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이 풍부하지만 오히려 인체의 세포에서 수분을 제거해서 부기를 빼는 채소는?
예로부터 몸의 독소를 빼는 약으로 써온 채소는? 수분과 비타민C가 풍부한데다 이뇨작용이
있어 소주와 섞어 먹으면 궁합이 최상이라는데….
정답은 오이다.
오늘은 풍부한 수분 안에 각종 미네랄과 해독성분이 듬뿍 들어있어 다이어트와
피부미용에 빠뜨릴 수 없는 오이의 생일,…
봄철이 되면 한반도의 불청객인 황사가 찾아온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에서 초대형 모래먼지 폭풍인 ‘특대(特大) 황사’가 나타날 것이라고 홍콩 밍(明)보가 22일 보도했다. 특대 황사는 한국 일본 대만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특대 황사가 발생하면 비행기 이착륙도 제한된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피폭 못지 않게 중국의 특대…
올 겨울 유난히 길었던 한파가 끝을 보이기 시작했다. 겨우내 이어졌던 긴장이
풀리는 해동기는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시기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점점 커지고 찬 겨울 동안 움츠렸던 몸이 서서히 풀어지면서
몸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기 때문에 노인은 특히 몸 상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날이 따뜻해졌다고 갑작스레 운동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불임 남성의 생식능력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셰필드대학교 남성과학센터 알란 페이세이 박사팀은 불임클리닉에
다니는 100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항산화제가 남자의 생식능력에 기여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불임클리닉에 다니는 이들은 대부분 남성의 정자 수가 적은 것이…
가임기의 여성이 칼슘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녹황색채소를 임신 몇 주 전부터 꾸준히
먹으면 딸을 낳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의 델프트대학과 미국의 메사추세츠대학 공동 연구팀은 딸을 낳고 싶어
하는 172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5년간의 식단과 태어나는 아이의 성별에 관해 비교
연구했다. 이들 부부는 이미 아들 358명과 딸 2명을 둔…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칵테일 한잔이 마음까지 녹여 준다. 칵테일은 재료가 간단해
집에서도 만들어 마실 수 있다. 미국영양협회의 대변인이며 영양사인 루스 프레치맨은
겨울철 추울 때 사람들이 즐겨 마실 수 있는 ‘5가지 칵테일’을 소개했다.
▽술이
약간 들어간 핫 초콜릿
핫 초콜릿에는 당분이 많다. 또 어떤 종류의 우유인지, 물이 섞였는지 그렇지…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꿀을 한 숟가락씩 먹으면 뇌 기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에서 ‘꿀,자연의 놀라운 치료제’라는 제목의 책을 낸 글로리아 하반핸드에
따르면 꿀에 들어있는 포도당(글루코오즈)과 과당(프록토즈)이 간으로 가면 글리코겐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뇌에 연료 공급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글리코겐은 밤사이 뇌가 활발하게 활동할…
연말 직장인들의 몸은 반복되는 술자리와 숙취로 하루하루 지쳐 간다.
흔히 술의 알코올 성분 때문에 숙취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숙취를 유발한다.
따라서 숙취를 해소하려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분해를 돕는 녹차나 칡차를 마시거나 아울러 알코올 분해를 돕는
콩나물국이나 선지국 등이 좋다.…
뱃속이 지방으로 꽉 차 몸매가 사과 모양인 여성은 비만 정도가 비슷한 다른 여성보다
골다공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대학교 방사선과 미리엄 브레델라 교수팀은 체질량지수(BMI)가 30인
폐경 전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사진을 통해 뼈의 미네랄 밀도와 지방 분포도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복부에 살이 찐 사과 모양…
아침밥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은 비만이 될 확률이 높으며 심장병 위험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박사팀은 20년간 2184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이나 성장기에 아침밥을 자주 거른 경우
이르면 20대 후반부터 심장질환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면 위가…
지난 번 몸 안에 쌓이는 독소를 빼내지 못한다면 다이어트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즉, 클린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린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린 다이어트는 설탕-흰밀가루음식-술을 삼가는 것
첫째,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축적시키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일반 분유나 모유보다 영양소가 강화된 분유를 먹이면 일찍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학교(UCL) 영양조사연구팀의 아툴 상할 박사는
1993~1995년에 캠브리지, 노팅엄, 글라스고 등지 병원에서 태어난 299명의 아기들의
이후 성장을 추적 조사했다. 무작위로 뽑아 본 아이들의 5~8세 때 체중을…
주부 김성희 씨(45)는 요즘 시댁과 친정에 전화 거는 것이 즐겁다. 당뇨병이 있는
시아버지와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는 친정아버지 모두 “보내준 쌀 덕분에 생기가
나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칭찬하기 때문.
김 씨는 지난 설날에 두 분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귀경했다.
그는 주위 추천으로 매달 배아미(胚芽米)를 보내고…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에는 건강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강원도 삼척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장마철이라 요즘엔 습도가 높은 날이 많다.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옆사람과 스치기만 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온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옆사람에게 땀냄새를 피울까 봐 다른 때보다 향수를 더
찾는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대목동병원 피부과 명기범 교수는 “체온조절 기능을 하는 땀은 24시간 내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 즉 채소 과일 콩을 많이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줄리 마레스 박사팀은 55~86세 여성 1,808명을 대상으로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설문조사하고 영양소를 토대로 얼마나 건강한 식생활인지 평가점수를
매겼다.
평가점수는…
아이들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 근력과 심폐기능 뿐 아니라 엉덩이뼈도 튼튼해짐으로써
나이든 뒤에 관절염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들은 성장기
마음껏 뛰놀도록 해야 한다는 메시지인 셈.
영국 캠브리지와 사우스햄턴 대학 연구진은 6살 된 아이들 2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엉덩이 뼈와 허벅지 뼈의 건강도를 스캔해 분석했으며…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최근 참살이(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을 이용해 비빔밥 쌈밥 샐러드
샌드위치 튀김 등 다양한 형태의 꽃 요리가 개발되고 있으나 식약청이 먹을 수 있는
꽃이 있고 먹어선 안되는 꽃이 있다는 안내를 내놓았다.
식약청은 꽃을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식용 꽃의 종류와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를 27일 발표했다.
꽃요리는 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