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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BRCA1 유전자 돌연변이 있으면 유방암 가능성 80%

“엄마-자매 중 유방암·난소암이”… 내가 꼭 살펴야 할 것은?

암의 원인 중 유전성은 5~15% 정도 된다. 직계 가족(부모, 형제, 자매) 중 암 환자가 나왔다면 생활 습관 외에 ‘유전’을 의식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BRCA1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검출된 경우 평생 동안 유방암에 걸릴 확률은 80%,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40%나 된다. 유전성 암에 대해 알아보자. “나에게 이…

[인터뷰] 미국 전공의 도전기 만화 '미국의사 다이어리' 김하림 작가

“홧김에 가는 건 비추”…美전문의가 말하는 ‘진짜 미국 전공의’

"미국이 천국은 아니에요. 한국이 싫다고 홧김에 떠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부의 필수의료패키지 발표와 의대증원 정책 발표 이후 국내 의료계 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국외 의사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부 정책 발표 이후 미국 의사시험 사이트가 마비가 되기도 했다. 한국의 의료수련 환경 및 정부의 규제를 벗어나 국외로…

잠시 대화 지연하거나 의도적으로 상호 작용 피하기 위해

“사람 앉혀 놓고 뭔 짓”…카페서도 폰 자꾸 보는 이유는?

요즘은 어느 카페에 가도 보게 되는 공통된 풍경이 있다. 나 홀로 있어도, 누군가 만나고 있어도 사람들이 거의 항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상대가 눈앞에 있을 때 스마트폰을 꺼내드는 행동이 매너에 어긋난다는 것은 상식으로 알고 있다. 그래도 다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왜 사람을 만나는 카페에서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할까. 이와 관련해…

자궁내막암 폐경 여성에게 많이 발생, 질 출혈 증상

“50·60대 여성이 59%, 자궁체부암 너무 많아”… 가장 나쁜 습관은?

50·60대는 완경(폐경)으로 몸의 다른 변화에 신경 쓸 나이다. 그런데 자궁 쪽에 암이 생겨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육종은 자궁의 근육 조직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자궁은 아래쪽을 경부, 위쪽을 체부로 나누는데 자궁육종은 자궁 체부에서 더 많이 생긴다. 양성 종양인 자궁근종과 자궁육종은 구별하기 어렵다. 50대 34.4%, 60대…

형 임종윤 이사는 한미약품 대표 선임 예고

한미사이언스, 임종훈 공동대표 선임…母子 공동경영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차남인 임종훈 사내이사가 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이로써 그의 모친인 송영숙 회장 단독대표 체제에서 송영숙·임종훈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경영권을 놓고 모친과 대결해 승리한 임종윤·종훈 두 형제가 일단 가족간 화합하는 모습을 연출한 셈이다. 장남인 임종윤 사내이사는 한미약품 대표이사를…

가로무늬 근섬유로 이뤄진 횡문근육에 생긴 종양...머리, 눈, 팔, 전립선 등 전신에 발생 가능

“눈알이 튀어나왔다”…탁구공만하게 눈 부은 20男, 무슨 병?

눈이 빠질 듯한 고통을 겪은 영국의 한 남성이 결국 암 판정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파리드 올라다포는 24세 젊은 나이에 횡문근육종을 진단받았다. 눈이 붓고 튀어나오는 느낌을 겪은 그는 “눈이 빠질 것이란 생각에 두려웠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파리드는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것을 발견했다. 그는 시간이…

"대만 지진, 재난 구호에도 노력하겠다"

대만 강진에, 의협 임현택 “희생자·유가족들께 깊은 애도”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회장 당선인이 최근 발생한 대만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만 국민들에게 애도의 메시지를 4일 전했다. 아울러 사태를 수습 중인 대만의사회와 의료진에게도 위로의 뜻을 표했다. 전날 대만 동부 지역에선 규모 7.0 이상의 대지진이 발생해 7명이 숨졌고 700여명이 다쳤다. 또 건물 100여 채가 무너지는 등 재산 피해가…

늘어나는 거리 흡연... “간접 흡연이 더 위험해요”

“딸 구하고 아빠 숨졌는데”… 아파트 방안에서 줄담배?

지난해 성탄절 새벽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당시 딸을 구하고 자신은 끝내 숨진 30대 아빠를 떠올리면 지금도 안타깝다. 12월 25일 새벽 23층 아파트 3층에서 치솟은 불길이 번지자 4층에 살던 B씨(33)는 아내와 맏딸(2)을 먼저 대피시킨 후 자신은 생후 7개월 딸을 품에 꼭 안고 1층의 재활용 포대 위로 뛰어내렸다. 딸은…

김광원 회장 "당뇨병 꾸준히 증가...이에 후원한 허벌라이프에 감사"

한국허벌라이프, 한국당뇨협회 9년 연속 공식후원

한국당뇨협회가 건강·웰니스 뉴트리션 기업 '한국허벌라이프'와 9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한국당뇨협회는 지난달 29일 진행한 협약식에서 한국허벌라이프의 당뇨 예방·홍보 활동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담은 감사패를 증정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지난 2016년 한국당뇨협회와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8년간 대국민 당뇨 예방과…

두 달 동안 심한 복통, 구토 등 증상...임신 검사까지 했으나 음성, 선암 4기 판정

“배 나오고 입덧, 임신인가 했는데 암?” 33세 女사망, 무슨 일?

