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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부모가 알아야 할 어린이건강 상식 5가지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존슨앤드존슨이 20일 부모들을 위해 ‘어린이 건강상식 5가지’자료를 내놓았다. 매년 3월이면 아이들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결코 작지 않다. 미취학 어린이는 물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건강상식은 다음과 같다. 1. 아이에게도 마음의…

타이라 뱅크스·커트 코베인·케네디의 공통점

과민성대장증후군에 시달렸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복통, 설사,변비, 복부팽만감이나 가스가 찬 느낌을 유발한다.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 약 때문에 증상이 시작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사를 찾지 않는다. 식이요법, 생활방식 변화, 스트레스 조절 등이 치료법이지만 통증, 설사, 변비가 심한 경우…

식중독 원인균…손 씻기 등 중요

집단급식소 27곳 노로바이러스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11년 지하수 이용 집단급식소 2289곳의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7곳(1.2%)에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돼, 물탱크 청소·소독과 상수도 전환 등의 개선을 명령했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해당 시설에서 식중독이나 장염 발생 사례는 없었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스트레스가 심할 때 몸이 먼저 안다

주말 두통·이상한 꿈·가려움 등 현대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언급할 때 월요병 정도는 이제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와 개인적인 문제로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러시대학교 메디컬 센터의 스티밴 홉폴 박사는 주장한다. 따라서 평소와 다른 몸의 이상을 감지하면 스트레스…

김근태 별세의 원인 ‘뇌정맥혈전증’이란

뇌 혈관이 피떡으로 막혀 생기는 증상 30일 타계한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몇 년째 파킨슨 병을 앓아오다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입원해 한달 만에 숨을 거뒀다. 김 상임고문 측은 "뇌정맥혈전증의 근본적 치료가 안 되고 폐렴, 신장염 등 합병증까지 겹치면서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됐다"고 밝혔다. 젊은 시절 민주화운동을 벌이던 고인은…

감기와 독감 고치는 자연 치료제는?

마늘·셀러리·잎채소·파인애플 등 추위가 심해지면서 주변에서 코를 훌쩍거리거나 기침을 하고, 숨 쉬기도 괴로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이 잦아지면서 과음, 과식에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잘 낫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영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27일 감기와 독감에 걸렸을 때…

감기에 대한 오해

감기는 바이러스가 목구멍과 콧구멍 일대를 감염시켜 일어나는 질환이다. 항생제는 박테리아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전혀 효과가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 병·의원들은 급성 상기도감염(감기) 환자의 52%에게 항생제를 처방하고 있다. 지난 5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10년 하반기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다. 항생제를 남용하면 박테리아의 내성을…

사과 껍질 먹으면 대장염 낫는다고?

염증 억제하는 특정 폴리페놀 성분 확인 사과 껍질에 있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성분을 복용하면 대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 결과 확인됐다. 미국 몬태나 대학교 면역학 및 전염병학과 연구팀은 생쥐들에게 대장염을 유발한 뒤 한 그룹에는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을, 다른 그룹에는 가짜 약을 매일 먹였다. 그 결과 폴리페놀을 먹인 쥐들은…

난치성 설사병, 건강한 친척의 대변이 특효

환자 대장에 한차례 넣어주면 90% 완치 좀 이상하게 들리는 이야기지만 약을 먹어도 잘 낫지 않는 심한 설사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경우 가까운 친척 중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환자의 대장에 넣어주면 거의 대부분 거뜬히 고쳐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욕의 몬테피오르 의료센터 연구팀은 이전 3개월 동안 5군데 이상 다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은…

당뇨병 환자들은 정기 진료 받는 게 좋아

스티브 잡스 사망…췌장암은 어떤 병?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CEO 스티브 잡스가 6일 향년 56세로 사망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삶의 방식을 바꿈으로써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도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제 IT업계의 신화로 남게 됐다.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2009년 간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개인적으로는 긴 투병생활을…

유익한 세균까지 죽여 면역체계 손상

비만·알레르기·천식· 장염…항생제가 원인?

