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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100세 이상 노인의 건강한 돌연변이 유전자에서 심장보호 기능 발견

항노화유전자, 심장 10년 더 젊게 되돌려(연구)

100세 이상 노인들에게서 발견된 항노화유전자가 심장의 생물학적 나이를 10년 뒤로 되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브리스톨대와 이탈리아 멀티메디카그룹 공동연구팀의 이 발견은 심부전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지구촌 장수마을 ‘블루존’에 사는 사람처럼 건강한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이들은 종종 100세 넘어 건강한 삶을 누린다. 이들은 심혈관…

유전자조작 마이크로플라스마세균으로 난치성 폐렴 유발하는 녹농균 제거

박테리아가 폐렴 치료 돕는다? “동물실험 성공”

유전자 조작 박테리아로 난치성 폐렴을 일으키는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를 잡는 동물실험이 성공했다. 19일(현지시간) 《네이처 생명공학(Nature Biotechnology)》에 발표된 스페인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항생제 내성을 지닌 녹농균을 표적으로 삼았다. 녹녹균은 항생제가 침투할 수 없는 생체막을 형성한다.…

'췌장암 유전자' 첫 규명... 암 유형 세분화로 '맞춤 치료법' 가능해져

‘췌장암도 살 수 있다!’… 암유전자 맞춤 항암, 치료성적 ‘3배’↑

10% 남짓한 낮은 생존율을 보였던 췌장암의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최근 국내 연구진이 찾아냈다. 세계 최초로 췌장암을 유발하는 유전요인을 발견했는데, 이에 맞춘 항암요법을 시행한다면 치료 성적이 3배 이상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고려대 유전단백체연구센터 이상원 교수팀이 서울대, 서울대 의대, 서울대병원, 아주대학교 등과 공동…

내년부터 매년 10만 명 아기에 대해 200여개 유전 장애 진단

영국, 희귀 유전병 진단 위해 신생아 유전자 검사 나서

영국에서 내년부터 2년간 부모의 동의를 구한 경우에 한해 매년 신생아 10만 명의 ‘전체 게놈 염기서열 분석(WGS)’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영국의 BBC와 가디언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약 200여 개의 희귀 유전 장애를 진단하는 대신 관련 유전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이를 둘러싼 윤리적 논란도 예상된다.…

비유럽인 21% 포함한 338만 명의 유전자 분석

음주와 흡연 유도하는 3800여 개 유전자 찾아

음주와 흡연을 유도하는 유전자가 3800여 개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주와 흡연 관련 유전자 연구로는 340만 명 가까이 되는 사람의 유전자 샘플을 분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다. 학술지《네이처》가 자사의 학술지에 발표된 미국 주도의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흡연과 음주는 심혈관 질환과 정신…

유전자 같아도 운동에 의해 유전자 발현의 차이가 발생

일란성 쌍둥이 건강 차이, ‘이것’이 가른다 (연구)

같은 유전자를 타고난 일란성 쌍둥이가 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결국 유전자가 아니라 운동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전자의 염기서열은 그대로이지만 분자적 차원에서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는 후생유전학적 차이가 건강상태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최근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된 미국 워싱턴주립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3,4만 년 전 멸종한 데니소바인의 DNA를 물려받아 염증반응을 경감시켜

파푸아 뉴기니인들의 특별한 면역력, 어떤 비밀이?

데니소바인은 네안데르탈인처럼 현생인류와 조상이 같은 고대인류다. 시베리아와 우랄‧알타이 산맥, 동남아시아와 남서태평양 일대에 살다가 약 3,4만 년 전에 멸종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생인류의 유전자의 2%에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남아있는 것처럼 데니소바인의 유전자도 파푸아 뉴기니인과 솔로몬제도 등의 멜라네시아인에게 일부 남아있다. 그 유전자를 분석해본…

출산 후 2년 ‘이것’ 겪은 여성, 면역계 위험 (연구)

출산 후 2~3년 동안 산후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여성은 면역계 반응이 불안정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더스사이나이(Cedars-Sinai)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출산하고 나서 2~3년 후 우울증, 불안,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이 많은 여성들은 면역계 방어기제 활성화가 더 흔하게 나타난다는 유전적 증거를 발견했다고 최근…

단맛에 민감한 사람들은 중성지방이 적어

편식, 유전자를 탓하라!

