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한 일반적인 기억력 손실과 치매 징후는 달라
“리모컨을 냉장고에 놔둬”…치매일까 기억력 감퇴일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기억력은 점점 떨어진다. 따라서 뭔가를 잊는 일이 잦아진다면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분일 수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징후일 수도 있다.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인구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질병이다. 우울증, 약물 부작용, 알코올 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