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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치매라도 걸리면… 평생 건강 위한 팁 6가지

역시 건강이 최고다. 부귀영화를 누린다 한들 몸에 병이나 탈이 많으면 불행한 인생일 수밖에 없다. 치매로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변 사람들까지 고통으로 몰아넣는다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다. ‘청년 치매’가 늘어나는 요즘 새삼 건강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건강포털 웹 엠디가 ‘평생 건강을…

여자 청소년, 인대 부상 위험 높은 이유

호르몬 분비 등 영향 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시키는 부모들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스포츠 활동에 앞서 적절한 부상 예방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소아과학 학회지(American Academy of…

부모님 걸음걸이가… 관절 건강 확인하는 법

진료의 첫 단계는 문진이다. 의사도 일단 환자에게 물어 병의 윤곽과 원인을 찾는다. 그런 면에서 오랜만에 온 가족이 마주하는 추석은 부모의 건강상태를 묻고,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지만 자식에게 아프다고 쉽게 털어놓는 부모들은 그리 많지 않다. 속병은 몰라도, 노년에 흔한 관절 질환은 곁에서 주의 깊게 지켜보면 듣지 않아도 대략 상태를…

집 앞 공원 등의 운동기구, 잘못 쓰면 큰 탈

잘못하면 척추 관절에 독 요즘은 집 앞 공원만 나가도 헬스장 부럽지 않다. 자전거, 스테퍼 등 유산소 운동부터 윗몸 일으키기, 역기 같이 근력운동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 돼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야외 운동기구는 잘 활용하면 돈 들이지 않고 헬스장 못지않은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잘 못 사용하면 척추, 관절…

배대경 교수에게 물어본다

무릎 관절염을 예방하려면? “첫째, 건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몸무게가 1㎏ 늘면 무릎 관절의 부담이 4배 늘며 몸무게를 5㎏ 줄이면 퇴행성관절염의 위험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둘째,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스트레칭, 웨이트 트레이닝,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요가, 태극권 등 심신을 함께 단련하는 운동과 실내 자전거타기, 수영,…

척추가 휘청…비타민D 부족 아이들엔 더 위험

피부에 민감한 시대라 태양을 피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햇볕을 피하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영양소인 비타민D는 부족해진다. 비타민D의 90%는 햇볕을 쫴야만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이다. 달걀노른자나 생선 등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양은 나머지 10%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비타민D가 부족한 시대를 살고 있다.…

허리 아프면 다 디스크? 잘못된 허리 상식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봤을 허리 통증. 고교시절에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느라 아침부터 밤 늦은 시각까지 의자에 앉아서 공부를 하다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또 취업 후 사무실에서 앉은 자세로 너무 오랫동안 일을 한다거가 과도한 육체노동 등으로 허리통증이 찾아오게 되며, '이러다 디스크 걸리는 것 아닌가'하는 불안감에 휩싸여 살아가기…

선크림 발라도 비타민D 생성 문제없어

부족하면 각종 질환 위험 높아져 한국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약 91%와 여성의 약 96%가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비타민D는 결핍 시 뼈에 필요한 칼슘을 체내에 흡수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골다공증 및 고관절 골절, 퇴행성관절염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야기 시킬…

과잉검진 논란에 갑상선암 치료거부 속출

일주일 전 서울의 한 병원. 목에 혹이 만져져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 김모씨에게 갑상선암 진단이 내려졌다. 음식을 삼키기 힘들만큼 종양의 크기가 컸다. 주치의는 수술을 권했지만, 김씨는 선뜻 응하지 않았다. 대뜸 돌아온 김씨의 답에 주치의는 당혹스러웠다. 주변에서 갑상선암 수술은 불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김씨처럼…

날씬해지려다… 여성 폐경기 갈수록 빨라져

여름 몸짱으로 거듭나기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20~30대 여성들이 늘고 있다. 내 몸 상태에 알맞은 운동과 다이어트는 건강미를 더해줄 수 있지만,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다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마른 몸매에만 목을 매 무작정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와 같이 한 가지 음식만 고집하다가는 젊은 나이에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키가 왜 줄었지? 젊은 남자도 골다공증