어린 시절, 골고루 먹으라는 이야기를 안 들어 본 사람이 있을까. 사람마다 각기 선호하는 음식이 있고, 편식은 아주 어릴 적부터 시작된다. 특정 음식에 대한 선호는 가정에서 자주 먹거나 사회적으로 권장 받아 생길 수도 있다. 식습관은 문화적,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각은 이런 요인보다는  유전적 요인에 따라…

혈우병B유전자 치료제, 인자IX 지속 생산...350만 달러 예상

한 알에 47억원…FDA 최고가 혈우병 치료제 ‘헴제닉스’ 허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치료제가 등장했다. 글로벌 희귀·중증질환 전문기업 CSL베링과 유니큐어가 개발한 혈우병 B유전자 치료제인 '헴제닉스(Hemgenix)'다. 희귀 질환에서 승인된 최초의 유전자 요법 약물이기도 하다. 가격은 350만 달러(약 46억 8500만원)로 예상된다. 헴제닉스가 현재 혈액응고인자IX 예방 요법을 사용하거나 심각한 출혈 또는…

암세포의 특정 단백질에 면역세포가 반응하도록 유도

“유전자 가위로 면역세포 재설계”…새 항암치료법 나와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로 암세포의 특유한 돌연변이 단백질을 인식할 수 있게 면역세포(T세포)를 새롭게 무장시키는 항암치료법이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유전자편집과 면역세포설계라는 2가지 최신 기술이 접목된 이번 연구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법 개발에 한걸음 더욱 다가설 수 있게 됐다. 10일(현지시간)《네이처》에 게재된 미국…

일년 내내 충분한 비타민D 수치 유지하는 게 중요

“비타민D 부족, 조기사망 위험 높여”

비타민D 부족이 조기사망과 관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이 심할수록 사망 위험이 더 크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비타민D는 건강을 유지하고 뼈와 근육을 강화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영양소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의 기록 30만7601건을 조사했다. 비타민D의 평균 농도는…

연축행동, 소뇌증, 발달장애 등 주요 증상 변이 동물모델로 확인

희귀 뇌발달 질환 ‘웨스트 증후군’ 원인 밝혀져(연구)

희귀 뇌 발달 질환인 웨스트 증후군(West syndrome)의 새로운 원인이 밝혀져 치료에 대한 희망의 길이 열렸다. 뇌전증 중 하나인 ‘웨스트 증후군’은 신생아 1만 명당 6명 미만에서 발생하는 희귀 뇌 발달 질환으로 소아 뇌전증 환자의 2%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뇌전증 유병률은 약 1%로, 약 20%가 20세 미만 소아 뇌전증…

오늘의 건강

돌연사 부르는 ‘폐동맥 고혈압’, 완치 가능해지나?

오늘(21일) 낮부터 며칠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쪽에서 유입한 따뜻한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평년(19~23도) 정도까지 5도 안팎 오르는 탓이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다. 다만 15도 내외의 큰 일교차와 함께 아침까진 일부 내륙에서 서리가 내릴 정도로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엔 구름이…

아데노부속바이러스에 치료 유전자 탑재한 유전자치료제

아이씨엠, 골관절염치료제 FDA 1·2a상 승인

유전자치료제 개발업체 아이씨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CM-203’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리드 파이프라인인 ICM-203은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에 치료 유전자를 탑재한 유전자치료제다. 무릎 관절강에 주사해 연골 생성을 촉진하고 활막 염증을 억제함으로써 골관절염 근본치료제…

검은콩 탈모에 효과적?… 대머리의 진실 5

탈모증을 보이는 젊은 남성이 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온라인상에 탈모에 관한 정보가 많이 떠돈다. 진실 유무를 확인해보자. 국내 탈모증 진료환자 중 절반가량이 20~30대다. ‘남성형 탈모(안드로겐탈모증)’가 이 연령대에 많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인하대 병원 피부과 최광성 교수는 “40대가 되면 탈모 유병율이 서구권은 50%에…

키 성장 차이의 40% 설명해주는 1만2000개 유전자 확인

우리 아이 키 얼마나 클까? 예측 정확도 높아진다

사람의 키는 유전적 요소가 가장 크게 작용한다. 아이의 키가 얼마나 클지에 대해선 부모의 평균 키를 토대로 추정치를 제시할 뿐이다. 앞으로는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람의 키 차이의 40%를 결정하는 1만2000여개의 유전자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네이처》에 발표된 호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