항생제 남용이 몸 안에 있는 유익한 세균까지 죽여 비만과 알레르기, 천식,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뉴욕 대학교 랑곤 메디컬센터(NYU Langone Medical Center)의 마틴 블레이저 박사 등은 최근 발행된 과학전문 주간지 ‘네이처’에 항생제 남용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글을 실었다.블레이저 박사가 기고에서 가장 우려하고…

탈수증이 있는 소아에 대한 치료

지난 달 돌잔치를 한 민규(가명)는 평소와는 달리 구토와 설사를 하고 잘 먹지도 못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민규 엄마는 동네에 있는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의사는 민규에게 위장염이 생겼으며 구토와 설사를 하여 탈수증도 있는 상태라며 입원하여 수액치료를 받자고 하였습니다. 민규는 의사의 지시대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는 민규가…

폐렴, 방광염, 장염 일으키는 녹농균 제거

‘자살 폭탄’ 대장균으로 폐렴 퇴치한다

대장균을 이용해 인체에 해로운 녹농균을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연구팀은 최근 대장균을 조작한 뒤 이를 이용해 폐렴과 방광염, 장염 등을 일으키는 녹농균을 제거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새 대장균은 녹농균이 어디 있는지를 찾아내는…

복지부, 내년부터 포괄수가제 확대 시행

맹장염 등 7개 질병 입원치료비 낮아진다

맹장염,백내장 등  7개 질병으로 입원해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는 진찰·검사·수술·투약·입원비용을 총괄해서 일정한 액수만 받도록 하는 포괄수가제(包括酬價制)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보건의료미래위원회에서 이같은 취지에 따른 ‘건강보험 지불제도 개편 방향’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02년부터 시험…

샤워하고 물에 들어가야 감염균 확산 막아

물놀이 전 모두 샤워해야 할 까닭

여름철 '물놀이 질병(Recreational Water Illness)'을 예방하기 위해선 수영 전에 반드시 샤워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물놀이 질병’이란 실내외 수영장, 워터파크, 관상용 물, 강, 호수, 바다 등에서 오염된 물에 귀, 피부, 눈, 상처부위, 내부 장기 등이 기생충, 편모충, 이질,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에…

애보트, FDA에 적응증 추가 승인 신청

류마티스관절염약 휴미라, 대장염에도 효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중증 이상의 궤양성대장염 환자에게도 효과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소화기계 질환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고 다국적 제약회사 애보트가 17일 밝혔다. 궤양성대장염은 대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것으로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만성…

으스스 찌뿌드드하다 ‘화장실의 콜’

변덕스런 봄 날씨 ‘설사 감기’ 유행

제약회사 임원인 A씨(50)는 최근 사흘 동안 ‘초주검’을 경험했다. 시도 때도 없이 ‘공격’하는 ‘설사의 반란’ 때문. 밀린 일 때문에 ‘기저귀를 차고 출근할까’라고까지 고민하다가 결국 난생 처음 결근했다. 20여 년 동안 줄기차게 술을 마셔서 별명이 ‘폭탄주’인 A씨는 “혹시 간 때문?”이란 생각에 오후에 병원에 찾았다가 의사로부터 뜻밖의…

박용우 원장, “비만치료약 부작용 많아”

“망고 껍질에 비만약보다 좋은 효과 있다”

비만은 단순히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등 ‘게으름’이 원인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작년 비만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됐던 시부트라민이 시장에서 퇴출된 이후 마땅한 비만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시부트라민 퇴출 후 비만치료제 시장에서는 주로 오르리스타트 성분인 로슈의 제니칼과 한미약품의 리피다운, 향정신성 식욕억제제 등이 처방되고 있다.…

노인 진료비는 13조원, 14% 증가

노인 치매 진료비 지난해 32% 급증

노인 진료비가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2010년 노인 치매 진료비가 전년대비 32%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2010년 진료비통계지표’를 발표하면서 2010년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13조 7847억 원으로 전년대비 14.5% 증가했으며 그 가운데 알츠하이머병인 치매 진료비가 2903억 원으로 32.2% 증가해…

장 속 좋은 세균도 죽여 저항력 저하

어릴 때 항생제, 과민성대장증후군 위험

어릴 때 무심코 항생제를 먹게 되면 훗날 과민성대장증후군(IBS)과 크론 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대장 내시경이나 X선 검사로 확인되는 특정 질환은 없지만 식사나 스트레스 후 복통, 복부 팽만감과 같은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 반복되고 설사 혹은 변비 등의 증상을 부르는 만성질환이다. 크론 병은 주로 소장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