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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매일 사용하면 우울증 증상 적어

50세 이상은 '이것' 많이 사용해야 정신 건강 좋아져

청소년들과 달리 50세 이상의 성인들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할수록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r)》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들의 경우 인터넷 사용과 정신 건강이 긍정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시립대와 홍콩대 연구진은 선형 혼합 모델과 메타…

부정적인 온라인 콘텐츠 접하면 정신건강 나빠지고, 정신건강 나빠지면 더 부정적 내용 탐색하는 악순환 만들어져

"자꾸 안 좋은 것만 찾아보게 돼"…부정적 콘텐츠 악순환에 빠지는 이유

온라인에서 부정적인 상황에 대한 내용을 강박적으로 확인하는 행동이 계속해서 부정적인 내용을 찾도록 하는 순환고리를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즉, 부정적인 콘텐츠를 접하면 정신건강이 나빠지고, 정신건강이 나빠지면 더욱 부정적인 내용을 찾는 악순환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실험심리학과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인터넷 중독이면 주요 뇌 영역간 신호 중단될 수 있어...정신 건강 및 발달에 영향

온라인에 빠진 아이들 뇌 봤더니... "마약 물질 중독 환자 뇌와 비슷"

청소년기에 소셜미디어(SNS) 등 인터넷 세상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면 뇌 상태 및 발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넷 중독 진단을 받은 청소년의 경우 이로 인해 주의력, 작업 기억 등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각 뇌 영역 간의 신호가 중단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로스 정신 건강(PLOS Mental…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17일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 등 시민 강좌

술,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시민들을 돕는 부산대병원 부산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성곤)가 개소 22주년을 맞는다. 이에 17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시민강좌 등이 포함된 ‘개소 22주년 기념 세미나’를 연다. 이상규 춘천성심병원 교수(정신건강의학)가 초청 받아 ‘아픈 음주, 건강한 음주’를 주제로 강연에…

10분씩 영상 채팅한 노인, 정서적 웰빙도 좋아져

"만날 사람 없어지는데"...노인들 채팅하면 인지기능 향상된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 사람과의 만남이 줄어드는데 이러한 사회적 고립은 인지 저하와 치매의 위험 요소가 된다. 이 가운데 학술지《노인학자(The Gerontologist)》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대화가 사회적으로 고립된 노인의 인지 기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무작위로 선정된 75세 이상 참가자…

경찰 디시인사이드 압수수색...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

경찰이 '전공의 블랙리스트' 의혹을 두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한의사협회(의협) 문건이 올라왔는데 사실관계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문건"이라며 "이날 오전부터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온라인…

美연구진, 무선 광역 통신망 적용 성공

웨어러블기기가 건강정보 25km까지 전달?

미국 연구팀이 '저전력 통신망'을 활용해 웨어러블 기기의 통신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와이파이 접속이나 블루투스 연결 없이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건강정보를 최대 25km 거리에 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마트 워치, 스마트 팔찌 등 웨어러블 기기는 일상에서 건강 및 운동 정보를 추적하고 위급 상황을 경고할 수 있는 유용한…

168개국 200만 명의 정신건강 데이터와 WHO 데이터 분석 결과

아직도 인터넷 중독 걱정?... "정신건강 해치지 않아"

인터넷 중독이란 표현이 있을 정도지만 인터넷 사용이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결과가 나왔다. 168개국 200만 명 이상의 데이터와 세계보건기구(WHO) 200여개 회원국 자료와 인터넷 사용량을 비교한 분석한 결과다. 《임상 심리과학(Clinical Psychological Science)》에 발표된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진의…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어떤 사람이 악성 댓글에 취약할까

월드컵 스타들에게도 수많은 악플이 달린다. 소셜 미디어나 블로그, 자신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이 달리면 기분 좋은 사람은 없다. 감정의 동요가 없다면 이상할 정도다. 유독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 연예인처럼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은 비난 댓글에 예민할 수밖에 없다. 대중의 관심과 인기가 활동과 진로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일부 연예인들은…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악성댓글과 악플러 1)-악플러의 특징

악플러의 정신연령이 3~4세인 까닭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지없었다. 경기가 끝날 때마다 선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악성 댓글이 넘쳐났다. 보호마스크를 쓰며 투혼을 발휘했던 손흥민의 계정도 예외가 없었다. 가나와의 2차전에서 다소 떨어진 경기력을 보인 권창훈의 여자친구에게까지 악플 테러가 벌어졌다. 2019년 10월 가수 설리가 악플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고 유사한…

돈 잃고 건강 해치는 일상 생활 중독 4가지

연관 비용 천문학적 액수 중독이란 단어엔 담배 술 약물 도박 등의 단어가 따라 다닌다. 이런 중독도 있지만 무심코 하는 중독도 있다. 중독이 습성이나 행동일수도 있다. 예를 들어 워커홀릭이나 운동 중독 같은 것이다. 어떤 중독이든 건강을 해치고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는 요인이 된다. 미국의 경제 매체인 ‘월스트리트 치트…

"포털뉴스 규제법, 정치적 의도...사회적 혼란야기"

지난달 더불어민주당이 공동발의한 '정보통신망법개정안'은 정치적 의도가 담긴 해결책이지, 근본적인 언론개혁 해결 방향이 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 법안은 포털의 뉴스배열, 추천 서비스를 금지하고 포털이 뉴스 서비스 내에서 정보나 주제를 선별할 권한을 박탈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그렇게 되면 뉴스는 아웃링크 방식으로 제공된다.…

당신은 '가짜 뉴스'를 구별할 수 있는가? (연구)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 당신은 그 중에 가짜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가? 많은 사람이 온라인에서 가짜 정보를 쉽게 가려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조사가 나왔다. 실상 4명 중 1명만이 그나마 판별력이 있다는 것이다. 최근 영국 온라인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에서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1만 3천여 명을…

TV, 미디어… 외모에 대한 선호도 결정

성별에 상관없이 TV를 자주 보는 사람들은 날씬한 여성을 더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더럼대학교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개인과 사회 심리학저널(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에 보고한 내용이다. …

적당한 스마트폰 사용,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연구)

10대 청소년의 인터넷 몰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일상의 스트레스를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에게는 적당한 시간 동안 모바일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힘든 상황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과도한 시간을 보내거나, 아예 담 쌓고 사는 또래들보다 역경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것. 그리피스대를 비롯한 호주의 공동…

암 관련 소셜미디어 글, 33%가 잘못된 정보 (연구)

미국 국립암연구소 저널의 온라인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주목받은 암 관련 글 중 3분의 1이 잘못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더구나 잘못된 정보의 대부분은 치료의 질과 생존 가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암 환자에게 해를 끼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의 책임 저자인 유타대학 헌츠맨…

우울증 암시하는 뜻밖의 증상 7

우울증은 그저 기분이 저하된 상태로만 나타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식욕을 잃거나 수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기운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울증과 연관시키기 어렵지만 실은 우울증을 암시하는 증상, 어떤 게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정리했다. ◆ 쇼핑 = 카드 값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