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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_박테리아

장거리 이동시 냉매제 등 사용해야 미생물 증식억제

식중독 걱정없는 추석음식 보관법

그리웠던 일가친척이 모두 모이는 한가위. 준비해야 하는 음식도 그만큼 많다. 요즘은 각기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가족 단위별로 음식을 분배해서 만들어 가기도 하며 돌아오는 길에는 남은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주는 친척들 덕택에 추석 뒤에도 며칠 반찬 걱정 없이 풍요롭게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추석연휴 낮 기온이 21도 이상으로 올라 갈 것으로…

“한국내 판매 제품은 해당되지 않아”

유아용 타이레놀 원료서 박테리아 검출

미국에서 판매중인 영유아용 타이레놀 시럽 원료에서 박테리아가 검출돼 21개 관련제품이 리콜될 예정이다. 24일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에 따르면 타이레놀 제조사이자 존슨 앤 존슨의 자회사인 맥닐 컨슈머 헬스케어는 2008년 4~6월 제조된 영유아용 타이레놀 시럽의 원료에서 ‘버크홀데리아 세파시아’라는 박테리아가 검출돼 자진 회수하겠다고…

냉장고 온도 5℃ 이하로 유지하고 음식 보관해야

때이른 추석, 식중독 조심하세요

추석 음식을 할 때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충분히 가열해야 하고 보관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별 조리 및 취급 방법’을 22일 안내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식품은 중심부의 온도가 74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야 하고 5도 이하 또는 60도 이상으로 보관해야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미생물이 전신 돌아다니며 문제 일으켜

배용준이 걸린 패혈증은 어떤 병?

한류 스타 배용준(37)이 패혈증으로 입원했다. 그의 소속사인 BOF는 20일 “배용준 씨가 16일 갑자기 몸이 좋지 않아 17일 강남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BOF 관계자는 “병원에서는 혈당과 혈압이 갑자기 떨어졌으며 진찰 결과 패혈증 초기로 진단했다”며 “과로와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패혈증은 미생물에…

환자 2차 감염 우려

의사들 넥타이· 가운 슈퍼박테리아 득실

최근 거점병원에서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이 착용하는 가운과 넥타이 상당수가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김재석 한림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교수팀은 지난해 3월 전공의들이 착용했던 가운 28개와 넥타이 14개를 검사했다. 가운은 소매 끝과 앞면 밑단, 넥타이는 끝을 각각 검사했다.…

프랑스에선 넥타이 매지 않기 운동도…

넥타이가 신종플루 감염통로?

최근 신종플루 감염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중 매일 넥타이를 착용하는 남성은 신종플루 감염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흔히 셔츠는 매일 세탁해서 입지만 넥타이는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넥타이가 신종플루 바이러스의 전파 원인이 될 수 있다. 최근 영국 의학웹진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연구진, 쥐 실험 결과 발표

블루베리 주스, 비만 당뇨병 동시예방?

작은 박테리아와 블루베리를 섞어 만든 ‘수퍼 블루베리 주스’가 비만과 당뇨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피에르 하다드 교수팀은 당뇨병이 있는 쥐와 비만과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당뇨전증 쥐에게 블루베리 껍질에서 세라티아 백시니(Serratia vaccinii) 박테리아를 추출해 블루베리와 섞어 만든…

수도권 거주 40대 여성...만성질환 병력 없어

신종플루 감염 뇌사자 발생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뇌사상태에 빠졌다고 4일 밝혔다. 신종플루가 뇌에 침투한 사례는 해외에서는 있었으나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복지부 중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달 24일 발생 증세를 보여 인근 의원에서  급성 인두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기침, 가래, 흉통…

서울대-국제백신연구소, 미국학술원회보에 발표

콜레라균 변종 원인 국내 연구진이 첫 규명

콜레라 세균이 변종을 일으키는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팀과 국제백신연구소 김동욱 박사팀은 미국 메릴랜드대 연구팀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 세균 유전체 23종을 분석해 새로운 변종이 발생하는 원인과 병원성 세균이 진화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과학저널인…

폴리페놀성분 함유량 타과일 비해 5배 높아

복숭아 많이 먹으면 젊어지고 이뻐진다

과일 중 사과와 복숭아가 노화를 방지하고 하얗고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품연구소 사라 아란츠 박사팀은 폴리페놀 성분을 따로 추출할 수 없는 과일인 사과, 복숭아, 천도복숭아를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포도 같은 과일보다 최고 5배까지 더 많은…

