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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환절기인 요즘, 혹시 화장실 자주 가시나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리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날씨 탓일까? 예민한 방광 탓일까? 우리 몸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되면 노폐물인 소변이 증가해 화장실 가는 횟수가 잦아지게 된다. 하지만 하루 소변 횟수가 8번 이상이거나 잠자는 동안 2번 이상 소변을 볼 정도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심장이 벌렁대면….

부정맥, 심장 기능 마비되어 사망할 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심장의 박동을 느끼지 못한다. 흥분하거나 운동할 때, 또 술을 먹고 난 뒤에야 심장이 뛰는 것을 느낀다. 홍차, 커피를 마셔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잠시 쉬거나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되돌아온다. 모두 생리적 현상들로 정상이다. 그러나 특별한 이유 없이…

술 너무 좋아하는 당신, 엉덩뼈가 죽는다

혈류 차단돼 뼈 조직 죽어 대기업 이사인 김모(52)씨는 1년여 전부터 엉덩뼈 근처가 가끔 욱신거리며 아팠다. 하지만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좀 많이 해 그런가보다 하고 무시했다. 그리고 1주일에 두서너 차례씩 술자리에 참석했다. 그러다 최근 통증이 심해 병원을 찾았다가 “술 때문에 대퇴골과 관절에 이상이 왔다”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진단을…

유방암이 두려운가? ‘이것’만은 절대 피하라

하루 한 잔도 암 위험 20% 증가 국내 유방암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암병원 노동영 원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노 원장은 2000년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매년 명사와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마라톤 행사 및 거리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조명 행사가…

다리가 혼자 움찔? 다리보다 심장이 위험하다

고혈압·심장병 위험 높여 다리는 신체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운동할 때는 특히 하체가 중요하다. 다리를 쓰는 축구선수는 물론이고, 팔을 주로 쓰는 야구나 골프 등의 선수들도 튼튼한 하체를 가져야 운동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다리가 떨리고 심지어는 저절로 움직이는 하지불안증후군이라는 질병이 있다. 누어있을 때 다리가…

숙취 해소에 좋은 감, 피부 건강에도 그만

최근 감 수확을 서두르는 농가들이 많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은 우리 농촌의 익숙한 풍경이다. 감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떫은맛을 내는 탄닌의 일종인 시부올은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 독소를 해독하는데 도움을 준다. 1. 피부건강과 면역력에 좋아 식약처에 따르면 감 한 개에는 비타민 A(약 474RE)가 풍부해…

실내 금연에 길거리 흡연 급증…행인들 비명

실내 흡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길거리 흡연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연면적 1천㎡ 이상의 사무용 건물 등은 금연금지 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이에따라 일부 골초들은 불편을 무릅쓰고 사무실 밖으로 나와 담배를 피고 있어 애꿎은 행인들이 간접 흡연 피해를 보고 있다. “상쾌한 아침 출근길에 앞서 가던 사람의 담배연기가 날라올 때는 정말…

‘호두에 레드와인 한잔’, 심장에 좋은 음식7

  견과·베리·녹차·고구마…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이다. 심장은 폐에서 신선한 공기와 접하여 산소가 풍부해진 동맥혈을 몸속의 여러 곳에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런 심장이 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심장동맥이 튼튼해야 한다. 이런 심장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심장에 대한 혈액 공급이 줄어들어 허혈증을…

감기와 독감, 뭐가 다르고 어떻게 대처하나

  백신 맞으면 독감 예방 기온이 뚝 떨어졌다. 일교차가 심한 요즘 같은 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감기다. 콜록콜록 기침이 나고 콧물이 흐르는 감기. 하지만 감기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다른 것이 하나 있다. 독감이다. 감기와 독감을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이혼 등 중년기 큰 스트레스, 치매 부른다