더부룩하고 구토가 나와서 입덧으로 생각, 배까지 나와 임신인 줄 알았으나 암 판정을 받고 약 3달 만에 사망한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노스래너크셔주의 피오나 갤러처(33)는 두 달 동안 심한 복통과 더부룩함, 구토 증상을 겪었다. 임신이라 여겼던 피오나는 지난 1월 임신 검사를 받았다. 결과는 음성이었다.…

자신의 뜻대로 안될 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행동들

“칭찬하다 죄책감 주고”…나르시시스트가 뜻대로 안될 때

나르시시스트는 자기 자신을 과도하게 중요시하고 세상이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은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는 도구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상황을 조작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능숙하다. 그렇다면 만약 주변 사람이 이를 깨닫고 멀어지려 하면 그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상대방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나르시시스트가 하는 행동들을 호주…

암이 항문 괄약근 침투한 경우 인공항문(장루) 가능성

“내 항문 어떡해? 너무 많은 직장암”… 최악의 생활 습관은?

작년 12월 발표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에만 대장암 신규 환자가 3만 2751명이나 나왔다. 이 가운데 직장암이 1만 5065명이다. 대장암 종류 중 항문과 연결되는 직장에 생기는 암이 바로 직장암이다. 발견이 늦으면 항문 손상 우려가 높아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직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3040 사무직 여성 허리 통증 감소와 근력 증가에 도움되는 운동

오래 앉아 일했더니 허리 아파… ‘이 운동’ 했더니 통증 싹!

요통(허리통증)은 국내 전체 인구의 60~80%가 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발생 요인은 크게 개인적 요인과 직업적 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직업적인 특성과 요통 간의 상관관계가 개인적 요인보다 더 크다는 연구 보고가 많다. 해부학적으로 요통의 원인은 고관절(넙다리뼈·대퇴골)과 밀접한데, 고관절 주변 근육 중 하나인…

양성, 악성으로 나뉘는 뇌종양...양성 종양이라도 제거 및 완치 어려울 수 있어

“홍합먹고 구토, 식중독인가 했는데”…뇌에 30년된 종양, 무슨 일?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영국 여성이 뇌에서 종양을 발견한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주에 사는 테레사 하드윅(58)은 프랑스 휴가 중 홍합을 먹고 식중독 증상을 겪었다. 구토와 탈수 등 증세를 보인 것이다. 결국 테레사는 남편의 도움을 받아 프랑스 생브리외(Saint Brieuc)에 있는 병원에 찾았다. 검사…

생후 2개월~5세 미만 소아, 이달부터 무료 접종 가능

15가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 국가필수예방접종 포함

한국MSD의 새로운 15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박스뉴반스’가 이달 1일부터 소아 대상 국가필수예방접종(이하 NIP)에 포함돼 전국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해졌다. 박스뉴반스는 생후 6주 이상의 전 연령에서 총 15가지 폐렴구균 혈청형(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돌연사 위험 심근경색 남녀 환자 2022년에만 13만 명... 매년 급증세

“중년 여성의 심장 이상 왜 이리 많나?”… 가장 나쁜 식습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2018~2022년) 동안의 심장병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심장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20022년 183만 명이나 됐다. 2018년(152만 명)에 비해 20%나 늘어났다. 고지방 식사 등 생활습관의 변화로 심장병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돌연사 위험도 있는 심장병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셀럽헬스] 가수 배다해 펫로스 증후군

배다해, 암 투병 반려묘와 이별…’펫로스 증후군’ 이겨내려면?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17년을 함께 한 반려묘를 떠나보냈다. 최근 배다해는 자신의 SNS에 “2007.5 ~ 2024.03.25. 몇 주는 더 버텨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 준팔이가 그저께 밤에 저희 품에서 떠났어요”라며 림프종으로 투병 중이던 반려묘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이어 “혼자 오롯이 키워 떠나보내는 건 처음이라 쉽지 않네요.…

스트레스로 인해 '라푼젤 증후군' 앓아...먹은 머리카락만 3kg에 달해 제거도 어려워

“뱃속에 뭉치 3kg” 머리카락 계속 먹은 10대…왜 먹었을까?

뱃속에서 3kg이 넘는 머리카락이 나온 영국 소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소녀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머리카락을 먹어 응급 수술까지 받게 됐다. 최근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에코에 따르면 영국 머지사이드주 리버풀에 사는 멜리사 윌리엄스(15)는 2021년 9월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음식을 삼시키 못하고 복통을 호소해 급히…

노화의 진행 속도는 개인 노력으로 조절 가능

한 살이라도 젊어지고 싶다면?…노화 늦추는 방법 7

노화는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을 말한다. 노화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변화로 모든 신체 영역에서 서서히 진행된다. 언젠가는 죽는 존재인 인간에게 노화는 숙명이다. 하지만 노화의 진행 속도는 개인의 노력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걷다가 균형감각 잃고 곳곳에 부딪히는 아이...MRI결과 희귀 뇌간암, 산재적 내재성 신경교종 진단 받은 사연

“자꾸 넘어지고 벽에 부딪혀”…7살 아이 뇌에 ‘이 암’, 무슨 일?

자꾸 가구나 벽에 부딪히는 자녀가 있다면? 놀다가 균형을 잃었구나 생각하는 것도 몇 번이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병원에 데려가 보는 것이 좋겠다. 실제로 한 아이가 자꾸 걷다가 집안 곳곳에 부딪히는 이유가 희귀 뇌 종양 때문인 것으로 밝혀진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전한 보도에 따르면 영국 데번 뉴턴애벗에 사는 부부 앤드류…