65세 이상 노인 및 만성질환자 폐렴백신 접종 필요

신종플루 왜 폐렴 합병증으로 이어지나

국내에서 신종플루 감염으로 숨진 3명 모두 신종플루 합병증인 폐렴으로 병이 악화돼 사망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신종플루 감염 자체보다 감염 후 나타는 신종플루 폐렴 합병증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예방 수칙만 지킨 다면 신종플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신종플루와 폐렴 합병증 폐렴은 세균이나 박테리아의 침입으로 폐의…

전문의 “손 씻기 및 균형 잡힌 식사, 운동해야”

건새우, 청국장.. 신종플루 면역력 증진

신종플루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공포감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걱정을 하기보다 평소와 같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면 신종플루를 피해 갈 수 있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독감처럼 가볍게 앓고…

식약청, 눈 화장품 주의사항 발표

‘스모키 메이크업’ 깊게하다 눈 다쳐

눈 안쪽 깊숙한 곳까지 라인을 그려 눈매를 강조하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결막과 각막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눈 화장품 사용시 주의 사항’을 발표하면서 스모키 메이크업에 대해 “눈 깊숙이 화장품을 바르면 자칫 화학 성분이 결막과 각막에 자극을 줘 결막충혈, 이물감,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홍콩 신종플루 합병증 환자 중 44%가 흡연자

흡연자 신종플루에 치명적

올 가을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고되는 가운데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피운 적이 있는 사람은 신종플루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보건부 위생관리기관의 토마스 탕은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의료관련 회의에서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앓는 신종플루 감염자 27명 중 44%인 12명이 현재 담배를 피우거나 과거 담배를…

접종권장,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 70~80% 떨어져

[DJ 서거]노인폐렴 예방접종 해야하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 합병증인 다발성장기부전증으로 서거하자 폐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플루까지 유행하고 있어 신종플루와 폐렴 합병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폐렴은 노인은 물론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자들이 잘 걸린다. 흡연을 하거나 알코올중독 또는 영양부족이 있어도 폐렴에 걸릴 위험이…

“전날 아무이상 없어도 급성으로 발생할 수 있어”

다발성 장기부전증이란?

18일 오후 1시 43분에 서거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망원인은 다발성장기부전증이다.   다발성장기부전증은 폐나 간, 신장 등 주요 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대한의사협회는 부전증이라는 말이 어렵다는 이유로 4차 의학용어집에서 '기능저하증'으로 고치기도 했다. 즉 우리말로 풀이하면 여러 장기의 기능이 뚝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액취증 심하면 외과적 수술 상담해 보아야

불볕더위 불청객 ‘몸 냄새’ 제거법

한 낮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도는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땀을 유독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지금은 매우 곤혹스러운 시기다. 서울 도봉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회사원 이은영(30) 씨는 일을 하다가도 주변에서 자기만 쳐다보는 것 같아 통 집중할 수가 없다. 암내(액취증) 때문이다. △ 액취증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다.…

미국 연구진 “박테리아에 대한 항체가 뇌 공격해 생길 수도”

깔끔떠는 강박증은 세균질환?

문이 잠겼는지 몇 번씩이나 확인하고 계속 손을 씻으며 무엇이든 반듯하게 줄을 맞춰 놓아야 안심하는 강박증 환자들이 있다. 여태까지는 이러한 강박증이 정신적 문제로 여겨져 왔지만 세균성 질환에 의한 뇌 장애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감염 및 면역센터의 메이디 호닉 교수 팀은 패혈성 인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대한…

휴대용 X-레이 기구 3대 중 1대에서 검출

X레이 찍다 병 걸릴라…슈퍼박테리아 드글

휴대용 X-레이 촬영 장비 세 대 중 한 대에서 슈퍼박테리아가 검출돼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히브루 대학 연구진은 병원의 휴대용 X-레이 기기 406대를 조사한 결과 130대에서 약제내성 그램 음성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항생제 같은 약이 듣지 않는 이런 슈퍼박테리아는 병약한 환자에게 감염될 경우…

식약청 황색포도상구균 성장예측 프로그램 개발

김밥 등 식중독 집에서 예측

김밥과 샌드위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집에서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청장 윤여표)은 휴가철 간편식으로 많이 먹는 식품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알아 볼 수 있는 「김밥-샌드위치에서의 황색포도상구균 성장예측모델」을 개발,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온도·시간 등의 변화에 따라 김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