여성 800명 40년 추적 관찰 중년기에 큰 스트레스를 겪은 사람은 나이 들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가 치매의 주범이라는 것이다. 스웨덴의 연구팀이 스웨덴에서 1914~1940년에 태어난 800명의 여성을 4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1968년부터 10년마다…

북엇국에 달걀과 파를 넣어 먹는 이유

  명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생선이다. 명태는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명태를 말린 것이 북어이고 품질이 가장 좋은 최상품의 북어는 황태로 불린다. 갓 잡아 싱싱한 상태인 명태는 생태, 냉동실에 얼려놓은 것이 바로 동태다. ♦ 달걀, 파와 함께 먹는 이유 황태를 이용해 북엇국을 끓일 때는 달걀을 넣는 게 좋다. 황태와…

가벼운 음식에 1, 2잔의 와인 다이어트 도움

열량이 낮은 음식을 곁들인 1,2잔의 와인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해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의 작용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와인의 폴리페놀 성분이 몸속에 남아 있는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다시 일어서라” 갱년기 남성 활력 충전법

운동하고 굴·홍삼 등 섭취하면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이 몰려오고, 근골격량은 떨어지고 체지방량은…

노년의 공포 치매… 원인과 증상 & 예방법

9월 21일은 ‘세계 치매의 날’의 날이다. 불치병으로 알려진 치매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다. 약물치료로 치매 진행을 늦추고, 심한 행동정신증상도 개선시킬 수 있다.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과 치매 증상이나 예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 ◆65세 이상 노인 중 9.18% 치매환자 치매는 일반적으로 기억력…

나이들수록 음주 후 숙취 점점 사라진다

  숙취 증상에 대한 연구 결과 술을 좋아하지만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이 들으면 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이 한 가지 있다. 나이가 들면서 숙취 해소에 덜 시달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영국 킬 대학의 연구팀이 덴마크인 5만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조사에 응한 이들은 18~94세의 성인들로, 음식과 음주,…

여드름 환자가 추석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드름 치료 시 식이요법 필수 염증으로 피부의 기름샘이 막히면 작은 결절을 만들게 된다. 이렇게 얼굴, 등, 가슴 등의 피부 기름샘에 만성염증이 생긴 게 여드름이다. 여드름은 보기에도 흉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골칫거리다. 여드름 발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섭취하는 음식과도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 성인 여드름은…

볶고 튀긴 추석 음식, 눈 건강에도 해롭다

  기름진 음식은 적당히… 추석에는 푸짐한 음식상을 마주 하게 된다. 명절 음식 중에는 기름기가 많은 전이나 튀김, 고기 등이 많다. 그런데 짧은 기간에 이런 음식을 많이 섭취할 경우 건강이 갑작스럽게 악화될 수 있다. 음식량을 적절히 조절해 탈 없이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자료를 토대로, 소중한…

알코올성 치매 예방하려면 생선 먹어라

  오메가 3, 염증과 세포 파괴 막아 지나친 음주는 치매를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생선에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이 알코올성 치매를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의 로욜라 대학 연구팀이 생쥐들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다. 로욜라 대학 연구팀은 이전에 143개의 선행 연구결과를 종합해서 적당한 음주는 치매를 막아준다는 사실을…

벌초 성묘길 센스있는 사람이 가져가는 것

  민족의 명절 한가위 연휴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주말 전국의 고속도로가 벌초 차량으로 거북걸음을 한 데 이어 이번 주말에도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산들 또한 벌초 인파로 몸살을 앓을 전망이다. 안전 전문가들은 벌초와 성묘 때 안전에 신경 쓰지 않으면 ‘사고의 희생자’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매년 말벌에 쏘여 숨지는…

술과 함께는 안되고… 발기부전치료제 사용법

  발기부전 치료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현재 복용하고 있는 다른 약물이나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을 앓았거나 협심증, 심부전, 고·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한다. 또 전립선비대증치료제(독사조신, 탐스로신, 알푸조신 등)와 같이 복용하면 저혈압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