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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육은 9개월, 생닭은 최대 1년...맛과 질감 살리려면 2개월

복날이면 필요한 닭고기, 냉동보관 언제까지

여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보양식, 삼계탕.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몸에 원기를 더해줄 뿐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해 좋은 식재료로 꼽힌다.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맛도 좋다. 이렇게 우리가 흔히 먹는 식재료인 닭고기는 어떻게 보관하는 게 좋을까. 일반적으로 닭고기는 냉동 보관을 추천한다. 닭고기를 냉동 보관하면 식중독 위험을 크게…

찬물 샤워하면 건강에 좋은 놀라운 이점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면 ‘찬물 샤워’에 유혹을 느끼게 된다. 냉수로 샤워하면 몸을 시원하게 하는 효과 외에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까. 만성피로증후군과 통증분야 전문가로서 내과전문의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박사는 “찬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한랭요법(cryotherapy)중 하나로 간주되는데 얼음팩, 냉각스프레이, 얼음 마사지, 또는 얼음 목욕…

[박창범의 닥터To닥터]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시작부터 논란 계속…

최근 코로나19가 안정되면서 비대면 원격진료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원격진료란 원격지에 있는 의사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하여 환자를 진단하고, 그에 따라 처방전을 발행하는 것으로 전화나 화상으로 진료하고 처방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원칙적으로 원격진료는 금지된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심각’으로…

운동하다 ‘삐끗’… 얼음찜질 이렇게 하세요!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봄 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다. 그만큼 크고 작은 부상도 잦아진다. 열심히 운동하고 난 후 근육통이 생기거나 발목이나 발가락이 부으면 많은 사람들이 얼음찜질을 한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찜질 할 경우 오히려 근육조직 주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얼음찜질 제대로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운동 전…

평소에 상처 예방해야… 주기적 혈관 검사 중요

“발가락 자를 수도” 당뇨발 수술 피하려면?

당뇨병이 생기면 평생 혈당을 조절하고 관리해야 한다. 합병증의 위험도 큰데, 약 15~25%의 당뇨병 환자에게 나타나는 ‘당뇨발’이 대표적이다.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발의 일부분을 절단할 위험이 있다. 평소 발 상처 및 발 관리를 잘 하는 게 중요하다. 당뇨발의 정식 명칭은 ‘당뇨병성 족부 질환’이다. 당뇨병 환자의 고혈당 상태가 오래…

온열질환, 한랭질환, 곤충매개감염병 등으로 걱정·공포

‘환경염려증’도 존재… “지구온난화 때문에 불안해요”

몸에서 일어나는 작은 변화에 크게 불안해하거나 심각한 병에 걸렸을까봐 공포를 느끼는 상태를 '건강염려증'이라고 한다. 건강을 계속 걱정하는 사람처럼 기후변화에 계속 주목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환경염려증'이 있는 사람들이다. 실질적으로 지구 환경은 변화하고 있다. 기후위기 골든타임을 알리는 시계가 재깍재깍 울리고 있다. 환경 전문가들은 해수면…

저체온증·동상, 길가 및 산에서 많이 발생

작년보다 겨울질환 49% 증가…사망 12명

지난해 겨울(2021-22절기)보다 한랭질환 환자가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이 7일 발표한 2022-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내용이다. 질병청은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약 500개 응급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한파 피해를 감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 신고된 한랭질환자는 총 447명으로 이 중 12명이 사망했다.…

일본, 3월 13일부터 버스-전철에서도 마스크 착용은 개인에 맡기기로

‘얼굴 팬티’ 벗을까? 일본 곧 마스크 착용 완전 해제

일본 정부가 다음달 13일부터 버스, 전철 안에서도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개인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실내외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버스, 열차 등 일부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 각료 회의에서 이…

가상현실 활용, 짬짬이 운동, 반려견 입양 등 새로움에 도전

‘싫은 운동’ 좋아지는 뜻밖의 방법 10가지

몸을 꼼지락거리길 썩 좋아하지 않는다면 건강 전선에 빨간 불이 켜진다. 이에 더해 가공식품이든 뭐든 가리지 않고 많이 먹으면 비만, 고혈압 등 만성병을 부를 수 있다. 애써보지만 좀처럼 마음에 끌리지 않는 운동을 삶의 취미로 바꿀 방법은 없을까?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는 ‘싫은 운동 좋아하게 해주는 놀라운 방법 10가지’를 소개했다.…

어린이, 고령층, 만성질환 환자 추위에 취약

올겨울 추위로 10명 사망…저체온증이 원인

올겨울은 찬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지는 날이 잦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은 '최강 한파'가 찾아올 예정이니 한랭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겨울 추위로 사망한 사람이 벌써 10명에 이른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12월…

목 막히면 하임리히법, 의식 잃었을 땐 심폐소생술 시행

기도 막힘, 화상…설 연휴 응급처치 어떻게?

