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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증

왜 어떤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을까

  시간 충분히 할애해야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을 한다. 또 스트레스가 쌓이면 운동으로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본 적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상당수의 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말을 한다. 머릿속으로는 헤드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트레드밀 위를 열심히…

다이어트가 무리일때 나타나는 징후 5가지

  잠 안 오고 화도 나고... 밤에 잠을 자기 어렵다거나 공복 상태가 끊임없이 지속된다면 체중감량 계획이 위험 영역에 다다른 것일 수 있다. 다이어트 실패 확률을 낮추고 건강을 해하지 않으려면 자신의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보아야 한다. 미국 ‘여성건강잡지(Women’s Health)’가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나타나는 징후를…

워커홀릭은 좋은 중독? 활기차고 오래 살아

  개인과 사회에 도움 일에 파묻혀 사는 사람을 일컫는 워커홀릭. 이런 일중독자들은 보통 여러 가지 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커홀릭들은 소화기 장애나 스트레스성 두통, 근골격계 질환, 만성 피로 등에 시달리고,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강박증이나 우울증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워커홀릭은 치료를 받아야 할…

행복도 노력 필요…행복감에 이르는 전략

  노력과 훈련 필요해 어린 아이들은 사소한 일에 기뻐하고 별다른 노력 없이도 행복한 감정에 도달한다. 반면 냉정한 현실과 상대적인 박탈감, 허무감 등을 경험한 어른들은 노력 없이 행복을 얻기 힘들다. 가정형편이나 경제적 여건, 심지어 인종이나 성별에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인종을 바꿀 수는 없고 힘든 경제적 여건도 하루아침에…

“악플 때문에…..” 가수 소이도 한때 거식증

아이돌 그룹 티티마로 활동했던 소이가 과거 거식증에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다. 소이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짝’ 여자 연예인 특집에 출연, “19세 어린 나이에 데뷔하면서 인터넷 악플 등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또 걸그룹이다보니 외모에 대한 강박증까지 심해지면서 거식증을 앓았다”고 말했다.…

이휘재의 음식 강박증을 보니…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에서 잭 니콜슨은 보도블록의 틈을 밟지 않기 위해 땅만 보고 걷는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지고 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의 강박증 환자를 연기한 잭 니콜슨은 1998년 아카데미상 수상식에서…

당신이 행복해지는 기묘한 방법 6가지

슬픈 영화를 보거나 거짓이라도 웃어라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방법으로 ‘설마’ 하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면 운동을 더 많이 하거나 어떤 사람을 포옹하거나 애완견을 쓰다듬는 것들이다. 말도 안된다고? 그렇다면 또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건강생활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최근 당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다소 기묘한 방법…

부모의 불안장애, 자녀에게 전염된다

애정 보다는 비판적 태도 보여… 부모의 불안장애는 자녀에게 전염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 홉킨스 어린이센터는 부모가 사회적 불안장애를 갖고 있으면 그 자녀들도 불안장애를 갖게 되기 쉽다는 것을 밝혀냈다. 사회적 불안장애는 불안장애 중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다. 연구팀은 불안증세가 있는 부모와 자녀 66쌍을 상대로 이들의 상호 반응을…

“몸매는 날씬해야” 강박관념도 유전자 탓

쌍둥이 자매 300쌍 조사 결과 많은 여성들이 날씬해지고 싶어 하는 것은 이를 조장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이라고 흔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사실은 여성들이 갖고 있는 ‘날씬 유전자(skinny genes)’가 마른 몸매에 대한 선망과 집착을 부추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의 연구팀이 300쌍의 쌍둥이 자매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게임폐인 할아버지,인터넷중독 유형 5가지 중 무엇?

최근 KBS 2TV의 ‘안녕하세요’ 프로그램에서 '게임 폐인' 이 된 60대 노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정치활동을 하다 환멸을 느껴 칩거하던 중 아들의 권유로 게임을 시작했다는 이 남자는 8년 동안 밥을 제대로 먹지 않고 쪽잠을 자며 캐릭터 100여 개를 키웠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게임을 하기 위해 컴퓨터 2대를 24시간…

나는 과연 도박중독일까?

