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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빈속에 먹을 때보다 흡수력 50% 증가

비타민D, 배불리 먹을 때 복용해야 효과

비타민D 보조제는 세끼 중 제일 많이 식사할 때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가이 멀리건 박사팀은 골다공증이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평균나이 64세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식사량에 따른 비타민D 흡수력에 대해 조사했다. 환자들은 평소 비타민D 보조제를 꾸준히 섭취해왔지만 비타민D의 혈중수치인…

다리 근육 강화, 뼈 미네랄 밀도도 높이는 효과

노인들, 단백질 잘 챙기면 안 넘어진다

식사하면서 고단백 음식을 잘 챙겨먹는 노인은 그렇지 않는 노인보다 엉덩이 골절 위험이 크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히브리 노인생활협회와 하버드 의대 마리안 하난 박사는 공동으로 50세 이상 노인 946명을 대상으로 평소 단백질 섭취량과 골절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보통 수준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노인에 비해…

英 연구… “위험 절반으로 줄어들어”

임신부, 비타민 복용하면 저체중아 예방

임신 중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면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교 뇌화학물 및 영양학회 루이스 브로우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임신부 402명을 둘로 나눠 한 그룹에는 11가지 비타민과 5가지 미네랄 성분이 든 종합비타민제를 먹게 하고 다른 그룹에는 가짜 종합비타민제를 먹게 한 후 이들의…

英 연구, “조산아 출산가능성 3배”주장

종합비타민제, 출산 다가오면 그만 먹나?

출산이 멀지 않았을 때 종합비타민제를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조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영국에서 제기됐다. 영국 리즈대학 나이젤 심슨 박사팀은 2003~2006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300명을 대상으로 임신 29주차 이후 후기에 종합비타민제를 먹었는지를 묻고 조산아, 저체중아 등 미숙아 출산 가능성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조사 결과…

항산화 물질, 암세포 전이 막고 인슐린 분비 촉진

‘비욘세 다이어트’ 메이플 시럽, 암-당뇨에 특효

캐나다 특산물인 메이플 시럽이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나빈드라 시람 박사팀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메이플 시럽에서 항암 항균 항당뇨 효능이 있는 새로운 항산화 물질 13가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이플 시럽은 과거 캐나다 인디언들이…

[건강슬라이드]우리아이 키 크게 하는 방법 10가지

키가 작은 사람은 ‘루저' 취급을 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아이 키를 키우기 위한 갖가지 방법이 동원된다. 성장호르몬 촉진 주사를 맞거나 성장이 멈추는 시점을 늦추려고 성조숙증 치료제를 약물로 쓰기도 한다. 그러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성장을 촉진하면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 때문에 장년기 이후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을 입는 등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신장·심장 질환 환자 과다 섭취시 위험할 수도

알고 마시자, 고로쇠 수액

봄철이면 여기저기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자연을 마시는 듯한 느낌과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 때문에 인기다. 고로쇠 수액에는 칼슘과 칼륨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관절염 등을 앓는 환자들이 치료 효과를 노리고 많이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약은 약이고 식품은 식품. 더구나 특정한 병을 고치려고 고로쇠 수액을 마시는 것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가벼운 운동에는 신선한 물로 충분

스포츠 드링크, 격렬한 운동에만 효과?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개막되면서 스포츠음료 관련 업체들이 바빠졌다. 동계 올림픽처럼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벤트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 도중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도 그 중 하나다. 김연아가 특정음료 광고에 나서지 않는다 해도 마시는 음료의 브랜드가 알려진다면 엄청난 매출…

운동은 식후에… 지병 있으면 새벽운동 피해야

해동기 기다리는 노인 건강지키기 팁5

날이 풀렸다, 추워졌다를 반복하는 2월부터 뇌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은 물론 지병이 없는 노인도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노인들과 가족들은 해동기 직전부터 노인의 건강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노인들은 겨울나기를 하면서 다른 계절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게 돼 체력이 많이 소진돼 있다. 건강했던 노인도…

2005년 우유 공급정책 바꿔 효과

뉴욕 “저지방우유 먹이니 뚱보 감소”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먹는 어린이는 칼로리와 지방 섭취가 줄어들어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대규모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28일 ‘질병 발병률과 사망률 주간 리포트(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를 통해 2005년 미국 뉴욕시가 학교에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고추-마늘-생강 혈관 건강하게 해

매콤한 음식, 겨울 건강 돕는다

기온이 뚝 떨어져 손끝발끝이 시리는 때는 혈액순환을 돕는 음식을 많이 먹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미네랄, 약초 보충제 먹는 법(Essential Guide To Vitamins, Minerals And Herbal Supplements)’의 저자이자 일반의인 사라 브루어 박사는 몸속 구석구석 혈액 공급을 돕는 음식과 먹는…