골다공증은 여성들만 앓는 질병으로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골다공증은 젊은 남성들도 걸릴 수 있다. 여성에 비해 발생빈도는 낮지만 남성에게도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고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골다공증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많다는 뜻이다. 의학적으로 정확히 말하면 뼈의 조직이 엉성하다는 의미로…

충격의 브라질….월드컵 변수 된 축구 부상들

독일에 대패하며 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은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은 안타까움 속에 네이마르의 부재를 곱씹게 됐다. 브라질 주전 공격수 네이마르는 앞선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척추골절상을 당해 준결승전에서 뛰지 못했다. 축구선수들은 늘 부상의 위험을 안고 뛴다. 경기 중 거친 몸싸움은 기본이다. 태클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선수생명이…

음악에 맞춰 흔들흔들… 아기 사회성이 쑥쑥

음악에 맞춰 아기를 흔들어주는 부모의 역할이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아기들은 다른 사람과 함께 조화롭게 몸을 움직이는 행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아직 걷는 방법도 익히지 못한 어린 아기조차 이러한 행위를 통해 사회적 행동을 익히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왜 이럴까… 결코 무시하면 안 되는 통증 신호

다리 부었다고 주물렀다가는... 미국 NBC 방송의 저널리스트였던 데이비드 브룸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취재할 때 오랫동안 차량 안에 있다가 갑자기 무릎 뒤에 통증을 느꼈다. 그는 위성전화로 증상에 대해 설명하고 의학적 조언을 받았으나 이를 따르지 않고 약을 먹고 업무를 계속했다. 하지만 3일 후 그는 심부 정맥에서…

“헤비급도 평정하라” 무적의 존존스에 팬 열광

●이춘성의 세상 읽기(7) 격투기 100배 즐기기 ⑤ / UFC의 스타 선수들 현재 UFC 헤비급 챔피언은 미국의 ‘케인 벨라스케즈’이다. 그는 WWE의 최정상급 스타 프로레슬러였던 브록 레스너를 처참하게 꺾고 챔피언이 되었다. 하지만 첫번째 방어전에서 브라질의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훅 한방에 실신 KO패 했다. 당시 전문가들은 케인 벨라스케즈가…

남성과 여성의 두개골 형태가 전혀 다른 이유

  인간의 머리 골격이 싸움과 폭력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진화해 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고대 선조들은 좋은 자원과 영토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했고, 의견 충돌이 있을 때마다 폭력으로 이를 진압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인간의 얼굴 형태는 이러한 싸움의 역사에서 변형돼 오늘날의 형태를 갖게 됐다. 이번…

너무 마셔도 안 좋다는데… 우유, 하루 몇잔?

  우유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 식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마셔야 건강에 좋을까. 미국 하버드 의대에서는 우유 섭취를 하루 최대 2잔으로 제한할 것을 권하고 있다. 500ml 정도가 적당하다는 것이다. 이는 우유와 같은 동물성 식품의 단백질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칼슘이 몸…

“젊음을 이대로” 중년 여성의 필수 영양소 5

  심장병, 골다공증 등 막아 여성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특히 폐경기 이후에는 심장병과 뇌졸중 같은 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들이 증가한다. 여성은 폐경기를 거치면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양이 줄어들어 갱년기 장애를 겪기도 한다. 에스트로겐이 부족하면 심장마비나 심부전 등 심장병 위험이 높아진다. 과학전문 뉴스사이트…

이완구 의원이 앓은 희귀암, 다발성 골수종

  지난 8일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이완구 의원은 병마를 이겨내고 재기한 인물이다. 이 원내대표는 2012년에 다발성 골수종 판정을 받고 8개월간 투병한 뒤 정계에 복귀했다. 다발성 골수종은 골수에서 항체를 만드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생기는 혈액암이다. 뼈 조직을 파괴해 흔히 허리나 늑골에 통증을 일으키고,…

어린이날… 소중한 우리 아이 안전사고 조심

기상청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에는 굳은 날씨가 개지만 황사에다가 바람 때문에 어제보다 서늘하다. 야외활동을 하기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날씨이므로 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질병관리본부가 ‘야생 진드기’에 따른 중증열설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을 알렸으므로 야외에 나갈 때에는 야생진드기를 비롯한 해충에 대해서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