설 연휴 자주 발생하는 사고가 있다. 설 음식을 만들다 화상을 입거나,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기도 폐쇄 사고는 음식 섭취량이 늘고, 평소 잘 안 먹던 떡과 같은 음식을 먹기 때문에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의하면 국내에서 발생하는 기도 폐쇄 원인 1위 음식은 떡(46.6%)이다. 사고가 잦은 60대 이상…

강추위, 어떤 곳부터 따뜻하게 해야 하나?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둘째 장갑이라고 말한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나만 고르라면 목도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주 추울 때 밖으로 나가면…

실내에서 몸 풀고 장비 갖춰야

겨울철 달리기 해볼까?…이런 방법은 어때요

달리기는 가장 좋은 운동이라지만 칼바람이 부는 추위에 뛰는 것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이 때문에 봄 가을에 열심히 달리던 사람들도 겨울엔 달리기를 포기하기도 한다. 살이 불어나고 몸이 찌뿌둥하면 다시 달리고 싶지만 날씨가 여전히 문제다. 그래도 달려야 한다. 겨울철 달리기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미국 뉴잉글랜드 달리기 코치인 엠버 세이어가…

추운 겨울엔 당뇨병 입원 1.45배 사망 2.02배 더 늘어

겨울철 ‘한파’, 당뇨 환자에겐 독인가?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질병 발생이 늘고 있다. 독감부터 폐렴 동상에 이르기까지… 기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낮아지는데 '당뇨'도 예외는 아니다. 아주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김경남 교수팀의 연구 결과 겨울철 한파로 당뇨병 입원이 1.45배, 사망은 2.02배 증가했다. 김 교수팀은 건강보험공단 청구 자료와 통계청 사망 자료를 활용해 한파 발생 이후…

최대 후유증으론 추간관절증... 안전수칙 숙지해야

‘겨울 스포츠’ 주말 나들이 후유증, ‘OO통증’ 조심!

올해 서울시청 아이스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개장했다. 각 지역의 스키장과 눈썰매장도 하나씩 개장하며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와 보드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겨울엔 외부 기온이 낮아 몸이 더욱 굳어진 상태로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 스포츠를 즐겨야 한다. ◆속도감이 매력... 그만큼 척추 부상도 조심!…

겨울철 운동 효과 올리는 방법 4가지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운동을 주저하게 된다. 하지만 추운 날씨를 극복하면, 그 운동 효과는 다른 계절보다 더 크다. 겨울에는 칼로리 소모가 더 높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기초 대사량도 10% 남짓 증가한다. 특히 열을 발산하기 위해 근육을 수축하는 과정에서 지방 에너지가 연소하기 때문에 체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겨울철…

보건당국 "본격 추위에 한랭질환 주의"

겨울철 추위, ‘저체온증·동상·침수병’ 조심

다음주 겨울철 본격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은 한랭질환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 때문에 걸릴 수 이는 질환이다.  저체온증이나 동상, 침수병·침족병, 동창 등이 대표적이다. 저체온증은 심부체온(내부 장기나 근육에서의 체온)이 35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상태다. 오한, 기억장애, 피로, 언어장애, 의식혼미 등의 증상을…

‘중·중 간병’ 피하려면... 서로의 건강 챙겨줘야

은퇴 남편·아내의 동상이몽.. 종일 같이 vs 적당한 거리

직장에서 은퇴한 중년 남편들의 꿈은 야무지다. 그동안 돈 버느라 아내·자녀에게 소홀했으니 가족부터 챙기겠다는 말을 한다. 특히 아내와 종일 함께 하며 여행을 다니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아내의 생각은 어떨까? 24시간 붙어 지내겠다는 남편의 희망과 같을까? 부부는 수십 년 한 자리에서 같이 자면서도 서로 다른 꿈을 꾼다. 동상이몽이다. 퇴직…

얼음찜질 할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은?

달리기를 하다 부상을 입었을 때, 열심히 운동하고 난 후 근육통이 생겼을 때나 부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얼음찜질을 한다. 그만큼 효과가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찜질을 했을 경우 근육조직 주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통증과 염증을 줄여주는 얼음찜질, 미국 피트니스 전문 정보 사이트 액티브(Active)에서 소개한 내용을 통해 제대로 하는 방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