“폴리페놀 성분이 혈관 확장시켜”

샴페인, 심장병 줄이고 사랑 돋우고

샴페인 속 폴리페놀 성분이 인체의 혈관을 넓혀 레드와인 못지않게 심장병과 뇌졸중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샴페인의 폴리페놀이 혈관에서 산화질소의 분비를 늘리기 때문이라는 것. 연구가 맞다면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비아그라, 레비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처럼 ‘황홀한 밤’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호텔 룸의 샴페인은 ‘장식용’이…

많이 마시는 사람 위험성 60% 낮아

커피,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

토마토가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는 커피가 전립선암, 특히 전립선 밖으로 암세포가 전이되는 진행성 전립선암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의대 카스린 윌슨 교수팀은 1986년부터 2006년까지 4년마다 약 5만 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커피 섭취량과 혈액에서 순환하는 호르몬의 수치를 조사했다.…

충분한 해소성분 들어있는지 의문

“숙취해소음료 과신하면 큰 탈나요”

연말 송년회를 위한 술모임이 잦아지면서 숙취해소음료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5일 CJ 제일제당에 따르면 매년 12월 숙취해소음료 매출은 다른 달 매출보다 30% 정도 높다고 한다. 대표적인 숙취해소음료로는 CJ 제일제당의 컨디션, 그래미의 여명808, 동아제약의 모닝케어 등이 굳건히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조아제약에서 출시한 간장약 헤포스…

초경 억제제가 성장호르몬 교란시킬 수도

초경 억지로 늦추면 부작용 크다

얼마 전 한 여대생이 방송에 나와 “남자 키 180cm 이하는 루저”라고 발언한 것이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 어느 새 키는 우리사회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성장기 자녀를 둔 부모는 특히 관심이 높다. 부모들은 딸이 초경을 시작하면 키가 더 이상 자라지 않을까봐 걱정한다. 초경을 하면 이제 딸의…

“열탕욕보다 온욕이 더 효과적”

“온천성분, 고혈압-당뇨병에 보약”

‘온천의 계절’이 돌아왔다. 최근에는 온천욕을 하거나 온천수를 마시면 고혈압, 아토피 피부염, 당뇨병 등 여러 병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수온 35도 이상, 유황 등 유효성분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서 건강상담실과 운동욕장 등을 갖춘 곳에 ‘보양온천’ 지정을 하고 있다. 현재 보양온천으로 허가된…

당뇨병 있는 여성에게 더 효과적

“아마씨유, 골다공증 위험 줄인다”

당뇨병이 있거나 폐경기가 지난 여성이 식물성 기름인 아마씨유를 듬뿍 먹으면 골다공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집트 국립연구센터 머 하르비 박사팀은 암컷 쥐 70마리를 △당뇨병 쥐 △ 난소제거 쥐 △난소를 제거한 당뇨병 쥐 등으로 나누고 이들 그룹을 다시 쪼개 한쪽에는 아마씨유를 먹이고 다른 한쪽에는 먹이지 않은 채…

실온에 오래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

냉동보관한 채소-과일 더 영양 풍부

과일이나 채소를 얼리는 것이 신선 코너에 보관하는 것보다 영양가가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할람대 식품혁신센터의 샬럿 하든 박사는 콩 같은 과일이나 채소를 수확 직후에 냉동보관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그대로 보존되지만 수확 후 상온에 보관하면 영양이 손실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콩의 한 종류인 생두를 7일 동안 저장고에…

전문의 “손 씻기 및 균형 잡힌 식사, 운동해야”

건새우, 청국장.. 신종플루 면역력 증진

신종플루 세 번째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공포감도 커져가고 있다. 그러나 이럴 때 일수록 ‘어떻게 해야 하나?’하며 걱정을 하기보다 평소와 같이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면역력을 기르면 신종플루를 피해 갈 수 있다. 신종플루는 몸의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되는 질병이다. 면역력이 있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독감처럼 가볍게 앓고…

‘스테이케이션’ 하며 값싼 재료로 피부 가꾸는 법

냉장고 속 식재료로 피부미인 되기

올 여름 휴가는 ‘방에서 콕’이 대세다. 최근 한 이동통신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37%가 ‘휴가 계획이 없거나 집에서 휴가를 보낼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떠나지 않고 머무르는 휴가라 하여 이른바 스테이케이션(stay 머무르다 + vacation 휴가)이다. 집에서 쉬는 기간은 지루할 수 있지만 또한 피부 미인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