단도박 자조모임 ‘희망과 행복’ 창립 3주년 행사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도박을 끊기 위해 스스로 돕는 단체(단도박 자조모임)인 ‘희망과 행복’의 회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1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수정회관에서 창립 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희망과 행복’은 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KLACC : KL Addiction Care…

U-헬스케어, 강박증 치료로 첫발

서울대병원, 치료 프로그램 개발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병원을 찾지 않고도 진료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U(-헬스케어 기술은 강박증 치료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민섭, 권준수 교수팀은 14일 언제 어디서나 강박증 치료가 가능한 ‘컴퓨터기반 강박증 인지행동치료 프로그램("Computerized OCD…

전 국민 내년부터 정신건강 검사

복지부, 정신질환 조기 발견으로 적극 대응 이르면 내년부터 전 국민이 정기적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과 정신질환 여부를 검사할 것”이라며 “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검진체계…

내 아이 성조숙을 늦추는 슬로 육아법

박민수의 우리 아이 몸맘뇌 키우기 키가 작아 병원을 찾은 수지에게는 다소 심한 성조숙증 증세가 일어나고 있었다. 비만은 아니었지만 심한 과체중 상태였다. 수지의 어머니는 무척 바쁜 분이었다. 하는 일이 굵직굵직한 것만도 대충 네다섯 개가 넘었다. 그러다보니 수지는 돌이 지난 후 주로 할머니와 도우미 아주머니 손에서 자랐다. 엄마는 아이의 키가…

주변 사람이 안정 주면 물건에 집착 없어져

저장강박증, 사랑 흠뻑 받으면 사라진다

최근 뮤지컬 배우 겸 탤런트 홍지민이 ‘저장강박증’이라는 낯선 진단을 받는 장면이 방송돼  화제가 됐다. 저장강박증이란 안 쓰는 물건도 버리지 못하고 강박적으로 간직하려 하는 행동질환의 하나다. 저장강박증은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으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에드워드 리메이 교수팀은 주변 사람들에게…

강박증 유발 개 유전자, 사람 환자와 비슷

개도 강박장애가 있다구요?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은 보도블록에 나 있는 금도 안 밟을 정도로 심한 결벽증을 지닌 강박장애(OCD) 환자 역을 맡았다. 식당에서는 항상 같은 자리에서 밥을 먹고 새 비누로만 손을 씻은 후 비누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그는 이웃 강아지를 대신 돌보다 자신의 강박증과 괴팍한 성격을 많이 고치게 된다. 잭 니콜슨과 반대로…

예방효과 거의 없어, 내성 유의해야

타미플루 신종플루 만병통치약 아닌데…

최근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북유럽 출장을 떠나면서 강남구 보건소에서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 20알을 타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 타미플루는 신종플루 증상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에만 처방되도록 정해졌는데도 불구하고 특권적 지위를 이용해 타미플루를 미리 처방받았다는 측면에서 해당 구의원들에 대한 사퇴 압박도…

학업스트레스 등 원인…조기 진단과 치료 중요

청소년 강박장애 환자 4년 새 58% 증가

같은 행동을 지나치게 반복하는 강박장애 환자가 최근 4년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정신 및 행동장애’로 분류되는 ‘강박장애(F42)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1만1000명, 05년 1만3000명, 08년 1만8천명으로…

미국 연구진 “박테리아에 대한 항체가 뇌 공격해 생길 수도”

깔끔떠는 강박증은 세균질환?

문이 잠겼는지 몇 번씩이나 확인하고 계속 손을 씻으며 무엇이든 반듯하게 줄을 맞춰 놓아야 안심하는 강박증 환자들이 있다. 여태까지는 이러한 강박증이 정신적 문제로 여겨져 왔지만 세균성 질환에 의한 뇌 장애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감염 및 면역센터의 메이디 호닉 교수 팀은 패혈성 인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대한…

“정신적 문제 있을 땐 도와달라고 손 내밀어야”

비 “폐소공포증 있지만 치료받겠다”

월드 스타 비가 자신의 폐소공포증을 최근 OBS경인방송TV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털어놓고, 이런 문제가 있을 때 감추려 하지 말고 “나 좀 도와줘”라며 손을 내밀어야 치유가 된다는 해결법까지 제시해 화제다. 그의 이러한 자세는 최근 연예인의 자살이 계속돼 여러 팬들을 우울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문제에 솔직하게 맞서는 당당한 자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