을 때 몸의 변화가?…양파·마늘 vs 상추·깻잎

고기 먹을 때 채소를 곁들이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기름진 육류의 포화지방과 탄 부위의 발암 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마늘 양파 상추 깻잎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요즘 농산물 가격이 올라 부담스럽다. 그래도 건강을 위해 1~2종류는 먹는 게 좋다. 이들 채소류의 건강 효과를 다시 알아보자. 고기 먹을 때, 상추 깻잎 마늘 양파…

스케이트 보드 타다 두개골 부상...총 10번의 수술로 두개골 3번 제거 받아

“보드 타다가” 두개골 3번 제거…죽다 산 20대男 사연은?

두개골 일부를 세 번이나 제거한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현재 그의 뇌를 감싸고 있는 두개골은 진짜 뼈가 아닌 티타늄 메쉬다. 영국 일간 더선은 최근 3번 죽었다 깨어나 죽음을 3번이나 속였다고 말하는 미국 뉴욕에 사는 브랜든 알렉산더(23세)는 사연을 소개했다. 그의 이야기는 2019년 스케이트 보드를 타다가 뇌 부상을 입으면서 시작됐다.…

고압산소치료, 비아그라와 유사한 정도로 개선…영구적인 해결책 아냐

산소가 男발기부전도 딱 낫게 해?… ‘이것’ 비아그라 맞먹어

고압산소요법이 발기부전에 치료제만큼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이 방법이 부작용도 없고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튀르키예(터키) 이즈미르 보자카 수련∙연구 병원의 비뇨기과 전문의로 구성된 연구진은 100명의 남성을 대상을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고압산소요법, 타다라필 복용, 아무 치료도 받지 않는 대조군으로 나누어…

가슴통증 등 윗몸에 나타나는 각종 ‘이상 징후’에 관심 보여야

유방에 ‘보조개’가 생겼다면?…안보이던 증상들 이럴 때 위험!

건강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도, 너무 무관심하게 지내는 것도 좋지 않다. 몸이 적신호를 보내면제때 반응을 보여야 한다. 가볍게 보이는 증상도 큰 화를 부를 수 있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절대 무시해선 안 되는 상체 증상 12가지’를 짚었다. 팔 아래로 퍼지는 따끔거림 TV나 영화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킬 때 가슴을…

‘중심성 선호도’ 이론 참고해야…세면대 수도꼭지, 쓰레기통 만져도 세균 감염 우려

“양끝? 가운데?” 공중 화장실 어느 칸이 가장 깨끗할까?

국내 공중 화장실의 청결은 세계 일류 수준이다. 옛날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하지만 사람들이 덜 사용하는 화장실 칸에 들어가면 더 깨끗하지 않을까? 미국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운영하는 건강 포털 ‘더헬시(Thehealthy)는 중간보다는 양끝에 있는 화장실 칸을 이용하면 위생 상태가 더 나을 확률이 상당히 더 높다고 보도했다.…

어지럼증 당연히 여기면 안돼...후기 어지럼증은 임신중독 신호일 수도

임신하면 원래 어질어질?…이럴 땐 위험 신호

흔히 임신을 하면 입덧, 요통, 다리나 발 부종, 그리고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겪는다. 하지만 임신이 이유라고 생각한 어지럼증은 사실은 더 큰 질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심장협회(AHA)'는 임신을 하면, 특히 임신 초기 어지럼증은 호르몬 변화에 따른 혈압 감소, 낮은 혈당 수치 등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그렇다고…

술 마시며 카드 게임하는 홀덤펍...기쁨 주는 행위로 인식하면 중독될 수 있어

“우후죽순 홀덤펍”…호기심에 ‘도박의 길’로?

최근 청년들이 많은 대학가와 번화가를 중심으로 홀덤펍이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홀덤펍은 카드게임 ‘홀덤(Holdem)’과 술집을 뜻하는 ‘펍(pub)’의 합성어로 입장료만 내면 술을 마시며 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홀덤펍은 입장료만 내면 이용할 수 있어 젊은층의 도박 중독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길을 걷다가 호기심에 방문할 수도 있는…

의료계 "특별한 치료없이 물 먹기, 휴식 등 보충 치료로도 호전돼"

몸살난 엄마 구토하더니, 나도 전염…지금 ‘이것’ 유행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최근 5년간 최고치를 찍었다.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식중독 환자가 늘어난 것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겨울철 발생이 잦으며 △구토 △복통 △오한과 더불어 근육통, 발열과 같은 몸살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19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1월 2주 차 노로바이러스 감염…

고독사 인구 사회학적 특징...50대 가장 많고 발견까지 평균 26일 걸려

[한컷건강]고독사 50대 가장 많아…5명 중 3명 술 취해 사망

한컷건강 한줄평 : 혼밥혼술혼살혼죽 시대, 혼자 밥먹고 혼자 술마시고 혼자 외롭게 살다 혼자 쓸쓸히 죽어가는 것을 일컬음 59세 박모씨와 46세 김모씨는 각기 다른 시간에 다른 곳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습니다. 술병이 가득한 집안에서 홀로 쓰러진 채 죽어 있었던 것이지요. 박모씨는 알코올의존증 및 저혈당쇼크로 수면 중…

면역력이 약할수록 미세먼지에 취약...단백질, 아연 등 풍부한 음식 도움돼

오늘 미세먼지 얼마나 마셨나?… ‘이것’ 먹고 독성 막으세요

미세먼지가 연중 불청객이 됐다. 새해 시작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서울에 첫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과 같은 유해물질이 많고 크기까지 작아 호흡기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안구, 피부 등 건강도 해친다. 면역력이 약할수록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할 수 있어 평소 면역 증진에 이로운 음식을 챙기는 게 좋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